어잌후의 가이아 Lost Fleet 분석/공략 (2) - 자원 가치의 변동 下
아직 모든 종족을 다 해보지는 못했지만, 가이아팟이 자주 모여서 그럭저럭 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개인 최고기록은 매드 안드로이드 245점입니다. 솔직히 높은 건 아니에요. 종족 불문하고 250점대가 꽤 자주 보입니다. 확장팩 환경에 아직 다 적응이 안 된 듯.
1. 기본 기술 타일과 함대 기술 타일
上편에서 이야기한 확장판에서의 자원 가치는 다음과 같습니다.
1돈 = 1.2충전
1광석 = 4충전
1지식 = 4충전
1정보 = 8충전
1파워토큰 = 3.2충전
1행성 = 6충전
1점 = 1.5충전
기본판에서 4돈과 4충전이 가장 좋은 수입 기술로 여겨졌던 이유는 교역소가 비효율적인 건물이라 돈 수입을 챙기기가 어렵고, 따라서 효율적인 플레이를 하다 보면 돈이 부족해지기 쉬워서였습니다. 그러나 확장 환경에서는 돈을 얻거나 아낄 수 있는 방법이 기존의 4파워 7돈 액션에 더해 리벨리온의 3파워 교역소 할인, 트와일라잇의 3파워 연구소 할인 두 가지 파워 액션이 생겼고, 리벨리온의 2지식 액션도 있으며, 8돈 8점 함대 연방 토큰이 깔리면 돈 연방도 하나 더 있는 셈이라 돈을 얻거나 아낄 방법이 다양해졌습니다. 따라서 기술 타일의 자원적 가치를 좀더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기 좋아졌습니다.
그 외에 돈이 많은 하드쉬 할라는 4돈보다 1광석 1충전 수입 기술을 좋아한다든가 하는 종족 특성이야 당연히 있지만, 자신이 어느 함대에 들어갔는지도 자신에게 적절한 자원 밸런스에 큰 영향을 미치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어 리벨리온은 3파워 교역소 할인과 2지식 액션을 통해 돈이 잘 나오는 편이기 때문에 돈보다는 지식이나 광석 쪽에 약간 더 힘을 주는 게 적절한 자원 밸런스입니다. 반대로 이클립스나 T. F. 마스는 크레딧 액션이 있어 돈이 많으면 좋고, 리벨리온과 트와일라잇은 지식 액션이 있어 지식이 많으면 좋습니다.
1) 1광석 1충전 수입 (5충전)
2) 4돈 수입 (4.8충전)
3) 1지식 1돈 수입 (5.2충전)
4) 4충전
기본 수입 기술 4개는 여전히 서로 비슷한 가치를 유지하지만, 충전의 가치가 높아진 확장팩 환경에서는 4충전 기술이 특히 눈에 띕니다. 1라운드에 당장 먹었을 때를 비교해도 5충전 가치로 다섯 번 수입을 받아도 25충전인데, 4충전을 여섯 번 사용하면 24충전으로 총량이 비슷합니다. 물론 스노우볼링 게임이라 당장의 4충전은 함대 파워 액션과 연계하여 훨씬 더 강력한 1라운드를 진행할 수 있게 해 줍니다. 원래도 나쁘지 않았던 기술이지만 확장 환경에서는 가장 높은 자원 가치를 가지는 수입 기술입니다. 다만 4충전보다 당장 원하는 트랙을 올릴 수 있는가가 더 중요하며, 파워 토큰의 개수가 충분히 많지 않으면 충전 상태가 애매해 1돈 프리 액션에 자주 손이 가게 되므로 가용 파워 토큰은 어느 정도 있어야 합니다.
5) 1광석 1정보 (즉발 12충전)
6) 1광석 3지식 (즉발 16충전)
이 두 기술은 비슷한 역할을 하지만, 1광석 3지식이 자원 가치로는 더 강력합니다. 3지식이 의미가 있다면 강력한 스타트를 도와주는 기술이며, 고급 기술 타이밍이 한 라운드 정도 앞당겨진 확장 환경에서 덮기 좋은 일회용 기술이라는 점도 눈에 띕니다. 함대 기술들 중에서 압도적으로 인기가 좋아, 일단 이 기술이 있는 함대를 탐사한 종족이라면 이르든 늦든 가져가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7) 행성 종류당 지식 (6지식 기준 즉발 24충전)
같은 즉발 자원 기술이지만 행성 종류당 지식은 초반에 얻으면 효율이 나오지 않아 중반에 얻게 되기 때문에 느낌이 많이 다릅니다. 대신 행성 종류를 늘릴 방법이 기존에 비해 매우 다양해져서 확장 환경에서 엄청난 버프를 얻었습니다. 쉽게 들어갈 수 있는 행성 종류인 소행성이 추가되었고, 2테라를 제공해주는 함대 기술, 그리고 3테라 연방 토큰까지 있죠. 이제는 테라포밍 트랙을 전혀 올리지 않았어도 행성 종류를 6종류씩 확보하는 것도 쉽게 볼 수 있습니다. 다양한 행성 종류를 얻기 쉬운 확장 종족들인 다카니안과 스페이스 자이언트는 날먹급으로 많은 지식을 가져갈 수 있고, 모웨이드와 팅커로이드도 1테라가 4종류라 기본 종족들보다 훨씬 유리합니다. 가이아포밍 테크를 타고 있더라도 4지식은 어렵지 않게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많은 버프를 얻은데다가 즉발형이라 고급 기술로 덮기도 좋아 게임 중반에 얻기 좋은 기술입니다. 최대 효율로 가져가려고 아낄 필요는 없고, 그냥 4지식만 얻어도 다른 기술들과 비슷한 정도의 효율이 나온다는 점을 기억합시다.
8) 2테라 광산 (2테라 액션으로 계산하면 즉발 16.4충전)
1테라가 있는데 굳이 이 기술을 가져가는 경우는 없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그래서 2테라 파워 액션 (10충전) 기준으로 계산하면 16.4충전의 가치가 나옵니다. 앞에서 이야기한 1광석 3지식이나, 혹은 행성 종류당 지식으로 4지식을 얻은 것과 비슷한 정도입니다. 2테라가 필요할 때 사용하면 평타 이상은 간다는 거죠. 다만 1테라로도 충분히 확장 가능한데 굳이 이 기술을 얻는 것은 2테라를 그냥 1행성으로 쓴다는 이야기라 효율이 안 나오고, 어차피 확장이 쉬워진 환경이라서 1테라 행성이 주변에 남아 있는 경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2테라가 꼭 필요한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그리고 광산이 부족해지기 쉬운 확장 환경에서 굳이 광산을 소모하는 것 자체가 좋지 않은 행동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비슷한 자원을 소모해서 비슷한 수입을 얻는 선택지가 있다면 광산보다는 연구소나 행성 의회처럼 효율적인 다른 건물들을 짓는 게 좋죠. 전체적으로 함대 기술이라는 명성값에 걸맞을 정도로 좋은 건 아닙니다. 행성 종류를 하나 늘린다는 것에 가장 큰 의의가 있습니다.
여담으로 이상한 상황을 많이 만들어내는 기술입니다. 가령 아이타가 가이아 단계 도중에 의회 능력으로 이 기술을 가져가면 가이아 단계 도중에 광산을 지으면서 주변에 파워를 주게 되며, 아이타 입장에서 가이아 단계는 수입 단계보다 뒤기 때문에 이렇게 지은 광산의 수입을 받지는 못하는 대신, 추가로 광석을 내서 3테라를 하려고 한다면 방금 수입 단계에서 얻은 광석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아이타가 능력을 사용하는 정확한 타이밍은 모든 플레이어들의 가이아 구역에 있던 파워 토큰들이 파워 순환계로 돌아오기 직전이기 때문에, 이때 발생하는 파워는 아직 파워 토큰들이 가이아 구역에 묶여 있는 상태에서 받아야 합니다. 또한 연구소를 짓고 이 기술을 집었을 때의 올바른 서순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용을 내고 연구소를 지음 → 주변에 파워를 줌 → 이 기술을 선택 → 광산을 지음 → 주변에 파워를 줌. 이때 연구소의 파워를 받는 시점에서는 이 플레이어가 무슨 기술을 가져갈지 모르는 상태입니다. 즉 모든 플레이어가 파워를 받을지 말지를 선언한 다음에 이 기술을 선택해야 서순이 정확하게 지켜집니다. 마지막으로 이 기술을 얻고 테라포밍 2단계에서 3단계로 올라가는 경우, 기술의 즉발 효과로 광산을 지은 다음 기술의 부가 효과로 연구 트랙을 진보하는 것이기 때문에 만약 추가로 광석을 내서 3테라를 하려고 한다면 2광석을 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 기술을 얻으며 항해술 1단계에서 2단계로 올라가려고 하더라도 진보보다 광산 건설이 먼저이기 때문에 사거리 1로 광산을 지어야 합니다. 이는 행성당 지식 기술을 얻으며 항해술 5단계를 올라갔다고 검은 행성에 대한 지식을 얻지는 못한다는 사실과 동일한 원리입니다.
9) +1사거리
항해술 2단계를 +1사거리 기술로 대체한다고 생각하면 8지식을 얻고 1정보를 잃는 셈이니 당장은 32-8=24충전이라고 계산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당연히 8지식 -1정보보다는 훨씬 안 좋은데, 그 지식이 점수로 변환되지도 않을뿐더러 항해술 고급 기술이나 검은 행성을 확보하는 데 도움도 안 됩니다. 빌드가 다 갖춰진 후반에는 아무런 의미가 없는, 잘해봐야 1정보 정도 아끼는 구린 기술일 뿐입니다. 예외상황이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은 보통 극초반에 얻었을 때만 의미가 있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다만 그렇게 극초반에 얻었을 때는 충분히 그 값을 하는데, 항해술 2단계를 올릴 지식으로 경제나 과학, 가이아 등 다른 트랙의 2단계를 먼저 찍는 식으로 기존에는 아예 불가능했던 새로운 빌드를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다. 경제나 과학을 올렸을 때를 보면 다른 기술과 자원적 효율 자체는 비슷합니다. 가령 1광석 1충전 기술을 얻고 항해술 2단계를 찍은 경우와 +1사거리 기술을 얻고 경제 2단계를 찍은 경우를 비교해 보면, 둘다 사거리 2를 확보한 것은 같은데 후자는 정보 큐브 하나를 얻지 못한 대신 2돈 1충전 수입이 더 많은 셈입니다. 비슷하죠? 그래서 이 빌드의 의의는 자원적으로 이득을 본다기보다는 항해술을 아예 포기하고 원하는 고급 기술이 있는 다른 연구 트랙을 먼저 올라갈 수 있다는 점에 있습니다. 2사거리와 가이아 2단계를 둘다 빠르게 확보해서 초반부터 가이아포밍을 가능하게 만들 수도 있죠. 자원적 효율은 다른 기술들과 비슷하지만 새로운 선택지를 열어주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발 타크는 얘기가 다릅니다. 발 타크의 너프를 직접적으로 야기한 기술이죠. 하이브에게도 의외로 나쁘지 않습니다. 반대로 항해술 1단계를 처음부터 가지고 시작하는 글린, 앰바스, 스페이스 자이언트, 다카니안은 크게 관심이 없는 기술이기도 합니다. 그냥 항해술 2단계를 직접 찍는 게 더 간단하고 효율적이니까요.
10) 큰 건물 4티어
기본판에서 큰 건물 4티어 기술의 의의는 원하는 목표 연방 수가 아슬아슬하게 모자랄 것 같은 경우 이를 채워주는 것이었습니다. 하이브나 매드 안드로이드처럼 티어 보너스를 받는 종족들은 물론이고, 란티다나 아이타처럼 그냥 자원이 많은 종족인데 잘 풀려서 4연방을 시도하는 종족들까지, 4연방을 시도하는 종족들은 대부분 이 기술의 도움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건물을 많이 짓기 어려운 발 타크나 기오덴 같은 경우에도 3연방이 아슬아슬하면 가져가는 경우가 꽤 있었습니다. 즉 이 기술의 의의는 3.5연방을 할 종족을 4연방으로, 2.5연방을 할 종족을 3연방으로 올려주는 것이었습니다.
확장 환경에서도 이 기술의 의의 자체는 같습니다. 하지만 모든 종족들의 확장이 쉬워지고 자원이 부유해져 목표 연방 수 자체가 바뀌는 바람에 어떤 경우에 이 기술이 필요한지가 많이 바뀌었습니다. 예를 들어 란티다는 이제 4티어 기술 없이도 4연방이 쉽게 가능하고, 매드 안드로이드는 모행성을 다 먹었다면 4티어 기술 없이 5연방도 가능합니다. 또한 판에 따라서 고점과 저점이 기존보다 더 크게 차이나게 되면서 이번 게임에서 본인이 어느 정도의 연방이 가능할지 각을 재는 것이 더 어려워졌습니다.
기존과 비교하자면 원래 자체적으로 3.5연방 정도가 나오던 종족들은 이제 이 기술 없이도 4연방이 쉽게 되고, 이 기술을 얻으면 5연방도 충분히 가능합니다. 그리고 원래 3연방만 하던 종족들은 잘 풀리면 이 기술의 도움을 받아 4연방을 할 수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전체적으로 이 기술을 집는 빈도는 기존에 비해 적어졌습니다.
11) 가이아 광산당 3점
간접적인 버프와 너프 사항이 모두 있습니다. 이 기술이 최대 효율을 발휘하려면 다른 종족들은 가이아 행성과 차원 변형 행성에 관심이 없고, 혼자만 독식해야 합니다. 이 행성들을 모두가 1/n씩 나누어 가져간다면 효율이 매우 나쁜 기술이 되어버립니다.
+ 자원이 풍족해져 건물 개수 자체가 늘어나서 그만큼 가이아 행성도 더 얻을 수 있게 되었습니다.
+ 즉발 가이아포밍 액션과 부스터, 그리고 보유한 가이아포머당 3점 부스터가 추가되어 가이아포머를 소유 중일 경우에 대한 보너스가 생겼습니다.
± 확장 종족 4종류 중 3종류가 가이아 행성에 입성하는 비용이 2정보로 비싸기 때문에 가이아 행성의 경쟁이 줄어들었습니다. 다만 추가 종족들 중 모웨이드와 스페이스 자이언트는 가이아포밍에 어울리는 능력을 가지고 게임을 시작하기 때문에 차원 변형 행성은 오히려 경쟁이 늘었습니다.
± 차원 변형 행성의 개수가 늘어났습니다. 다만 추가된 차원 변형 행성들은 전부 맵 끝자락의 깊은 우주 구역에 있기 때문에 징검다리를 확보하며 확장을 펼쳐야 하는 초반에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차원 변형 행성의 추가가 지형이 나빠진 것을 커버할 수준이 되지는 않습니다.
- 소행성이 추가되고 경제 트랙이 너프당해 가이아 프로젝트가 새로운 경제 트랙의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가이아 프로젝트 트랙의 접근성이 높아져 다들 조금씩은 차원 변형 행성을 먹게 되었습니다.
- 쉽게 확장할 수 있는 방법이 많아져 확장 환경에서 1행성은 6충전, 정보 큐브는 8충전으로 계산했었죠? 즉 이제 가이아 행성에 들어가는 것 자체가 약간 비효율적인 행동입니다.
- 가이아포머를 온전히 운용하는 것은 쉬운 확장 방법인 소행성을 포기하는 것이며 동시에 인터스페이스 타일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선언이라 행성들 사이의 거리가 멀어진 거나 다름없어 지형이 나빠진 셈이 됩니다. 그렇다고 가이아포머를 태워서 소행성에 광산을 지으면 가이아포머를 하나 사용하지 못하는 것은 물론이고 가이아 행성에 들어가야 할 건물 하나를 다른 행성에 지은 거라 점수 포텐셜이 그만큼 떨어지고요. 건물 개수가 늘어났다는 버프와 상쇄되는 정도입니다.
결론적으로, 직접적인 패치는 없었지만 확장 환경에서는 포텐셜이 상당히 낮아진 기술입니다. 소행성의 추가로 많은 종족들이 가이아 프로젝트 트랙을 올리게 되어, 모든 종족들이 차원 변형 행성을 조금씩 나누어 가져가게 된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제는 가이아포밍 테크를 타고 있더라도 게임 끝까지 먹지 않는 경우도 꽤 볼 수 있습니다. 원래 가이아당 3점 기술을 통해 점수 엔진을 굴리던 최강자 중 하나인 테란이 너프를 하나도 안 받았는데 확장 환경에서 최약체 급으로 굴러떨어진 것도 같은 이유죠.
12) 7점
여전히 "저게 7점보다는 낫지"의 7점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초반에 함대에 들어갈 점수를 빠르게 확보하기 위해서 집는 것을 고민하는 경우가 있는데 묘수에 매몰되지 말고 그냥 평범하게 플레이합시다.
전체적으로 함대 기술들이 기본 기술들에 비해서 효율이 괜찮긴 한데, 막 눈에 띄게 좋은 정도까지는 또 아닙니다. 함대 파워 액션이 기존 파워 액션들에 비해서 월등히 좋은 것과는 느낌이 다르죠. 함대 기술의 의의는 세 가지입니다.
1. 원래 불가능했던 빌드를 열어줌 (초반 +1사거리로 항해술 2단계를 대체하거나 1광석 3지식으로 트랙을 한 칸 더 진보하는 등)
2. 아무 트랙이나 올릴 수 있는 기술이 추가된 것이기 때문에, 올리고 싶은 트랙 아래에 있는 기술을 얻지 않고 진행해도 나중에 별로 불편하지 않음
3. 고급 기술로 덮기 좋은 즉발 기술들의 추가로 빠르게 고급 기술을 얻기가 수월해짐
2. 고급 기술 타일
전체적으로 연방도 빨라지고 진보도 빨라졌기 때문에, 고급 기술을 얻는 타이밍이 한 라운드 정도 앞당겨졌습니다. 이제 첫 고급 기술은 3라운드면 가져갈 수 있습니다. 연방이 빠르고 자원이 많은 종족들은 2라운드에도 충분히 가능하죠. 그렇기 때문에 행동당, 패스당, 특수 액션 고급 기술의 가치가 상승했습니다. 반대로 대부분의 종족들이 연구 트랙 하나는 추가로 올라갈 자원이 나오는데다 전체적으로 연방 토큰이 많아진 환경이라 견제도 서로서로 쉬워져서 즉발 점수형 고급 기술은 위험해졌습니다.
연구 트랙의 경우 경제나 과학을 가는 경우가 줄어들고 가이아 프로젝트를 가는 경우가 크게 많아졌습니다. 그 말은, 경제나 과학 위에 있는 고급 기술은 상대적으로 안전하게 먹을 수 있고, 반대로 가이아 프로젝트 위에 있는 고급 기술은 경쟁이 붙는다는 말입니다.
● S급 고급 기술
30점 이상을 어렵지 않게 노려볼 수 있는 고급 기술들입니다. 기존에도 A급이었던 고급 기술들이 자원이 풍족해진 확장 환경에서 더 많은 점수를 뽑게 되었습니다. 설명이 필요없죠. 게임의 일차적인 목표로 삼아도 좋습니다. 3라운드 혹은 그 이전에 가져가는 것을 노려봅시다.
1) 연방 패스당 3점
2) 연구소 패스당 3점
3) 광산 건설당 3점
건물 수 미션이 깔리면 플레이 방향성이 합치하여 더욱 좋습니다. 검은 행성과 인공물 2종에 3점 보너스가 붙는다는 것을 기억합시다.
● A급 고급 기술
20점 이상을 노려볼 수 있는 고급 기술들입니다. 이 정도도 아쉬운 대로 게임의 일차적인 목표로 삼아볼 수 있습니다.
4) 진보당 2점
한 트랙만 4단계로 올린 상태에서 얻었다고 했을 때 30점을 얻으려면 15번 추가 진보가 필요하므로, 최종적으로 다섯 트랙을 올라가야 합니다. 과학 트랙에 있거나 지식 종족이 빠르게 얻었다면 다섯 트랙은 충분히 올라갈 수 있으므로 S급 고급 기술이 됩니다.
5) 1정보 5돈 특수 액션
원래도 돈이라는 좋은 자원의 형태로 주는 만큼 다른 특수 액션 고급 기술들보다 좋았는데, 여기서 나오는 정보 큐브를 정보 액션에 쓰는 게 생각보다 쉽지 않았던 게 단점이었죠. 이제는 정보 큐브의 가치가 올라간 만큼 더 좋아졌습니다. 1정보 5돈이면 자원 가치는 14충전입니다.
6) 테라포밍당 2점
이 기술을 얻었다고 초중반부터 일부러 비싼 테라포밍을 하는 것은 자원 낭비입니다. 1광석(4충전)을 2점으로 바꾸는 것 자체가 충분히 좋은 행동도 아니고, 어차피 5-6라운드에도 3테라 행성은 많이 남아 있을 것입니다. 원래 필요한 테라포밍을 하면서 보너스로 점수가 들어온다고 생각하다가, 게임 후반에 가야 비싼 테라포밍을 합시다. 이 기술로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자원을 버려 가면서 해야 하기 때문에 후반 테라포밍 라운드 같은 시너지가 없으면 보이는 점수 포텐셜보다는 조금 안 좋은 편입니다. 단, 원시 행성만은 예외로, 테라포밍당 2점 고급 기술을 얻는 순간 12점짜리가 되는 이 행성은 다른 종족들의 견제가 들어오기 때문에 빠르게 확보할 필요가 있습니다. 특히 3테라 광산 함대 연방 토큰이 있다면 더욱 주의해야 합니다.
7) 소행성 패스당 2점
일반적으로는 게임 끝날 때까지 3개나 들어갈 수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이 기술을 얻을 거면 돈을 넉넉히 두고 이클립스를 탐사해서 6돈 소행성 액션을 최대한 자주 눌러 줄 것이 전제되어야만 합니다. 이 고급 기술을 얻기 전부터요. 그렇지 못하면 C급까지 떨어집니다.
● B급 고급 기술
16-20점을 기대할 수 있는 고급 기술들입니다. 고급 기술들의 기준점이라고 봐도 됩니다. 기존에 B급이었던 즉발 점수 고급 기술들도 있고, 기존에는 C급이었지만 고급 기술을 얻는 템포가 빨라졌다는 간접적인 버프에 힘입어 B급으로 올라온 고급 기술들도 있습니다. 패스, 행동, 특수 액션 고급 기술은 3라운드쯤 얻으면 효율이 올라가는 건 맞지만 여전히 S급과 A급 고급 기술들보다는 안 좋은 편이고, 늦게 얻으면 폐급이죠.
8) 3광석 특수 액션
9) 3지식 특수 액션
3광석이나 3지식이면 자원 가치는 12충전입니다. 위의 5돈 1정보에 비해 자원 가치도 낮고, 돈과 정보 큐브의 형태로 주어지는 자원이 광석과 지식보다 보통 효율적이죠.
10) 교역소 건설당 3점
건물을 많이 지을 수 있게 된 만큼 점수 기댓값이 올라갔습니다. 이제 평균은 갑니다.
11) 행성 종류 패스당 1점
기존에는 기오덴조차 집을지 거를지를 고민하던 폐급 고급 기술이었지만, 고급 기술 템포가 빨라진 것에 더해 행성 종류 자체가 늘어났기 때문에 고급 기술들 중에서 직접적으로 가장 큰 버프를 얻은 셈입니다. 덕분에 이제는 평균은 가는 고급 기술이 되었습니다. 다만 위의 테라포밍당 2점 고급 기술과 마찬가지로 약간의 자원 낭비를 강요하기 때문에 보이는 점수 포텐셜보다는 조금 낮은 편. 행성 종류를 늘리기 쉬운 확장 종족들은 자원 낭비를 하지 않고도 행성 종류를 늘릴 수 있기 때문에 기오덴처럼 이 기술과 시너지가 있습니다.
12) 큰 건물당 6점
아카데미나 행성 의회가 다 효율이 괜찮은 건물이기 때문에 웬만해서는 18점에 가져가게 됩니다. 다만 건물 수 미션이 깔리면 아카데미 한 개만 빼고 모든 건물을 짓는 것을 목표로 하게 되는지라 방향성이 어긋날 수 있고, 경쟁이 붙은 경우 12점에 가져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13) 광산당 2점
즉발 점수형 고급 기술들 중에서는 그나마 다른 게임 요소들과 시너지가 있는 기술입니다. 검은 행성에 더해서 2종류의 인공물들이 광산을 하나 가지고 있는 것으로 취급하게 해 주죠. 물론 큰 의미는 없습니다.
14) 연방당 5점
예전과 마찬가지로 경쟁이 없다면 20-25점을 낼 수 있는 A급 고급 기술이지만, 보통 15점에 가져가게 됩니다. 오로지 경쟁이 잘 붙는다는 이유 하나로 B급일 뿐.
● C급 고급 기술
12-16점 정도가 됩니다. 이 고급 기술들은 얻는 데 성공해도 리턴이 충분하지 않으니 게임의 목표로 삼지는 맙시다.
15) 깊은 우주 구역당 4점
16) 깊은 우주 구역 패스당 2점
깊은 우주 구역은 맵 끝자락에 존재하기 때문에 여러 군데에 들어가기가 생각보다 굉장히 어렵습니다. 3-4인플에서는 깊은 우주 구역이 총 8개 존재하는데도 많이 들어가 봐야 4개나 들어가게 되죠. 그나마도 워낙 멀어서 비효율적인 플레이가 강제됩니다. 그래서 패스당 점수임에도 생각보다 점수가 잘 안 나옵니다. 깊은 우주 구역 미션이 있으면 플레이 방향성이 합치하니까 B급 정도로는 쳐줄 수 있습니다.
17) 교역소당 4점
광산당 2점과 비교해서 최고 포텐셜도 딸리고 교역소를 많이 가지고 있는 것도 비효율적이며 연구소를 올리면서 얻으면 4점이 깎이는 문제까지, 원래 있었던 모든 단점을 그대로 가지고 있습니다.
18) 가이아당 2점
위에서 설명한 가이아 건설당 3점과 마찬가지로 가이아 행성을 많이 얻기 어려워서 기존보다 포텐셜이 낮아졌습니다. 게다가 다들 연방 토큰이 남아돌아 여유롭게 뒤집을 수 있기 때문에, 늦게라도 다른 트랙을 올라가서 가져가려고 하면 4-6점에 낼름 견제당하는 경우도 많이 나옵니다.
19) 우주 구역당 2점
20) 우주 구역당 1광석
인터스페이스 타일과 깊은 우주 구역이 생겼고, 특히 인터스페이스 타일의 소행성은 좋은 발판이 되는 메리트 있는 지형이므로 그 반대급부로 일반적인 우주 구역에 확장하는 경우가 많이 줄었습니다. 소행성이나 깊은 우주 구역 미션이라도 깔리면 더 안 좋죠. 원래도 C급이었지만 더 나빠졌습니다. 일반적으로 플레이하면 4인플 기준 5-6개의 구역을 먹게 됩니다.
21) 정보 액션당 4점
정보 액션 한 번에 2-3정보가 필요하므로, 인공지능 트랙에서 나오는 10개의 정보 큐브를 온전히 정보 액션에 다 박는 데 성공하더라도 16점입니다. 그마저도 마음에 안 드는 정보 액션이라도 억지로 해야 하기 때문에 보이는 만큼의 점수는 안 나옵니다. 리벨리온에 들어가서 2지식 액션으로 정보 큐브를 만들어내는 것은 필수입니다. 일반적으로는 안 좋지만, 정보 큐브가 샘솟는 +1사거리 발 타크처럼 특수한 상황에서의 시너지 정도는 있습니다.
3. 라운드 부스터
새로운 라운드 부스터가 여러 종류 추가되었고, 기존 부스터들도 가치가 조금 달라졌습니다. 특히 1라운드에 가져가기 좋은 부스터가 거의 고정되어 있던 기존 부스터 목록에 비해서, 확장에서 초반에 좋은 여러 부스터들이 추가되고 자원 밸런스도 바뀌면서 1라운드에 가져가기 좋은 부스터가 매우 다양해졌습니다. 사실상 점수가 달려있는 부스터를 제외한 모든 부스터가 다 초반에 좋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심지어 플레이 방향과 합치한다면 1라운드부터 일부러 점수 부스터를 가져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저희 플레이그룹에서는 비딩을 할 경우 비딩이 높은 순서대로 턴을 결정하는데, 기본판의 경우 대부분 좋은 부스터를 가져가기 위해 후턴부터 가져가는 경우가 많았던 것에 비해 확장판에서는 1라운드에 좋은 부스터가 많아졌고, 한 턴이라도 일찍 시작하는 것이 충분히 큰 메리트가 있기 때문에 선턴과 후턴을 다양한 순서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이것만 보더라도 확장팩이 전반적으로 다양한 게임 요소의 밸런스를 잘 맞춰줬음을 알 수 있죠.
1) 정보 부스터 (10.4충전)
여전히 1라운드 깡패 부스터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으며, 정보 큐브의 가치가 높아진 확장 환경에서는 더욱 좋습니다. 특히 리벨리온 함대에서 시작할 경우 정보 큐브 2개만 보유하고 있어도 2지식 액션으로 3정보를 채워서 기술을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매우 강력한 오프닝이 됩니다.
2) 테라포밍 부스터 (8.4충전)
인터스페이스 타일의 추가로 1테라 행성과 인접해서 시작하는 경우가 약간 줄었고, 행성 확보의 가치가 내려갔기 때문에 기존보다는 별로입니다. 물론 그래도 초반에 행성 하나 확보하는 것은 충분히 의미가 있어 1라운드 깡패 부스터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3) 사거리 부스터 (10충전)
이 특수 액션을 통해 함대에 들어갈 수 있다는 점에 주목해야 합니다. 함대에 들어가고 싶은 경우 함대 바로 옆의 1테라 행성에 먼저 들어간 다음 함대에 들어가는 것이 보통 더 좋기 때문에 정보 부스터와 비교하면 지형에 따라 일장일단이 있습니다. 정보 부스터에 비해 3정보 액션이 힘들고 1테라 액션 + 정보 큐브 점프가 안 된다는 점은 단점이지만, 반대로 +3사거리가 꼭 필요한 경우가 있어 나름의 경쟁력은 있습니다. 어차피 돈이 남는 1라운드에 2돈 대신 2충전이 들어와서 함대 액션을 선점하기 더 좋게 만들어 주는 것도 장점입니다.
4) 즉발 가이아포밍 부스터 (8충전)
가이아 프로젝트 1단계를 반드시 올려야 한다는 조건이 붙지만, 그 조건을 만족시킬 생각이 있다면 최고의 부스터들 중 하나입니다. 1라운드에 이 부스터를 사용해서 광산을 하나 지은 뒤에 바로 인접한 소행성에 던져버리는 식으로 파워 토큰을 가이아 구역으로 보내지 않고도 즉시 행성 종류를 2종류 늘리고 광산 2개를 짓는 강력한 오프닝을 가능하게 해줍니다. 특히 기오덴은 이 오프닝을 사용하면 항해술 2단계를 찍지 않고도 바로 6지식이 나오기 때문에 정석 오프닝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충전이 들어와서 함대 액션을 도와준다는 점도 좋습니다.
다만 게임이 후반에 들어가면 점수가 안 달려 있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가이아포밍을 할 차원 변형 행성 자체가 없는 경우가 자주 있기 때문에 의미 없는 부스터가 되고 맙니다.
5) 광석(지식) 부스터 (8충전)
원래는 1라운드에 매드 안드로이드 정도만 관심있어하고 나머지 종족들은 가져갈 게 없을 정도에나 어쩔 수 없이 가져가는 부스터였지만 이제는 홀수 지식도 트와일라잇 1지식 액션에 쓰거나 1광석 3지식 기술을 통해 4지식을 완성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쓸 수 있게 되어 활용도가 높아졌습니다. 상황에 따라서는 오히려 1테라 부스터 같은 다른 부스터를 포기하고 가져가는 경우도 있을 정도입니다. 기존보다 좋아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6) 파워 토큰 부스터 (10.2충전)
기존에는 테란과 아이타 전용 부스터 취급, 잘 쳐줘야 네블라 정도까지만 관심있는 안 좋은 부스터였지만 파워 토큰의 쓸모가 많아진 확장 환경에서는 충분히 의미있는 부스터가 되었습니다. 여전히 초반 파워 순환을 방해하기 때문에 1라운드에 집는 것은 썩 달갑지 않지만, 트와일라잇에 입성해 수입 인공물을 빠르게 얻고자 하는 경우, 가이아포밍을 일찍 시작하려고 하는 경우, 아니면 다 아니지만 연방이라도 빠르게 하고 싶은 경우에 모두 도움이 됩니다. 물론 위 세 가지에 다 해당하지 않는다면 여전히 다른 자원 부스터들이 더 좋고, 파워 토큰이 부족하다는 이유로 이 부스터에 관심을 가졌던 란티다와 제노스는 확장판에서 파워 토큰 버프를 받았기 때문에 관심이 다소 식었습니다.
7) 4충전 (큰 건물) 부스터 (4충전+승점)
여전히 밸런스 붕괴급 깡패 부스터의 위치를 고수하고 있습니다. 모든 부스터들 중 유일하게 12점의 점수 포텐셜을 가지는 개사기 부스터이자, 자원이 모두 가치가 높은 충전의 형태로 들어오는 유틸리티 높은 부스터입니다. 1라운드에 큰 건물당 5점 보너스가 깔리면 무지성으로 집어도 될 정도입니다. 게임 중반이 지나도 8점을 얻을 수 있다면 4충전을 전부 낭비하더라도 가져갈 만하다는 점도 동일합니다. 물론 1라운드에 들어오는 자원은 4충전이 전부이기 때문에 다른 부스터에 비해서는 약한 오프닝이 될 수 있고, 1라운드에 아카데미나 행성 의회를 짓고 싶지 않은 경우도 있긴 하니까 그냥 두고 다른 부스터를 가져가는 것도 충분히 유효합니다.
8) 광산 부스터 (4충전+승점)
확장이 쉬워진 환경에서 광산 부스터는 전보다 평균적으로 더 좋아졌습니다. 6-8점은 쉽게 가져갈 수 있죠. 사실상 다른 1광석+승점 부스터들의 상위 호환이라고 봐도 됩니다.
9) 교역소 부스터 (4충전+승점)
교역소를 둔 상태로 라운드를 종료하고 싶지 않기 때문에, 교역소 라운드나 마지막 라운드를 제외하면 여전히 구립니다. 1광석+승점 부스터들 중 가장 안 좋은 편.
10) 가이아 부스터 (4.8충전+승점)
기존과 동일하게 가이아포밍 테크를 타는 플레이어를 도와줍니다. 돈이 부족해지는 테크라서 돈을 주는 것도 장점이고, 가이아포밍 테크가 아니라도 돈이 부족하면 가져갈 수 있습니다.
11) 연구소 부스터 (4충전+승점)
기존과 비슷합니다. 6점을 얻을 수 있다면 괜찮은 정도. 위에서 말한 것처럼 홀수 지식도 이젠 나름 쓸모가 있기 때문에 3점밖에 안 될 예정이어도 다른 부스터들이 애매하면 집을 만합니다.
12) 깊은 우주 구역 부스터 (3.6충전+승점)
여전히 포텐셜은 떨어집니다. 보통 4점 정도나 되고, 잘 먹어야 6점. 가이아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당장 돈이 부족하다면 0점이어도 가져가게 될 수 있습니다.
13) 가이아포머 부스터 (4충전+승점)
소행성이 아닌, 가이아포밍 테크를 지원하는 또 하나의 부스터. 연구소 부스터와 마찬가지로 3점이어도 경우에 따라 가져가볼 만은 하고, 6점이면 괜찮은 부스터가 됩니다. 이 부스터가 존재하는 것만으로도 소행성에 들어가는 것을 재고해 볼 수 있을 정도입니다. 발 타크의 경우 본인 한정 9점짜리 부스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기 때문에 1라운드에도 집을 정도로 좋은 부스터가 됩니다.
14) 행성 종류 부스터 (4충전+승점)
다양한 행성 종류를 일찍 확보할 수 있게 되어 나름의 경쟁력은 있습니다.
라운드 보너스와 미션도 추가되긴 했지만 자원적으로 얘기할 부분은 별로 없어서 굳이 안 봐도 될 것 같습니다. 기존과 마찬가지로 라운드 보너스 따라서 게임 설계하고, 미션은 그냥 플레이 방향성을 정하는 정도로 고려하면 됩니다.
□ 이전 글 목록 □
어잌후의 가이아 프로젝트 Lost Fleet 분석/공략 (1) - 자원 가치의 변동 上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