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25 80번째 샤이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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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8 04:13

안녕하세요! 샤미의 이상한 보드게임 이야기입니다.

원래 25일은 루님이 오셔서 3인으로 할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레 못오시는 바람에 표님과 둘이 오붓하게 6시간을 게임을 했습니다. 즐거운 시간~ 진득하게 보드게임하는것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 : 갓겜 말이 필요없습니다! 평생소장
★★★★ : 이 게임을 돌린다면 모임에 주저없이 참여!
★★★ : 가끔 하면 즐겁습니다!
★★ : 한번 해봤으면 됐다!
★ : 방출각

1. 마작 - 4인/★★★★☆

마작입니다. 얼마전 오픈한 작혼을 같이 즐기고 싶으시다는 기님의 뜻을 존중해 마작을 배워보았습니다. 마마티라고 했었나요....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거를 타선이 없네요. 패를 잘 모르는 상황에서도 큰걸 노리는 그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모임장님께서 곧 마작벙도 열어주신다고했는데 벌써 큰 기대가 됩니다. 모임이 끝나고 작혼을 깔아 하루종일 했는데 역시 아직 저는 게임의 이해도는 아직 많이 떨어지더군요...더 열심히 배워보아야겠습니다.

2. 파크스 - 2인/★★★★

파크스입니다. 파크스는 해질녁확장이 한글 룰북이나 한글 유튜브가 따로 없어서 꽤 공부하기 두려웠?지만 다행히 난이도가 매우 쉬워 유튜브 하나로 금방 이해할수 있었습니다. 아주 잘만든 게임에다가 이쁜 일러스트 덕분에 금상첨화였습니다. 자주 즐길거 같습니다. 한글판이 나올 확률이 거의 없다고 하니 11마존에서 적당한 가격을 보신다면 강추드립니다. 얼마전 11마존에 야생동물 확장까지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3. 카네기 - 2인/★★☆

카네기입니다. 이제는 놓아줘도 될 게임인거 같습니다. 할때마다 머리에서 쥐가나는 빡빡함과 특유의 선점의 인터렉션이 저를 많이 피곤하게 합니다. 아직 초보이기 때문에 그러겠지만 카네기는 제가 하려는 마지막 행동 바로전에 게임이 매번 끝나버려서 아쉬움을 넘어서는 열받음이 북받쳐 오릅니다. 꽤 긴 시간후에 또 할기회가 있겠죠?

4.팬데믹 : 이베리아 - 2인/★★★★

이베리아입니다. 표님은 철도원, 저는 간호사로 플레이를 했는데 표님이 매우 잘 해주셨지만 저의 캐릭터의 무쓸모로 딱 한턴이 모자라서 패배했습니다. 이베리아 정말 재밌습니다. 담엔 꼭 깨고싶네요.

5.골든티켓 - 3인/★★★★

골든티켓입니다. 게임의 끝에 티켓을 쪼는 맛이 있죠. 하하호호 웃으면서 재밌게 플레이 했습니다. 절대로! 전략게임의 포지션에서 게임하면 안되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