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법사와 움직이는 탑; 간단 후기
간단하게 독수리 눈치싸움, 뱀파이어퀸으로 시작해서 마법사와 움직이는 탑 7판 연달아 플레이했네요 ㅋㅋ 마법사와 움직이는탑 간단 후기입니다!
게임 플레이 방법은 간단한데, 매턴 손패 3장 중 2장을 쓰고 탑이나 마법사를 움직여서 까마귀 탑에 내 마법사들을 모두 데려가면 이기는 게임입니다
탑을 움직이다보면 내 마법사가 탑에 갇히는 일이 발생하는데 탑에 한두개씩 갇히고 탑들이 움직이다보면.. 내가 어디로 이동했는지.. ㅋㅋㅋ 모르겠는게 게임의 포인트입니다
저기 탑에서 갇힌 내 마법사를 찾아와야하는데.. 쉽지가 않습니다 .. 내 마법사를 찾으려다 다른 플레이어를 도와주는 경우가 왕왕 생기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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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플레이 하는데 한판더! 한판더! 하다보니 어느덧 2시간을 넘게 연달아 7판을 플레이 했었는데 너무 재밌었습니다 ㅋㅋ
계획을 세워놓고 내턴이 되어보니 까마귀탑은 저멀리 가있고... 내 마법사들은 다 탑에 갇혀있고...
대환장이었는데 한두번씩 또 도움을 받아서 이기는 판도 나오기도 하고, 주사위 운빨로 한번씩 웃기도 하고 ㅋㅋ 은근 계획과 머리도 써야했는데 인터렉션이 강한 게임에 계획이 통할리 없죠! 이렇게 웃으면서 파티게임한게 얼마만인지 모르겠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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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게임보단 머리를 써야하고 패밀리 게임보단 생각할 거리가 적지만 게임이 직관적이라 보드게임 처음 할때 해보기 너무 좋은게임인것같습니다!
적당한 파티성, 적당한 전략성,
적당한 상호작용, 적당한 운빨.. 올해 해본 게임중
가장 마음에 드는 게임중 하나였습니다 ㅋㅋ
아직 고민중이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른 구매해서 플레이 해보시길 추천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