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베일 어떤가요? [질문 추가!]
안녕하세요.
미스틱 베일이 올해에 한글판 출시예정이라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룰영상을 보면 카드 크래프팅을 이용한 덱빌딩 게임이라 이해하기 쉬웠는데,
결국 드는 생각은 얘는 결국 "덱빌딩"게임이다! 이었습니다 ㅎㅎ
저도 덱빌딩 게임들을 좋아하는 편이라 관심이 많은데요,
이미 다른 덱빌딩 게임들을 많이 접해보았고 또한 보유하고 있어서
미스틱 베일만이 갖고 있는 경쟁력이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그래서 미스틱 베일을 잘 아시는 분들께 질문을 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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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다른 덱빌딩 게임들에 비해서 어떠한 특징 및 재미가 있나요?
"카드 크래프팅" 요소는 제외하겠습니다. 처음에만 카드에 필름 넣는게 신기하지 결국은 덱 만드는 방법이니깐요.
이외의 미스틱 베일만이 갖는 게임성 관점에서의 특징을 알고싶습니다 ㅎ
룰영상만 보면 카드 업그레이드(덱만들기)해서 점수따는 것 이상의 요소는 없어보였거든요.
제가 경험해보고 재미있었던 덱빌딩 게임들의 게임적인 특징을 예로 들어보면,
-도미니언: 덱빌딩의 시초. 카드콤보, 소멸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한 점수뽑기
-어센션: 도미니언식 덱빌딩 + 몬스터와 싸우는 액션 존재
-썬더스톤 퀘스트: 어센션 + 영웅 레벨업 및 무기 장착 가능
-히어로 렐름, 샤즈 오브 인피니티: 덱빌딩을 이용한 PvP 게임. Champion 이라는 특수기능 카드 존재
-에이언즈 엔드: 덱빌딩을 통하여 거대 보스를 잡는 과정을 그린 게임. 캐릭터 및 보스 마다 운영 전략이 있는 것이 특징
-엘도라도: 덱빌딩을 이용한 레이싱 게임
-클랭크: 덱빌딩을 이용한 레이싱 게임 + 몬스터와 싸우는 액션 존재 + 점수뽑기
그래서 미스틱 베일도 게임성 부분에서 어떠한 경쟁력이 있을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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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미스틱 베일의 확장들
미스틱 베일의 경우,
올해 출시 예정인 것까지 총 6개의 확장이 존재하더라구요.
각 확장이 어떤 요소가 추가되고, 확장을 추가함으로써 게임이 어떻게 진보되는지 궁금합니다.
(예를들어,
도미니언 처럼 단순히 카드풀만 확장되는 식인지,
각 확장별로 새로운 게임 요소가 생긴다는지 등등)
혹시 여러 확장을 즐겨보신분들께 질문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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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업그레이드 카드 관련 질문
카드 크래프팅 요소를 위한
업그레이드 카드를 구매해야되는데요,
게임 시스템상 베이스 카드의 슬리브 안에 끼워 넣어야 하므로
절대 업글 카드들은 슬리브를 끼울 수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팅을 위해 업글카드들을 셔플을 할때 카드가 상할 것 같은데
어떤 편인가요?
재질이 종이가 아닌 플라스틱이라고 하지만 내구도에 대해 우려가 들기는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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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업그레이드 된 카드의 두께 관련 질문
베이스 카드에 최대 3장의 업글카드를 끼울 수 있는데요,
그렇다면 카드 한장 한장이 너무 두꺼워지지 않나 싶습니다.
업그레이드가 많이 되어있는 카드는 뒷면으로 쌓여있어도
만져보면 느낌으로 알 수 있을 것 같은데
플레이 중
제각기 다른 카드 두께에 의해 게임이 영향받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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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