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랭크 레거시 + C팀팩
클랭크 레거시 본판 + C탬팩
총 플레이 시간 43시간 (총 4회 만남)
인원 4인 풀인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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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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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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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런적이 없는데 말이죠 그저 열심히 했을뿐인데 말이죠. 모든 시나리오를 내가 하고 싶었는데 말이죠.. ㅋㅋㅋ 제 손에 이동이 없습니다. 칼이 없습니다. 지식이 없습니다. 믿어 주십시요 ! 헤헷!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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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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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를 위하여 일하지만 모두가 개인적인 성과만을 보며 다른 직원들을 오직 경쟁자로만 인식하여 용의 불로 불태우기 위하여 노력하는 모습을 보면서 개인 이기주의의 끝을 보았으며 결국 믿음과 신뢰는 무의미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런데 역시 태우는게 제일 재미있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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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 플레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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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직원이 얼마나 의미 없고 하찮은 것인지 알려주신 존함이 기억나진 않지만 플레이어 전원을 은혜로운 지옥의 화마로 정화해주신 그분을 받들게 되는 갓벽한 레거시 였습니다.. 믿지않습니다! 속지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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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 플레이어 |
폐허란 사람이 살다 떠난 곳입니다. 이는 대부분 비자발적으로 이루어집니다. 정든 터전을 마음에 한 점 거리낌 없이 떠나는 경우는 없습니다. 용에 의해 불탄 마을, 화산에 의해 재만이 남은 마을 등. 유령이 나오는 폐허란 더욱 그러합니다. 유령은 원한이 있는 자들이며, 원한의 존재는 그들이 자신의 터전과 강제로 이별해 저승으로 떠나갔음을 시사합니다. 하지만 대기업의 돈에 눈이 먼 직원들은 이런 곳에도 찾아와, 망자의 생전 소지품을 약탈합니다. '겨우 2골드'만을 받은 후 다시 약탈할 수는 없다는 것에 슬퍼하기도 합니다. 생전의 소중한 물품들마저 약탈당한 유령은, 정든 터전을 떠나 드래곤의 권속이 되어 드래곤의 분노와 오만의 도구가 됩니다. 그들은 영혼마저 태울 것 같이 뜨거운 드래곤의 유황불 곁에 나타나, 자신의 마지막 소유물마저 빼앗아간 직원 개인의 얼굴은 기억하지 못하여, 해당 기업의 모든 직원들에게 상해를 입힙니다. 자신의 소지품을 빼앗길 땐 반항 한 번 못했던 유령의 운명은.... 진짜 리뷰 - 처음으로 달려본 레거시는 기대했던 만큼 재미있었습니다. 누적되는 변화, 추가되는 룰, 지역과 길이 추가되고 바뀌는 지도, 분기점과 계약서, 모험 일지. 게임의 테마성과 스토리를 좋아하는 활자중독자에게는 모험 일지가 최고의 텍스트였습니다. 게임의 모든 지시와 메카닉이 스토리와 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더욱 만족스러운 플레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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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 후기 보고 더욱 많은 사람이 플레이 하였으면 좋겠다 싶었습니다.
사진에 어느정도 스포가 들어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