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갓 1/3 클리어 시점 후기!
항상 그렇듯이 게임을 너무 재밌게 해서 플레이 사진은 하나도 없네요 ㅜㅜ..
슬갓 구성품& 간단 후기 입니다!
확장 박스입니다.
사진으로 보면 티가 나지 않지만 왼쪽 던전 박스가 덱박스처럼 위아래로 여는 식의 박스 입니다..
사이즈도 제각각이고 안이뻐서 장롱에 넣어놓을예정입니다
스골 박스 입니다.
생각보다 작아서 놀랬습니다
아쉽게도 매트는 안들어가서 따로보관할것같습니다 ㅜ
스골 트레이 입니다.사진에서 티가 나지않는데 깊이가 5센치정도 됩니다. 한 3센치정도로 얇았다면 정말 좋았을텐데 ㅜㅜ.. 아쉬움이 남는 트레이 입니다. 그래도 스골 박스만 바로꺼내서 플레이 하면된다는 점은 정말 좋았습니다!
다음은 본판 박스입니다!
일반 정 사각형 보드게임 박스만합니다!
두께는 약 11센티로 보통 박스의 2배 조금 안되게 두껍네요 ㅎㅎ
간신히 원박스 됩니다!
맵과 스토리북 입니다.
두께만 4센치 가량 되네요 ㅎㅎ
내부입니다!
저는 팝콘 59×92를 썼는데...
수납이 아쉽습니다
일열로 수납이 안되서 맨 위처럼 두덩이로 나눠서 넣었습니다.
사용한 퀘스트를 수납하는 함이 따로 있는데..
팝콘껄 사용하면 끝이 구겨질 수 있습니다 ㅜ
하비70유럽 이 딱 들어간다는것같습니다
새로 플텍사시는분들은 잘사셨으면 좋겠네요 ㅜ
구성품 사진 마지막으로 적카드& 인물 수납입니다.
적 카드는 팝콘 70×120 하드 사용했는데 만족합니다!
기타 구성품도 많은데 여기저기 수납할공간이 많아 테트리스를 잘해주어야 할것같습니다 ㅎㅎ
스토리모드 1/3시점 간단 후기 입니다!
1. 게임이 생각보다 낭만 보다는 방랑의 바다를 생존하기위해 떠도는 느낌이 강합니다
게임은 항상
1)선박액션
2)이벤트
3)메인액션 2회로 이루어 지는데
위의 이벤트가 매턴 벌어지므로 선원들이 항상 문제를 해결하느라 피로토큰에 쩔어있습니다 ㅜ 정말 탐험&모험하는 느낌이 강해서 그부분에 기대를 많이 했는데 그런 낭만보다는 언제 어떤 적이 쳐들어올지 모르는 긴장감&식량을 오지에서 구해야한다는 압박감이 상당합니다 ㅋㅋ..
패키지 여행보단 무전 배낭 여행인 느낌이드네요 ㅋㅋ
2. 깔끔한 분깃점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상단의 이벤트카드 한장이 방랑의 바다에서의 하루 라고 생각하시면 되는데, 카드를 총 18장 사용하고나면 벌어지는 고정 이벤트가 있고 이것이 총 3번 반복되므로
(18일+1일)×3회 총 57일정도를 방랑의 바다를 탐험할수있게됩니다.
포인트는 약 18일을 표류하다보면 고정 이벤트가 등장하게되는데 이게 분깃점을 정말 잘 나눠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픈월드라 막막한 상황속에서 마치 아케이드 모드를 하듯 게임을 딱딱 끊어주니 너무 루즈 하지도, 너무 한곳에 안주하지도 않게 방랑자들을 잘 이끌어준 느낌입니다 ㅎㅎ
3. 게임 총평
1) 매일 매일 발생하는 이벤트는 방랑자들을 굉장히 지치게 합니다 ㅎㅎ.. 절대 여행은 아닙니다!
2) 그럼에도 그 속에 스토리로 하여금 방랑의 바다를 여행하는 느낌을 줍니다. 여자친구와 정말 여행하는것같았습니다!
3) 분깃점이 3개로 깔끔하게 나눠져있습니다. 한번에 10시간이 아닌 3시간씩 쪼개서 할수있게 배려받은 느낌이었습니다 ㅎㅎ
4) 1/3가량 플레이 해보고 전체 스토리의 1/10정도, 그것도 맛만본 정도로 게임을 체험을 했습니다.
분깃점이 잘 나눠져 있어서 게임 한판 하는데 부담도 덜 합니다 ㅎㅎ (셋팅압박만 빼면요..!)
아직 배송 준비중으로 못받으신 분들도 많으실텐데.. 얼른 잘 받으셔서 게임 같이 재밌게 했으면 좋겠네요.. 못받으신분들 화이팅입니다..
이상 슬갓 1/3시점 클리어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