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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당에서 있엇던 후기 조금 43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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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리디리
8
838
IP: 59.8.***.***
2023-01-25 21:10:53

데드 레커닝

히트: 페달 투 더 메탈

레디 셋 벳

좀비사이드: 무기를 들어라

놀고가게 모임

https://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6528&id=&tb=community_meet&game_category=

 

사당 아지트에서 게임한 첫인상 후기입니다.

1회플하고 적은 감상이라

나중에 느낌이 달라질수도 있어요.

 

(●●●●◐) : 집에 불나면 이것부터 들고나옴

(●●●●○) : 사고싶다!!

(●●●◐○) : 구매하기에는 뭔가 부족함. 하지만 마음에 듦

(●●●○○) : 20개월에 한 번 정도 플레이하면 족함

(●●◐○○) : 다른 사람이 구매한다고 하면, 적극적으로 말림

(●●○○○) : 이 게임을 좋아하는 너랑은 친구조차 될 수 없음

 

 

 

1. 레디 셋 벳 - 4인 (●●●◐○) ~ (●●●●○)

 

오랜만에 모임에 참석했습니다.

모임날은 보통 금요일 저녁 고정인데

이 날은 설 연휴 전이라 낮 1시부터 시작이었어요.

 

상콤하게 가벼운 파티게임부터 했는데요.



실시간 경마게임이었어요.

 

우리가 베팅할 경주마들은 총 9마리가 있는데요 

9마리는 2개의 주사위로 나올 수 있는 경우의 수를 뜻해요.

 

보다시피 각 경주마들마다 숫자가 달려있는데요.

 

매번 2개의 주사위를 굴리는데

그렇게 나온 숫자의 말이 한 칸 앞으로 전진합니다.

 

경주마의 숫자는 그것을 의미해요.

 

예를 들어 

주사위를 굴렸는데, 2개 주사위 눈금의 합이 7이다!

이러면

7번 말이 한 칸 전진하고요.

또 굴렸는데 이번에는 주사위 눈금의 합이 9다.

이러면

9번 말이 한 칸 전진해요.

 

2랑 12말은 나올 확률이 낮으므로

보정이 있고요.

 

이걸 매번 귀찮게 사람이 안해도 되고

앱이 해줍니다.

이렇게요



휴. 세상 너무 좋아졋어

라떼는 말이야.. 

 

아무튼

라떼들이 달리는 실황을

앱에서 신나는 배경음과 함께 하이톤의 성우가 뭔가 쉴새없이 중계를 해줍니다.

 

덕분에

편리함 한스푼

박진감 한스푼

도합 두 스푼. 간이 아주 삼삼하게 잘 되어있는 게임이에요.

 

라운드는 총 4라운드? 아마 그랬어요.

매 라운드마다

3마리의 경주마가 앱 화면상의 빨간 선을 지나기 전까지

마음껏 보드판에 누구나 베팅이 가능합니다.

 



플레이어들마다 배팅칩이 있는데.

그걸 보드판에 올리면 되는거에요.

 

보드판을 보시면 칸이 있고, 숫자가 적혀있는데요.

저건 배당률이에요.

 

주사위 2개를 굴려 나올 수 있는 숫자로

6,7,8이 많고

 

2,12는 낮자나요?

그래서

6,7,8 이런 말들은 배당률이 낮고

2,12 말들은 배당률이 높습니다.

 

그리고 빨간 원 안에 마이너스로 표기된 숫자가 있는데요.

이건 베팅 결과가 틀렸다면, 제 돈을 차감하라는 뜻이에요.

 

그래서 베팅은 신중히

그리고 누구보다 빠르게 남들보다 다르게.. 색다르게 리..ㄷ

 

아!

이대로 가면 간이 너무 삼삼할까바

작가가 양념을 더 쳐줬어요.



플레이들마다 주어지는 패시브 능력인데요.

1라 종료 후 카드 2장을 받고, 한장만을 선택.

2라 종료 후 반복

3라 종료 후 반복

그리고 마지막 4라 시작.

 

조금 더 이 게임을 게임스럽게? 만들어주는 역할이엇어요.

이거 없으면 너무 경마같자나요? 응?

 

이거는 해보니

무조건 실친들과

밥값내기로 하면 

실패없다. 무적이다.

혹은

이건 명절각이다 라고 생각했는데

설 전에 안나왔네요?

 

혹시

이번 설에 보드게임 영업에 실패하신 분들이라면

올 추석에 이걸로 영업 어떨까..하고 조심스레 추천을 살짝 해봅니다..

 

이왕 출시 늦은 거

가을에 내도..

요즘 살 게 많아..

 

 

 

2. 좀비사이드 : 무기를 들어라 - 6인 (●●●○○)

 



저는 이 게임을 매우 비겁한 게임이라고 생각해요.

이와 비슷하게

비겁한 요리라고 생각하는게 있는데

치킨스톡 막 때려넣은거.

이건 맛 없을 수가 없어!

아주 비겁해. 이런식으로 만들다니

 

이것도 재미 없을 수가 없는 게임.

협력게임인데

막 좀비가 나한테 다가옴



한층 다가오는 좀비를

테트리스 칸 채우기로

때려잡음.

 

총이랑 전기톱 등등으로

 

그냥 테트리스 칸 채우는 것도 재밋는데

 

개인 무기 해금에다가

좀비에다

마지막엔

대왕좀비도 나옴



하.. 비겁하다

재밋어 보이는 건 다 때려넣었네.

 

그래서

재밋었어요.ㅎㅎ

 

나중에 중고로라도 살까..?;

 

 

 

3. 히트 - 4인, 6인 (●●●●○)

 

모임톡방내에서

호평이 잦길래 궁금했던 게임입니다.

내내 하고 싶었는데 마침 타이밍 좋게 했네요.


제가 레이싱테마의 게임을 

플람루즈와 포뮬라를 해봤는데요.

 

개인적으로 히트가 가장 낫네요.

 

일단 덱빌딩으로 구현해서 좋았고요.

특히 주사위가 없어서 너무너무 좋았어요.

그리고 신선했던 시스템이

기어 변동

 


[개인판]

 

개인판 우측을 보시면 기어가 있는데요.

아래부터 숫자1로 시작해서

맨 위는 숫자4입니다.

이건 제가 내려놓을 수 있는 카드 장수를 뜻해요.

 

기어가 1에 위치해있다면

카드 한장을 내려놓을 수가 있고

기어가 4에 위치해있다면

카드 4장을 내려놓을 수 있어요.

 

그리고 카드는 대충 이런데요.

[카드]

 

카드가 2종류입니다.

특수카드랑 숫자카드

 

특수카드는 대부분 엔진과열에 관한 카드이고요.

숫자카드는 속력0부터 시작해서 속력1, 2, 3, 4, 5까지 있어요.

 

 

아까 기어에서 말했다시피

딱 기어의 숫자만큼의 카드를 내려놓는데요.

더도말고 덜도말고 그 숫자 만큼의 카드를 내려놓는데

 

내려놓은

숫자카드의 수를 모두 더해서

그 수만큼 전진합니다.

 

만약 제가 기어4이고

숫자카드0,1,3,4를 내려놓았다면

0+1+3+4 = 8

 

8칸을 전진해요.
 

 

그럼 이거 레이싱게임인데 

무조건 기어4로 하는거 아냐?

싶을텐데

이게 또 코너 라는 아주 괘씸한 놈이 있습니다.

[코너]

이렇게 맵 중간중간에 있는 코너에 숫자가 적혀있는데요.

사진상은 숫자3이 적혀있네요.

 

이건 코너를 돌때 최대 속력3 이하로 돌라는 뜻입니다.

속력 4이상일때 패널티를 받는데요.

 

기어가 높을 수록

내려놓아야 하는 카드 장수가 많고

또 그만큼 숫자카드가 포함될 확률이 높고

또 그러면 숫자들의 합이 클 확률 또한 높으므로

 

코너 속도 제한을 넘치기 쉽상이란 말이겠죠.

 

그래서

맵의 직진코스에서는 기어를 높혀 질주하고

코너에서는 기어를 낮춰 저속으로 코너구간을 통과하는 운영의 묘미가 있어요.

 

코너의 속도제한 이상으로 코너를 통과하면

그 수만큼 '엔진과열카드'이란 것을 받는데요.

 

저 [카드]라고 올린 사진을 보시면

불탄 엔진 그림의 카드가 있을거에요.

 

그리고 그 카드의 아이콘을 잘 보시면

x가 그려진 휴지통이 보입니다.

 

네 생각하신 그거 맞습니다.

핸드에 저 똥카드가 들어오면

임의로 버릴 수가 없어요.

 

핸드는 항상 7장의 카드로 채우는데

저 엔진과열 카드가 많을 수록

제가 내려녛을 수 있는 카드자체가 적어져서

레이싱하기 힘들겠죠?

('냉각'이라고 엔진과열 카드를 제거하는 방법도 있어요)

 

그래서 게임동안 엔진이 과열되지 않게 잘 관리하면서

직진코스와 곡선코스를 속도 조절하면서 달리는 재미가 쏠쏠해요.

 


개인적으론

꼴지를 보정해주는

슬립스트림이라는 룰이 좀 강력하다 생각해서

처음에는 별로라고 생각했었는데요

 

하다보니 엎치락뒷치락하면서

전턴의 꼴찌가 이번턴의 1등으로 달리는 광경을 보니

그래도

이렇게 수련회메타로

항상 역전의 기회를 만들어주는 편이 낫다라고 생각이 바뀌긴 했네요.

 

아시자나요

수련회에서 항상

이번 퀴즈! 1반에게 10점~

이버언 퀴즈는 3반에게~ 20점~

자! 이제 마지막 퀴즈는 100점짜리입니다~!

 

초반 무쓸모

막판만 잘하면 됨.

 

자 그래서

이제 막판 게임 후기

 

 

4. 데드 레커닝 - 4인 (●●●◐○) ~ (●●●●○)

 



사이쓰와 같은 종료시스템이에요.

 

플레이어 중 누군가가 업적 4개를 달성하는 순간.

한 번씩 더 턴을 갖고 종료해요.

 

최종 승리자는 돈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

 

이것도 사이쓰와 승리조건이 같네요.

돈 돈 돈

 

돈이 중요한 이유가 있어요.

 

우리는 상단이자 해적이에요.

 

그.. 대항해시대에는

상단선이 다른 대륙에서 허탕치고 돌아오는 길에

다른 상단을 만나면 해적으로 돌변하고 그랬다던데.

 

이것도 그래요.



섬 탐험하고 카드 업글하고

수 틀리면 해적으로 변신해서 남 공격하고..

 

 

개인적으로 사이쓰와 다른점은

성장하는 재미?

 

사이쓰도 분명 본인의 세력이 부강해지는 부분이 있거든요.

그런데 

데드레커닝은 그 점이 특출나요.

 

카드로 플레이하며 진행하는 게임인데

카드가 레벨업도 가능하고, 능력을 추가하는 것도 가능하고(투명카드 껴넣기)

rpg스럽다고나 할까?

 

제 카드가 강해짐과 동시에 액션이 효과가 우수해지다 보니

이렇게 성장하며 항해하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분명 목표달성을 빨리 해서 업적을 올려야 하는데

제가 강해지는 것에 몰두하다보니 이 점을 간과할때가 잇엇어요.

뭐 그만큼 게임을 즐겻다?

 

제가 압도적으로 꼴찌했는데, 게임을 즐겼다니..

그만큼 좋은 게임이란 말이겠죠

 

이거 다른 모드도 있던데

다음에 기회가 되면 그걸로도 해보고 싶네요.

 

 

 

그럼 대충 후기는

 

여기서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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