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지사이드 간단 리뷰입니다.
12월에 보드엠에서 출시한 신작 게임 레지사이드 리뷰 시작합니다!!!
이 게임은 21년 9월 보드엠 행사에서 처음으로 접한 게임이었습니다. 처음에 봤을때는 일러스트가 개인적인 취향으로 너무 잘 나와서 이 게임은 꼭 소장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당시를 생각해보면 난이도는 4인팟으로 진행을 했는데 사실상 j 단계를 넘기도 힘들었습니다. ㅠㅠㅠㅠ
(그 당시 사진인데 정작 중요한 레지사이드는 멘탈이나가서 찍지 못했습니다.ㅠㅠ 나중에 기회가 되신다면 여기 있는 게임들도 해보시면 재밌습니다!)
그렇게 몇 개월이 지나고 잊혀져 갈때쯤 12월에 출시된다는 소식을 듣고 바로 구매했습니다. 색상은 두 가지 종류가 있었는데 보드엠 행사에서 써보기도 했던 블루 색상을 구매했습니다. 카드 슬리브도 같이 구매해볼까 했는데 두꺼운 슬리브만 남아서 구매했고 잘 끼워서 사용했습니다. 슬리브를 끼우니 기존의 케이스에는 안 들어가져서 유x왕 덱 보관 케이스에 담아서 보관했습니다.
이 게임을 같이 해주기로 한 지인을 섭외해서 같이 보드게임 카페에서 진행해본 결과 제가 9월부터 재밌는 게임이다라고 말해줘도 약간 불신했었는데 직접해보니 재미있었다고 했습니다. 뭔가 룰은 단순해보이지만 해보면 깊이감이 있다라는 평을 내렸습니다. 2인이서 진행을 했는데 저희한테 초심자의 행운이 잘 발동해서 3연속 클리어를 성공했습니다. 가장 잊을수 없는 장면은 정확한 피해로 못 잡은 k-보스를 다이아와 하트 카드의 운으로 잘 데려와서 마무리로 날려버렸을때의 쾌감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2인으로 할땐 해당되지 않지만 3인이상 하실때 광대도 체크 해주셔야 뒷탈이 없습니다.)
데미지 계산은 어플을 활용하시면 더욱 편리하고 재밌게 이용이 가능합니다. 어플안에 카메라를 이용해서 활용할수도 있지만 사실 터치로 하는게 더 익숙해서 저희는 터치로만 활용했습니다. 나중에 세계관을 넓혀서 다른 보스만 추가되더라도 추가 구매하고 싶은 의사가 있을정도로 재미있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단순하지만 그 깊이감은 정말 깊은 협력 게임 입니다. 원래는 처음 봤을때 너무 룰 숙지가 조금 어려워서 힘들게 느껴졌지만 같이 하는 분들과 같이 조율을 조금만 해보시면 어느새 k-보스를 금방 만나실수 있을겁니다^ ~ ^ 이 게임 덕분에 크리스마스 연휴 첫날을 재밌게 보낼수 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