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후루요니 모임 : 토코요님을 위한 공연을!

하쿠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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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2-24 오전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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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쿠밥니다.

오늘은 부산 최고기온이 처음으로 영하로 떨어졌습니다.

그렇지만 벚꽃만큼은 더 활짝

오늘은 특별하게 자체 미니 대회인 '토코요님을 위한 협세좌 공연'을 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무슨 갑자기 공연을 하는겨 했는데

기본게임은 1대1 대결게임이지만

제한시간이 생기고 협력 미션이 추가 되는 모드입니다.

아직 벚꽃 덱구성도 힘든 저이지만

그래도 새로운 미션은 못참죠 ㅎㅎㅎㅎㅎ 대결보다는 협력체질인듯 ㅎㅎㅎ

시작전에 사월님이 직접 그려서 제작하신 '토코요 타로 카드'를 참가상으로 받았습니다.

저 날카로운 눈빛.. 공연을 잘해야겠군요...

잘 간직하겠습니다 ㅎㅎㅎㅎ 감사합니다 ㅎㅎ

본 협세좌 공연 전에

배울겸 리허설로 륶님과 해봤습니다. 사이네코르누

마지막 최종 미션 '급'이 [더스트에 25개 남기기] 였는데

플레어는 많이 있었고 이거를 어떻게 다 소모시킬까 생각하다

사이네 비장패 8짜리 '향명공진'이 생각이 나서 시간을 하나 깎아서 클리어!

클리어를 무난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남은 시간이 점수가 된다는 말을 듣고는 아 ㅋㅋㅋ(2점) 더 잘해야하구나 ㅋㅋ

새로 팀을 짰는데 다시 륶님과 한팀이 되었어요 ㅋㅋㅋ

무슨 공연을 할지 모르니 나름 유연한 친구들로 새로 고심해서 픽! 야츠하하츠미

저희의 마지막 장 '급' 미션은 [벚꽃결정이 5개 있는 영역을 5개 만들기]

때마침 벚꽃결정을 잘 조정할 수 있는 야츠하를 픽하길 잘했군요!!

다섯개씩 다섯군데!! 성공!! 크으ㅡ

저희 조 6점했어요!!!!!!! 전판보다 훨씬 나은 모습을 보였지만!!!

바로 옆테이블 타츠하님 조가 7점으로 1등을 하셨습니다 ㅜㅜㅜㅜ 1점 차이 까비 아깝소

다시 원래 게임으로 돌아와서 ㅋㅋ

타격감을 원해서 집은 유리나야츠하

루비님이 신라하가네를 고르셨고 예전부터 붙어보고싶은 캐릭터였는데

그냥 신라도 신기한데, 하가네한테 그냥 망치로 뚜까 맞았습니다.

머리를 잘 쓰는건지 망치를 휘두르는건지 모르겠지만

그저 신기한 조합이어서 상대하기 재미있었습니다.

옆방으로 넘어가 카레님이랑 붙은 삼습일사 메구미사이네

아직 초보라서 제대로 못하는 저도 메구미는 쓸 때마다 어째저째 이기니까

음.. 정말 강하다.. 율동호극으로 마무으리

그 다음판도 삼습일사로 진행했는데

카레님이 캐릭터 3장받고는 놀래서 왜 그러냐고 물었는데

똑같은 조합을 골라가지고 ㅋㅋㅋㅋㅋ 이렇게 잘통할수가 ㅋㅋㅋ

신기해서 찍었습니다 ㅋㅋㅋ

계속 거리5에 묶어놓는 플레이를 하고싶었는데 하츠미우츠로

카레메론님이 덱도 잘짜셨고

그냥 맞기만 하다 끝났습니다.

저는 요령피우는걸 좋아해서 그런지

지는 패턴이 주구장창 때리는 덱을 상대할때 약하군요.

맞으면서 배우는 벚꽃결투 ㅋㅋ 데이터가 쌓이는 중 ㅋㅋ 연구해봐야겠습니다 ㅋㅋ

오늘도 같이 플레이한 후루요니 팀들 수고많으셨습니다.

보라 분들도 모두 따뜻한 연말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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