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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보드, PBG] 오마이굿즈, 던전펫츠, 마운틴고트, 비스트, 샤크, 블랙 스토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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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nual
8
952
IP: 121.177.***.***
2022-11-21 20:33:15

던전 펫츠

샤크

블랙 스토리즈: 황당한 죽음

오 마이 굿즈!

오 마이 굿즈!: 롱스데일의 반란

마운틴 고트

비스트

별밤님에 이어서 저번 주 했었던 게임들 몇가지 후기 남깁니다.

 

 

 

[오 마이 굿즈, 롱스데일의 반란], 30분 3인

오 마이 굿즈 확장인 롱스데일의 반란 첫 번째 시나리오를 넣어 플레이를 했습니다. 오 마이 굿즈 확장은 5가지의 솔로+다인 시나리오와 라운드별 이벤트 카드, 건물카드의 추가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본판에서 아쉬웠던 종료조건이나 획일화된 플레이를 개선해주는 부분이 많아서, 본판 오마이굿즈의 시스템이 마음에 들었다면 훨씬 즐겁게 할 수 있는 확장입니다.

라운드별 이벤트로 뒤쳐지는 사람을 보정해주는 부분도 있고, 게임 종료 목표와 조건이 바뀌어서 그에 조건을 맞추고 플레이 하는 부분도, 게임의 목표를 부여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줄 수 있을것 같습니다.

본판 포함해서 3만원 정도에 풀 확장을 구할수 있는데, 3만원 대 보드게임으로 본다면 게임의 깊이나 편리성은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시나리오도 풀확 기준으로 10개나 되구요. 시나리오를 다 깼다면

모든 카드풀로 게임을 진행하는것도 가능합니다. 앞으로 나올 예정인 익스페디션 투 뉴데일도 기대가 되네요.

 

다만 보관과 정리가 어렵다는 점이 마이너스 요소입니다.

 

 

 

[던전 펫츠], 2시간 4인

 

​ 천재작가 크바틸의 전략 다마고치게임 던전펫츠입니다. 이전에 중고로 처분했었는데, 어쩐지 이맛이 그리워 다시 풀확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다양한 펫들을 키워서 경연대회도 나가고 큰손에게 팔기도 해서 높은 승점을 얻는 것이 목표인 게임입니다. 테마성이 짙은 게임답게 잔룰이 꽤나 있지만 테마에 몰입하면 크게 거슬리지 않고 웃어넘길만한

잔룰들이라서 게임의 몰입도가 올라간다는 장점도 있습니다.(예를 들어서 누군가 가져가지 않은 펫은 슬쩍 사라지고, 옆에 고기가판대에 고기가 하나 추가된다거나...)

요구카드 뽑는 데 운빨이 조금 들어가기는 하지만 테마에 몰입하다보면 플레이하는 내내 웃고 즐길 수 있는 즐거운 게임입니다. 다른 어떤 게임에서도 느낄 수 없는 이 게임만의 독특한 요소들도 있구요.

한글판이 나오지 않아서 아쉬운 게임입니다. 다음에는 확장을 넣어서 즐겨보아야겠네요.

 


 

 

[마운틴 고트], 15분 4인

 

 보드엠 신작 마운틴 고트입니다. 보드엠은 염소위의 염소도 내더니 마운틴 고트도 내는걸 보면 직원중에 염소를 좋아하는 사람이 있는게 분명합니다.

게임은 캔트스탑+라스베가스 느낌이 드는 주사위 게임입니다. 각자 4개의 주사위를 굴리고 눈의 합을 조합해서 염소를 올립니다. 꼭대기에 도착하면 점수토큰을 먹게 되고,

누군가 먼저 올라가 있다면 바닥으로 떨어트립니다. 6종류의 토큰을 모두 모은다면 보너스 토큰도 얻을 수 있습니다.

명당자리에서 꿀 빠는 사람 끌어내리기도 하면서, 주사위 하나에 일희일비하는 신나는 파티게임입니다.
 

 

 

 

[비스트], 2시간 4인

 

 아스모디에서 새로 나온 비스트입니다. 1:3으로 진행하는 비스트와 헌터의 대결을 다루고 있고, 전 헌터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출시특가로 5만원 정도였는데 구성물이 빵빵하고 토큰 보드등도 두껍게 나와서 가성비는 괜찮아보였습니다. 다만 헌터와 비스트 감시탑이 종이로 되어있는데, 가시성이 조금 아쉬운 면이 있었습니다.

가장 비슷한 겜을 들면 화이트채플이나 화이트홀을 들 수 있을것 같은데, 그쪽은 1명이 도망가는데 비해 여기의 비스트는 도망도 가지만 헌터와도 적극적으로 싸운다는 차이가 있습니다.

망한 게임이지만 PC 게임중 레포데 제작사가 만든 이볼브라는 게임이 있는데 그쪽이 가장 비슷한 느낌입니다.

초반부터 치열하게 추격전이 벌어졌지만 헌터의 실수와 비스트의 기지로 인해 비스트 승리로 게임은 마무리 되었습니다. 

보통 이런 1:다수의 추격전 게임이 그렇듯이 비스트 쪽이 좀 더 재미있어 보이기는 했지만, 1라운드부터 헌터와 비스트가 쉴틈없이 쫓고 쫓기는 형태를 만들 수 있고, 게임 도중에 렙업을 통해 점차 강해지는

부분도 재미있는 부분이었습니다. 행동카드를 드래프트해서 선택하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카드와 비스트에게 주면 안되는 카드를 저울질하는 부분도 괜찮았구요.

다만 헌터쪽이 이동이나 공격부분의 제약이 비스트보다 훨씬 많아서 꽤나 답답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첫 인상이 꽤나 괜찮은 게임이네요. 다만 다운타임 때문에 3인 정도가 적당해 보입니다.

 

 


 

 

[샤크], 1시간 4인

 

 코보게 페스타 출시작 샤크입니다. 어콰이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훨씬 파티파티하고 공격적입니다. 대단한 전략을 세우거나 하는 게임은 아니고 주사위 던지면서

웃고 즐기기에 적합한 게임이네요. 동전주 비트코인, 워렌버핏 삼전 어쩌고 드립 치면서 즐겁게 플레이했습니다. 코보게가 만든 카드, 돈 트레이도 만족스럽습니다.

 

 

 

 

 

 

[블랙 스토리즈], 5분 4인

 

 아스모디 신작 블랙스토리즈입니다. 이 게임이 한글판으로 출시될 거라고 기대도 안했는데 출시되어서 굉장히 반가웠습니다. 게임은 간단한 스무고개이지만 카드 상황이 재밌는 카드들도

많아서 일반인 친구들이랑 가볍게 즐기기에 좋은 게임입니다. 초중고등학교 남학생들이 이런 괴담 이야기류에 환장을 하는데 그런 친구들과 같이 게임을 하게 된다면 꺼내기에 굉장히

좋겠네요. 다만 이야기게임 특성상 호불호는 꽤나 갈리는 편입니다. 저는 만족스럽네요.

 

 

요즘 신작러시에 집에 노플게임이 점차 쌓여가고 있습니다. 다음엔 또 모여서 무슨게임을 해야할 지 행복한 고민이네요.

다들 즐거운 보드게임 생활 즐기셨으면 좋겠습니다.

 




renu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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