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분당] 하드럭다이서 11/6 모임 후기입니다~
아래 후기는 저희 카페에 올려주신 맴버분의 후기를 복붙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지난 번 10/3 비정기 모임 이후로 정기모임에는 처음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원래는 후기를 바로 쓰려고 했으나..... 어쩌다보니 너무 늦게 올리게 되었네요 ㅠ_ㅠ
이번 모임에서는 패스파인더 어드벤쳐 카드게임을 처음 플레이해보게 되었는데요!
제가 선택한 캐릭터는..! 바로 셀티엘이라고 하는 하프엘프 마검사 캐릭터입니다
아니 내가 왜 캐릭터 피규어를 안찍었지..
처음 캐릭터 설명서를 보고선 간지 좔좔 흐르는 페이야(위치) 언니와
포스 작렬인 알라하즈라(오라클) 언니가 (비주얼적으로) 굉장히 끌렸지만...
저는 처음이기 때문에, 밸런스형 캐릭터인 마검사를 골랐고
결과적으로 정말 재밌게 플레이를 했습니다ㅎㅎㅎ
특히 전투..! 하는 게 재미있더라구요
(제가 전투를 즐기는 사람인지 처음 알았습니다 허허)
원피스 초반에 나온 아론을 닮은 빌런
제가 너무 초심자라 설명해주시느라 바빴던 첫트는 결국 실패 ㅠㅠ
빌런이 너무 잘 숨어있기도 했지만요
아무리 탐험해도 나오지 않는 빌런.......
그리고 비장하게 시작한 두 번째 트라이!!
역시 한 번 해봐서 그런지
좀 더 스무스하게 플레이할 수 있었습니닷 >,<
첫트완 다르게 비교적 빠르게 등장한 빌런과
빌런을 처단하는 셀티엘
열심히 무기와 마법들을 모아놓은 보람이 있던 순간이었습미다 후후
늘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삼첩분식 JMT..)
저녁으로는 삼첩분식 떡볶이를 먹었는데요?
진짜 떡볶이는 매일 먹어도 안질려요
떡볶이와 토핑과 칵테일 조합 정말 미쳤읍니다!!!
추천추천해요🙋♀️🙋♀️ (츄라이츄라이~~)
물론 두 번째 에피소드에서는 살짝 저주를 받았는지 주사위 운이 좋지 못해 힘겨운 싸움을 했지만 전투가 주가 되는 모드가 아니어서 오히려 다행이었을지도요..
보드게임을 좋아하지만 처음 접하는 장르의 게임이라(+영어 설명.....)
잘 플레이 할 수 있을 지 걱정이 많았는데,
다들 친절하게 설명해주셔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답니다아 >.<
이번 플레이로 좀 더 좋은 카드들을 줍줍 해두었으니
다음 플레이에서는 더 강력한 전투(?)를 할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럼 후기는 여기까지 ><
다음에 또 만나자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