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센신작) 요새 빠진 게임 "리바이브" 소개입니다.
에센 신작중 하나인 리바이브 입니다.
요새 빠져서 많이하고 있는데
요새 트렌드인 많은 시스템들을 넣었지만 그런 요소들이 어정쩡하지않고 하나하나 재미있게 잘 조합되어 있는 게임 같아서
아주 재미나게 하고있습니다.
기본적으로는 맵을 탐험하면서 건설도 하고 사람배치도 하고 개인판에 트랙도 올리고 하면서 여러 점수내는 요소를 사용해
점수를 많이 먹는 사람이 이기는 게임입니다.
비대칭 요소로 캐릭터를 나눠 받고 시작하며 자원은
이렇게 크리스털 기어 책 곡식 4지로 구성되어있습니다.
크리스털은 왜 저렇게 적냐구요? 조커자원이라 무엇이든 될수있거든요!
게임은 셋팅할게 많은편입니다. 맵도 하나하나 깔아줘야되고 개인판에도 디스크 토큰 20개씩 셋팅하고 건물도 8개에 일꾼도 7마리 카드도 셋팅해야되고 공용 상점도 많아요.
이건좀 귀찮은 요소임에 틀림없습니다만 게임만 잼있으면 됬죠! 그쵸? (+ 게임이 못생겼다고 생각함)
자 그럼 저 방대한 맵을 어떻게 탐험하며 점수를 벌수 있나
리바이브 게임에 대해 한번 알아가 봅시다.
하는 방법은 겁나 간단합니다.
왼쪽 5개의 액션중에 2 액션을 하던지 혹은 오른쪽 휴식 행동을 하던지
두가지 중에 하나이며
왼쪽 5개중에 2 액션을 하는거는 같은 행동도 된답니다. 게임 하는법은 이게 답니다. 겁나 쉽쥬?
휴식은 뭐 휴식이니
메인 5가지 액션을 알아볼까요?
- 카드사용
대충 자원을 버시는 행위라고 보시면 됩니다.
첨에 스타트 핸드가 6장이있는데 그중에 3장은 잘섞어서 비활성화 지역 (연구소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머지 3장은 활성화 지역 ( 사용가능한 카드를 말함) 에 두고 시작을 하게 될겁니다.
그럼 3장이 사용 가능한건데
이걸 개인판의 4가지 구역 (위에 2개 아래 2개의 카드사용 구역으로 나뉩니다) 에 꼽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카드는 어떤 카드 든 위 아래로 나뉘어져 있고 아래에 꼽으면 아래 능력이 사용되고 위에 꼽으면 위에 능력이 사용됩니다.
예시를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이렇게 위에 카드를 꼽아서 사용해 책 2권을 받게됩니다.
그런데 그밑에 보너스 타일 2개를 꼽아둔게 보이시나요? 이런 보너스 타일도 게임 도중에 얻게 되실건데 이 게임은 카드의 색상도 너무 중요합니다.
지금 꼽은 카드는 초록색 카드니까 내가 꼽아둔 보너스 타일중 초록색의 보상도 같이 활성화 되어 받게됩니다.
그렇다면 책 2 개 받는 초록색 카드를 꼽았으니 보너스 타일 2개가 다활성화 되며 책 5권을 받게 되는것이죠!
책 2 개 받는 노랑색 카드를 꼽았다면 보너스 타일이 왼쪽 하나만 활성화되서 책3권을 받겠죠?
이게 카드 사용의 기본 개념입니다.
쉽죠잉? 보통 자원을 벌거나 교환액션 등의 활성화도 있지만
카드 에 기계라인이 그어져있어서 같은색의 카드 2장을 한장소에서 사용하게 하거나
흰색 테두리가 쳐진 꼽아둔 동안에 패시브를 발동 시켜주는 여러 신박한 카드들이 많습니다.
기본 카드는 구리지만 카드를 나중에 구매해 가며 점점 좋은 카드들이 많이지실꺼에요!
그럼 이제 2번째 액션
사실상 잉여 액션입니다.
개인판에 잘 보시면 래버가 하나 있는데
이걸 이렇게 내리시고 원하는 자원 하나 받으시면됩니다. (크리스털 제외 ㅇㅇㅇ 조커니까!)
보통 카드 사용하는 4개의 공간이 가득찼다던지 할게 없는데 휴식은 하기싫을떄 등등 액션이 너무 할게없을때 하게 되는 액션입니다.
3번째 액션
자 그럼 카드로 자원들을 모아서 뭘 하느냐! 드넓은 대륙을 탐험 하셔야죠!!
탐험액션입니다.
탐험액션전에 앞으로 설명할
탐험액션
건설액션
사람액션
3가지 모두에 해당하는 간단한 거리 비용에 대한 개념을 배워두고 가실게요!
자 제 건물이 맵에 있습니다. 저 곡식 2개와 책 2권이 그려져있는 땅을 탐험하고 싶어요!
뒤에있는 아이콘은 탐험 비용입니다. 곡식 2개와 책2권을 내면 4점을 주고 카드 한장을 구매할수있다는 뜻입니다. ( 사실상 카드사용으로 카드구매 말고는 탐험이 거의 유일한 카드 구매 방법입니다)
그럼 곡식 2개와 책2개를 내면 저길 탐험할수 있느냐?
아닙니다. 거리가 멀잖아요 무려 제 건물로 부터 1칸이 떨어져있습니다.
그럼 거리비용 1칸당 1곡식을 내셔야됩니다.
2칸떨어져있으면 2개를 내셔야되고요
즉 예시의 저 땅을 탐험하려면 탐험비용:곡식2개 책2권 + 거리비용:곡식1개 = 총 곡식3개 와 책2권을 내셔야됩니다.
이 거리 비용 개념은 계속 적용되니 꼭 알아두세요!
그리고 이게임 의 재미난점 중에 하나는 탐험한 땅의 타일을 뒤집어서 내가 원하는 방향대로 돌려서 설치를 할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점이 나중에 건설액션을 할때 매우 재미난 요소가 될꺼에요!
다음은 건설액션
건설액션은 이제 맵에 건물을 짓는 액션인데
맵의 모래밭 색에만 건설이 가능하답니다.
개인판 캐릭터쪽의 왼쪽에 보시면
건물이 총 8개가 있는데 위에 5개는 작은 건물
아래에 3개는 큰건물이며
작은 건물은 기어가 3개!
큰 건물은 기어가 5개 든다고 표시되어있습니다. 다만 큰건물은 뭔가 화살표 X 2 가 되어있네요!
건물은 이렇게 모래 위에만 건설 가능하다고했죠?
거리비용과 건설 비용을 내고 건설을 하게 되면 내가 건설한 건물 주변 타일들의 보너스를 받습니다.
건물은 한자리에 한개밖에 들어가지 않으니 좋은자리는 선점이 좋습니다요!
그리고 아까 탐험 할떄 맵 타일을 회전해서 설치한다고 했잖아요? 내가 탐험해서 붙인 타일보너스 옆에 건물이 있다면 이것도 추가로 받을수 있답니다! 그러니 미탐험 타일 옆에 건물 짓고
도박 노려보는것도 나쁘지않아요!
다만 물과 화살표는 조금 다른데 한개의 물은 1인당 1번씩만 보너스 혜택을 준다는 점!!
화살표는 개인판의 트랙 전진 을 하게 해줍니다.
예시와 같은 경우는 물을 통해 3점과 번개 토큰 1개 ! 그리고 산을 통해 회색 화살표가 한칸 전진하겠죠?
만일 큰건물을 지으면 화살표 보너스를 두배 받게됩니다. 그렇다면 예시의 보상이 3점과 번개 토큰 1개 ! 그리고 회색 화살표가 2 칸으로 바뀌게 됩니다.
화살표가 많은 곳에 큰건물을 지으면 아주 달달하겠죠?
이런 화살표들은 어떻게 쓰이나!
개인판에 이렇게 연구개발 하는 트랙이 3가지의 루트로 있습니다 처음 시작은 다 1에서 시작하구요!
예시에 초록색이 한칸 전진했다고 쳐볼게요! 그럼 숫자 2에 붙어있는 저 패시브가 해당되면서 토큰을 제거하게 됩니다.
저런 오픈된 패시브들은
이렇게 가운데 전기 토큰을 프리액션으로 사용하여 공급후에 보너스를 받으 실수 있답니다.
예시 같은 안테나 아이콘은 거리 비용을 할인해준다는 뜻이에요!
내가 거리비용 1 이 있는 곳에 탐험이나 건설등을 하려고 할때 저걸 프리액션으로 사용하면 곡식 1개를 절약하게 되겠죠?
트랙을 전진하면 이렇게 내가 게임중에 사용할 수 있는 패시브가 늘어나서 게임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게됩니다.
게다가 ? 로 표시된 구역같은 경우는 공용 패시브 상점에서 색깔에 맞는 원하는 패시브를 가져와서 박고 추후 전기토큰을 통해 사용하시면 된답니다.
개인판을 내입맛에 맞는 패시브도 꾸미는 달달한 개인판!!
이또한 이 게임의 재미난 점입니다.
트랙을 끝까지 올리면 해당 색깔의 카드별 X 2 점을 주는 아주 강력한 기능이 열리기도........
아참 저런 제거한 디스크들은 다 버리겠습니까?
아니죠
게임 도중에 제거된 디스크들은 이렇게 개인판 왼쪽 아래부터 차근차근 쌓아 올려가며 게임끝나고 보상을 준답니다!
많은 능력을 해당하면 이런 추가 점수도 있는거죠!
예시같은 경우는 게임종료후에 2점을 주겠네요!
두칸 더올리면 전기 토큰을 하나더 받기도.....!!
자 마지막으로
사람액션
사람 액션은 개인판에 사람을 각자 7마리 받고 시작하는데
맨 아래부터 제거를 하시면서 시작하셔되구요
그뒤에 3갈래로 나뉘어진 사람들을 아래부터 차근차근 지으시면 됩니다.
사람 하나를 쓸떼 마다 게임끝나고 2점과 패시브가 하나씩 생긴답니다.
이 패시브는 비대칭게임이다보니 캐릭터 마다 다 다르니 나중에 게임하시면서 자세히 알아보시길!
사람은 맵에서 2군데만 지을수 있는데 첫째로 도시!
그리고 하나는 맵 4개의 귀퉁이에 있는 점수패시브 활성화 입니다.
사람은 건물과 달리 누군가 들어간 곳에 설치할수도있지만 들어가 있는 사람마다 책을 1권씩 줘야한다는 점...!! (2명이 들어가있으면 그 2명에게 다 책을 줘야합니다)
그리고 사람마다 책으로 기본 비용이 있으시고 그건 사람미플 옆에 자세히 쓰여져있습니다.
사진을 보시면 가장 밑에있는 사람은 뺼때 기본 2책이네요~
아 물론 거리비용도 내셔야됩니다!
이렇게 5가지 기본액션을 다 알아보셨는데요!
이중에 2액션을 하시는 게임이에요!! 참 쉽쥬?
그럼 할게 없을때 하는
휴식행동에 대해 알아볼까요!
뭐 아이콘이 겁나많은데 사실상 무쟈게 쉽습니다.
비활성화 지역에있는 카드들을 전부 사용할수있게 가져오시고
내가 사용해서 개인판에 꼽아두었던 카드들을 전부 비활성화 지역에 가져다놓으시고 ( 즉 내가 쓴카드가 휴식으로 다시 내손에 올려면 2번 휴식을 취해야합니다, 물론 그걸 빨리하게 해주는 카드도있음)
전기 토큰 쓴것들 리셋하시고 래버 썻다면 래버 올리고
거의 썻던거 순환하거나 되돌리는 액션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가장 마지막이 이제 휴식 트랙 한칸 전진인데
맨밑에서 부터 시작하며 보통 보너스를 준다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첫번째 보너스는 저 카드꼽을때 보너스 주는 타일
두번째는 크리스털과 1점
세번째는 보급박스 ( 보통자원이나 전기하나 다시쓰게하거나 카드구매하거나 등등 랜덤 박스인데 프리액션으로 즉시 사용가능합니다 )
4번째는 번개와 뭔 외계인알한개제거
5번째는 2점을 주네요
저런 외계인알같은 아이콘들을 굉장히 게임하다보면 자주 보시게 되실텐데요.
저기에는 제거긴하지만 보통은 얻게 되실겁니다.
그리고 저게바로 이게임의 게임종료 조건이랍니다.
저런 외계인알같이 생긴거가 3가지 색깔이 골고루 시작할떄 여러개 깔려 있는데 저걸 마지막으로 가져가게되면 4점을 얻게되고
그다음 나머지 인원이 한차례씩 하고 종료됩니다.
저런 알들은 게임 끝나고 내가 시작할때 받았던 최종 미션카드 점수를 추가로 주게됩니다.
보라색알은 보급박스당 1점
내가 보급박스가 매우 많아서 6개 있다면
보라색알만 3개 가져와도 무려 보라알당 6점 해서 18점을 받게되겠죠?
이또한 이게임의 매우 재미난 점이랍니다. (견제도됨)
뭐이런식으로 게임 끝나고 점수 가장 많은 사람이기는 게임이랍니다.
어떤가요 잼있어 보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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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일단 일러스트가 너무 못생겼고 테마도 1도 안느껴집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섞인 시스템들의 완성도가 하나하나 괜찮고 유기적으로 맞물려서 게임성이 정말 좋습니다.
메시나 같은경우는 재미있긴 한데 시스템은 많아도 개인판의 사용도면이나 여러가지 살짝 아쉬운 점들이 있었는데
이건 카드액션도 잼있고 탐험도 잼있고 건설 알박기나 패시브의 다채로운 사용 , 전기공급의 계산, 트랙전진을 하는 계산 , 알 선점 하기, 언젠가는 카드 박을곳이 없어서 해야되는 휴식턴 계산
등등 하나하나 재미나고 깊이가 있는 게임이라 너무 재미있게 했습니다.
자원이 겁나 후달려서 숨막히는건 아니지만
또한 널널하지는 않아서 매번 고민 하는 재미도 좋았어요.
게임플레이타임도 4인기준 2시간 정도? 너무 길지도않고 짧지도 않은
전체적인 완성도가 아주 뛰어난 느낌을 받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한동안 많이 돌려볼만한 게임이네요!
4인도 좋았지만 2인이나 3인이 베스트 같아보이고요.
룰의 양은 많지만 그렇게 어려운 액션들은 아닙니다.
기회가 된다면 꼭해보셨으면 좋겠고
시나리오가 5개가 추가로 있으며 이걸 사용하면 여러가지 모듈도 오픈되고 캐릭터도 2개나 늘어납니다.
한글판이 나온다면 ㄹㅇ 필구할생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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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단점: 못생긴 일러스트, 테마성 0
장점: 그 외 전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