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포]10월3일(월) 모.모.보. 모임후기
개천절과 함께 기분좋은 연휴입니다.
연휴 마지막날 모임분들과 간단하게 한게임 한 후기를 올려봅니다.
참여자: 그린비, 병임, 종오, 혜원, 한결
모임에서 플레이한 게임: 러브레터, 워터딥의 군주들, 버라지, 아르낙
1) 러브레터: 쿠키런버전
3시에 모임이 시작되었지만 아무도 3시에 오지 않는 ㅋㅋㅋㅋㅋ 코리안타임
4시쯤 되어서 5명이 모두 모였답니다. 간단한 파티게임으로 몸을 풀어봅니다.
기존에 있던 러브레터에서 약간 룰이 수정되었더군요! 물론 카드 몇장을 제거 하면 기존의 러브레터와 똑같이 플레이 할 수 있답니다.
간단한 룰에 심리전까지 정말 명작은 명작인가 봅니다ㅋㅋ
넘 신나게 플레이하느라 사진을 못찍었네요 ㅠ. ㅠ
2) 워터딥의 군주들(확장 포함)
애매한 5인... 찢어져서 게임을 할까 같이 게임을 할까하다가 종오님이 가져온 워터딥의 군주들을 배워보기로 합니다.
고전 초급 일꾼놓기 게임이라고 하네요 ㅋㅋ 확실히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었습니다!
일꾼을 배치하고 그에 맞는 행동을 하고 퀘스트를 완료하면 되는 보드게임 입문자에게 들이밀어도 크게 어렵지 않을 게임이었습니다.
플레이타임을 줄이기 위해 각자 일꾼을 2마리씩만 가지고 시작합니다.
ㅋㅋㅋㅋ 카드 중에 인트리게카드가 있더군요. 인트리게라 ㅋㅋㅋㅋㅋ
게임의 승리보단 남을 괴롭히는 것이 더 즐거운 모모보 회원들입니다 ㅋㅋㅋㅋ
3) 버라지&아르낙
메인 게임을 하기로 하고 2, 3인으로 나눠졌습니다.
그린비, 종오, 혜원이 버라지팀으로 병임 한결이 아르낙으로 갑니다.
버라지는 4인플레이보다 3인플레이가 더 빡빡한것 같네요! 행동칸이 줄어들어서 힘겹습니다.
그리고 요즘 계속 느끼는 것이지만 버라지는 발전보다는 건축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ㅋㅋ
수력발전을 방자한 건축게임 ㅋㅋㅋ
옆에서도 재미있게 아르낙을 플레이하였는데 게임에 집중하느라 결과는 잘 모르겠습니다 ㅋㅋ
이렇게 모임을 마치니 벌써 9시더라구요!
저는 집에 안돌아가면 혼날 것 같아서 집으로 돌아왔고 나머지 분들은 야식을 먹고 새벽까지 게임을 했다고 합니다.
오늘도 같이 게임해주신 모임원분들 정말정말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