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오바오 혁시 오거(혁시 2쇄)
선주문한 혁시가 드디어 도착했네요
미리 구매해뒀던 혁시 오거를 드디어 적용해봤습니다. 보드게임 오거 첫 구매가 혁시인데 혁시는 도저히 포맥스나 피아통 팝콘카드케이스등으로 답이 안나오더라구요.
먼저 구매정보입니다.
https://item.taobao.com/item.htm?id=743025591903&spm=a1z10.5-c.w4002-1446279540.16.23f46c76XfDq9p&skuId=5125565693973
2.7만 정도 합니다. 가격은 더 말해봐야...ㅎㅎ
제일 바닥엔 이렇게 넣습니다. 카드들은 0.07 슬리브 했습니다.(보드엠 마스터 슬리브 6091 72112)
카드들을 올리고 1층을 마무리합니다. 0,07까지는 딱 맞습니다. 그 이상 두께는 카드가 놀거 같네요.
2층입니다. 젤 우측 3종 타일들은 1개씩 잘 안들어가서 옆에 빈 공간에 하나씩 빼서 뒀습니다. 너무 꽉 끼도록 설계되서(2쇄 오면서 좀 두꺼워진건지..) 끼우다가 타일 손상이 일어날거 같더라구요.
그래도 바로 옆에 공간이 있으니 거기다 두면 됩니다.
그 다음은 설계판 7개를 위에 올리고 그 위에 도시타일 오거를 올리면 됩니다.
구획과 과학판등을 올리는 마지막 층입니다. 작은 구획판은 아래에 깔려 있습니다. 젤 왼쪽은 지형타일을 올려두는 오거를 올리면 됩니다.
올려두고 보니 아래 보라색 컴포(권능 토큰)가 빠질 수 있어서 좌우로 바꿔서 넣는게 더 좋을거 같네요. 사진엔 없지만 바로 바꿔서 넣었습니다.
과학판을 올리고 그 위엔 게임판과 룰북을 올리면 끝납니다.
게임판과 룰북까지 딱 닫힙니다. 2쇄라서 걱정이 좀 되었는데 타일 3개 잘 안들어가서 옆에 빼둔 것 빼고는 딱 맞았습니다.
다 쌓아올려두고보니 이걸 포맥스로 제작하거나 낚시통으로 정리하지 않길 잘했다는 생각뿐이었습니다. 혁시는 오거와 한 몸인 게임 같아요.
다음은 타오바오에서 구한 좀사환타지판 관련 컴포들을 올려볼 까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