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제국들 개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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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0 01:01

올해 6월에 발매된 도미니언 제국들 개봉입니다. 뒤늦게 도미니언에 빠져서 올콜렉팅을 눈앞에 두고 있습니다.

풍요의 뿔과 2nd 에디션만 구하면 되는군요.. 이미 제국들로 게임을 즐기고 계신분들도 많겠지만 아직 개봉기가 없기에

뒤늦게나마 올려봅니다..

<앞면 미국국기가 눈에 띄네요..>

<뒷면 전체적으로 금색보다는 조금 어두운 색입니다.>

<카드 정리한다고 다 빼놔서 카드가 안 보입니다. 모험 확장때부터 박스가 달라졌는데 프로텍터를 끼면 카드가 안들어갑니다.

박스 냄새도 더 많이 나는 갈색재질로 바뀌었구요.. 설명서 재질도 바뀌었는데 이건 바뀐게 더 고급스러운 개인적인 느낌입니다.>

<이번에 새로 추가 된 성 카드들입니다. 2장짜리 1장짜리가 있는데 2인플레이에는 1장짜리만 3인이상은 전부사용하면 된다고합니다.

가격순으로 낮은가격의 카드를 위에 올려서 플레이하는걸로 알고있습니다.>

<역시 이번 제국 확장에 추가된 랜드마크중 일부입니다. 모험때의 이벤트 카드처럼 이벤트 카드와 랜드마크를 합쳐서 2장이상 사용하는것은 비추..

라고 합니다. 게임이 끝난 뒤 승점 관련해서 다양한 방법으로 승점을 얻을 수 있는 것들이 추가되었습니다.

아직 도미니언 초보자라서 저 위쪽의 Mountain Pass라는 랜드마크는 도저히 어떻게 쓰는지 모르겠더군요 빚 토큰으로 입찰을 한다는데..

더 공부가 필요할 것 같습니다..>

<기존에 Gunbird님이 올려주신 영문카드 해석문서의 틀을 이용해서 위키와 미천한 영어실력으로 직접 카드설명을 만들었습니다.

기존에 없던 돈 단위들은 그림판으로 잘라넣어서 많이 허접합니다.. >

<이런식으로 2종류5장씩해서 총10장이 한 왕국카드더미가 되는 카드들이 생겼습니다. 두 카드를 다 얻으면 분명 더 좋은 효과가 생길 것 같습니다.

랜더마이저 카드에는 두 카드가 합쳐진 일러스트가 그려져 있어 색다릅니다.>

<승점토큰과 빚토큰입니다. 2점짜리 승점토큰이 금빛이라 아주 맘에 듭니다. 동전냄새랑 똑같아서 기분이 묘하긴 한데

무게감이 상당히 좋습니다.

새로 추가된 빚토큰은 이 토큰으로만 구입 할 수 있는 카드가 생기고

빚토큰으로 카드를 구입하면 빚을 변제하면서 플레이하는 새로운 패턴이 생겨 더 게임을 재미있게 만들어 줄 거 같습니다.>

이 정도로 간단하게 올려봤습니다. 정말 뒤늦게 보드게임의 매력을 알고 입문하고 이런저런 게임들을 해봤는데

도미니언은 정말 취향저격이었습니다. 어느새 정신을 차리고보니 콜렉션이 왕창 늘어났습니다.

아직 도미니언 초보라서 기존 룰도 헤매고 있지만 쌓여있는 확장들을 보니 괜히 뿌듯하네요.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