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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 펑펑~~

651 조회

2013.12.11 09:32

눈발 사이를 헤집고 출근 했습니다

조심스럽고 힘든 상황인데도 첮발을 내딛으면 이내 웃음이 지어지네요^^

어쩜 순간 인생의 모든 고뇌도 잃어버린채 동심으로 돌아갑니다~~

와~~넘 하얗고 이쁘다 근데 나는 나이를 한해 두해 먹어가는데 눈은 작년이나 올해나 같으네...

이렇게 중얼거리며 자연의 위대함에 잠시 눈밭에 발을 묻고 멍하니 서있었습니다

지금 이순간 생활고에 어려움이 없고 이런 감정만을 만끽할수만 있다면 얼마나 행복할까?

사무실에 들어와 창문 밖으로 넓은 마당의 눈을 하염 없이 바라봅니다

이젠 하늘이 걷히고 따스한 햇볕이 살포시 눈위를 감싸 안고 있네요..

이렇듯 인생도 누구에게든 따뜻한 포옹을 해줄 무었인가는 있는거겠죠?

2013년도 조금씩 저물어가고 있네요

보라의모든 회원분들은 한해를 즐겁고 행복하게 보내셨으리라 생각됩니다

저는 회원들의 열정에 매료되어 그저 바라보기만해도 즐겁던 시간들을 기억합니다

앞으로도 저같은 사람들을 위해서라도 많은 열정과 활동으로 힘이나게 해주시길 바랍니다

보라의 모든 회원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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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게

와~~드디어 기다리던 이노 펀딩 이네요

베너광고 테스트중에 펀딩이 시작되었는지.....

보드라이프의 지난 시간을 회상하면서~~

오랜만에선주문 선착순 대열에 들었네요~~

골드 배지 다시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와~~드디어 네이버 메인페이지에 보라가 떳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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