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펄보드 (PBG) 5화] 추석 연휴 모임 후기 2편
추석 연휴 뒷날 모임 하기로 결정!
인원 총 6명으로 히로, 상순, 영롱, 빰지, 초전러, 별밤지기.
별밤님은 1시반쯤 참석한다고 하여 그외 5명은 오전 10시 평거동 프리스콜레에서 모이기로 하였습니다.
아무튼 첫 게임은 따끈따끈한 롱샷 다이스~~
몇달전 해구를 했었는데 10월에 팝콘에서 한글판이 나온다네요. 허허~~
게임은 무척 쉽습니다. 돌아가면서 주사위를 던지면 거기에 표시된 말을 이동하고 각각 액션 한 번씩 하면 됩니다.ㅋ 플탐도 짧고 게임도 쉬워서 종종 자주 돌아갈듯 합니다. 거기다 게임도 재밌습니다.^^
경주마 이름은 실제 경마에서 활동(?) 중인 경주마 이름을 따와서 한글화 하였습니다.^^
두번째 게임은 마피아 게임인 차가운 그녀가 눈뜨기 전에(?)
감염자였던 저의 승리!ㅎㅎ
게임은 범인은 춤춘다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그 다음 게임은 해보고 싶었던 폭냥이!ㅋㅋ
역시나 파티파티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후엔 제가 가져온 스카우트!
제가 먼저 손을 털 수 있었는데 더블 토큰 쓰는거 깜빡하는 바람에 꼴찌를 하고 말았네요.ㅋㅋ
그리고 5인플로 참새작을 했는데, 역시나 참새작은 3인플이 베스트인거 같습니다.
5인플로 하니 돌아가는 패가 적다보니 승부가 잘 나지 않더군요.ㅎ
따끈따끈한 신작인 오션스 5인플~~
12시쯤 게임을 시작했는 데, 1시반쯤 별밤님이 오시고 2시가 되어도 끝날 기미는 보이지 않고 배는 너무 고프고, 양해를 구하고 게임을 마무리 후 간단하게 컵라면을 후다닥 먹었습니다.ㅋ
인원이 6명이었고, 별밤님이 컴오히를 해보고 하셨기 때문에, 저랑 별밤님은 컴오히, 다른 네분은 트루지머시기와 뤄양을 플레이 하셨습니다.
근데 중요한 빌딩 카드와 지휘관 카드를 놓고 와서 팥 빠지 붕어빵 느낌으로 게임을 플레이 했습니다.ㅜㅠ
빌딩 카드는 핸드폰으로 자료를 보면서...
별밤님은 소련, 저는 독일군.
맵은 스탈린그라드 전멸전으로 플레이!
게임 결과는 아쉽게도 독일군이 승점 1점 차이로 패배하고 맙니다.ㅜㅠ
전차는 써보지도 못하고 게임이 종료 되었네요.ㅋ
옆 테이블에서 돌아간 트레지머시기 게임!
그리고 뤄양~~^^
별밤님과 빰지님은 먼저 집으로 가시고 남은 4명이서 거대문어소동 게임과 롱샷 다이스 3판을 연달아 하고 모임을 마무리 지었습니다.^^
오랜만에 콧구멍에 바람도 넣고 보드카페에서 게임을 하니 너무 즐거웠던 하루 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