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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스플크네쉬트 개봉기

2,013 조회

2016.10.18 14:50

안녕하세요-

얼마 전에 프리뷰도 올렸던 하스플크네쉬트 재판(내용은 변한 게 크게 없지만...) 프리오더가 도착해서 개봉해보았습니다.

혹시 관심을 갖고 계신 분이 계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UPS로 왔는데, 빨리 왔습니다. 박스가 직사각형 박스 사이즈에 딱이네요... 중고 거래 시에 이용하려고 잘 뒀습니다.ㅋㅋ

모서리마다 뽁뽁이 막대를 넣어줬더군요. 덕분에 박손은 전혀 없었습니다.

뒷면 사진, 2-4인 12세 이상 90분이군요.

옆면

앞면 입니다.

무게도 상당했는데요, 열어보면 컴포와 타일이 빼곡하게 들어 있습니다.

PE Sheet 라는 게 지퍼백마다 들어 있더군요. 방습/충격흡수(?)용인지...잘 모르겠네요.

지퍼백도 8장이나(지퍼백을 담고 있는 거 초함하면 9장) 들어 있습니다. 근데 너무 크더군요.

개인보드판과 펀칭타일이 비닐로 포장되어 있습니다.

비닐을 푸르니 많이도 들어 있더군요.

펀칭보드 1: 1단계 개발타일

펀칭보드2: 3단계 개발타일

펀칭보드3: 2단계 개발타일

펀칭 보드 4(돈은 저게 답니다. 얼마나 돈이 귀한 게임인지 느껴지시나요 ㅋㅋ?)

펀칭 보드5: 부채 토큰과 설비 토큰

펀칭보드 6: 개발에 의해 추가적으로 획득가능한 설비

펀칭보드 7: 업그레이드 일꾼과 탄광

펀칭 보드7(=액션 선택보드)

어떻게 조립하는지 모르겠어서... 대충 조립했는데 아마 트레이인 것 같습니다.

펀칭보드들 덕에, 트레이가 없어서요ㅋㅋ

메인보드판입니다.

룰북입니다. 빳빳하니 좋네요,

펀칭해서 가상으로 세팅해보았습니다.

이제 나무 컴포넌트들입니다.

석탄 80개... 이렇게나 많이 필요한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석탄 80개, 페이즈 마커, 물방울 18개, 나무 37개, 곡식 18개

액션용 디스크들이랑 플레이어용 디스크입니다. 하나씩 여유분이 더 들어있네요. 굿굿ㅋㅋㅋㅋ

정리한 사진을 깜빡하고 안 찍었네요..

다이소 지퍼백이랑, 보드엠에서 산 지퍼백으로 개발타일을 단계별로 정리해서 넣었습니다.

트레이가 있으니 구별이 용이하긴 하더군요.. 그래도 지퍼백이 너무 많아서, 시간날 때 색지로 상자를 접어서 넣어놓을까 싶습니다.

그럼 이상 허접한 개봉기를 마치겠습니다~ㅣ제 돌려볼 일만 남았네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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