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명보드] 8.19 금요벙 후기(보콘신작3개)
안녕하세요. 의정부에서 하는 동호회 후기 모입니다.(단톡방 무려 130명의 인원!!)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참여코드없이도 남녀노소 참여가능하며 현재 의정부 외에도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분들이 오프모임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미새/남미새없이 겜미새와 깔끔한 게임매너를 겸한 모임입니다.
의정부 명보드는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톡방에 명단을 작성후에 오프라인 모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후기는 2022. 8.19 금요벙 후기입니다.
게임마다 개인적인 평점을 매길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선호 / 마피아, 협력, 협잡류 혐오)
이날의 원픽게임 : 이날 제일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제일 재밌다고 느낀 게임(평점상관x) ►이날의 원픽게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보드를 알리기위해 이주 명단을 공개합니다~
-이번주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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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금요벙-
[5인 전략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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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0일 토요벙-
[전략 4인]
[트레지디루퍼 4인] |
-8월21일 일요벙-
[2인 메나 2팀] |
8/19(금) 플레임크래프트 (평점 6.5 / 10) Rule Master : 뭔
4인플 : 라시드/뭔/연주/귤떡
오늘은 명보드 갈 계획이 없었지만 최근에 나온 플레임크래프트를 맛보기 위해서 바로 퇴근이후에 비를 뚫고 바로 명보드로 갔네요.
오늘게임 픽스 : 플레임크래프트
첫번째 게임은 플레임크래프트. 첫게임은 제가 퇴근하자마자 바로 달려오게 만든 플레임크래프트입니다. 일명 제가 용용이라고 명명한
게임이네요. 이번에 아스모디 나온 디럭스 에디션으로 귀여운 용 피규어와 이쁜 아트윅으로 구매를 고민했던 게임인데 뭔님이 가지고
오셔서 하게 되었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자 플레이어가 드래곤상점을 방문하여 게임 종료이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일단 귀여운 피규어와 컴포는 좋았습니다. 다만 게임방식이 그렇게 특이하거나 재밌는점은 없었던거 같네요.
용들도 이름은 다양하지만 결국은 6가지종류가 끝이라 다양한 전략은 불가능해 보였습니다. 이제 리플레이성은 매번 다르게 깔리는
상점이 다인데 게임종료후에 빠르게 살펴보니 거의 그냥 +6승점이 최대에 똑같은 말을 반복적으로 써놓은게 대부분이더라구요.
딱 어린이나 입문자들에게 보겜을 소개하는 게임으로 알맞아 보이는 용용이었습니다.
8/19(금) 필름을 감아 (평점 7.5 / 10) Rule Master : 라시드
3인플 : 라시드/뭔/연주
두번째 게임은 필름을감아. 오늘 처음오신 귤떡님이 조금 쉬신다고 하셔서 3인으로 간단하게 돌림게임을 찾다가 선택을 했네요.
테마와 방식은 리뷰에 자주나온 게임이라 생략생략~ 필러게임이지만 머리를 참 많이 써야하고 재밌어서 제가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오늘 첨하시는 두분도 게임종료후에 너무 재밌다고 하시더라구요 ^^;
8/19(금) 리스본 28번 트램 (평점 6 / 10) Rule Master : 뭔
4인플 : 라시드/뭔/연주/귤떡
세번째 게임은 리스본 트램 28. 세번째게임은 리스본 트램 28입니다. 이것도 이번 보콘에서 나온 신작으로 궁금했는데 하게 됬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 플레이어가 리스본의 트램을 운영하여 손님들을 태우고 목적지에 내려서 게임종료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일단 게임하는 방식이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이동이나 승객을 태우는 액션을 하는데 모두 같은 차표카드를 쓰는데
이게 4인플로 하다보니깐 덱이 너무 빨리 떨어지는 감이 있네요. 하는 중간중간내내 계속 셔플을 해야해서 이게 은근히 짜증더라구요.
또한 어차피 하는 행동이 거의 대부분 승객을 왕창 태워서 내려주는게 다라 특이하거나 재미난 포인트는 없었네요. 또한 업그레이드하는
4개중에 2개는 너무 꼭 필수고 2개는 그다지 좋아보이지 않아서 이부분도 별로 였네요. 특이한 부분은 이동할때 앞뒤로 갈수있다와
종을 치면서 다른 트램을 밀거나 승객뽑기 갸차나 전부인데 이것도 큰 재미포인트는 아니었던거 같네요. 그냥 거의 같은 매커니즘방식인
티켓투더라이드가 두배정도 더 재미있는거 같네요.
8/19(금) 다잉메시지 (평점 7 / 10) Rule Master : 귤떡
4인플 : 라시드/뭔/연주/귤떡
네번째 게임은 다잉메시지. 네번째게임으로는 귤떡님이 가지고 오신 다잉메시지입니다. 테마와 방식은 플레이어중에 한명을 정하고 그사람이
진행자가 되어서 진행자가 본 범인의 직업/동기/범행도구를 찾은 간단한 추리디덕션게임입니다. 워낙 방식이 간단하고 플레이어간 계속 추리를 하면서
할수 있는 게임이네요.
8/19(금) 카페 엑스프레소 (평점 7 / 10) Rule Master : 뭔
3인플 : 라시드/뭔/연주
마지막 게임은 카페엑스프레소. 귤떡님이 가시고 마지막으로 3인플로 선택했습니다. 이것도 이번 보콘에 리스본트램28과 같이 나온 신작이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자 플레이어가 커피를 가공하고 납품을 해서 총 8라운드 이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시간때문에 3라운드만에 접기는 했지만 오늘 신작중에서는 게임성이나 재미면에서 이게 저는 제일 취향에 맞았네요. 다만 3인플로 하는데도
데드타임이 좀 있는 편인거 같더라구요. 이게 카드를 가지고 와서 배치할때 어쩔수 없이 장고아닌 장고가 나오고 배치 이후에도
액션포인트를 고민고민해서 쓰다 보니까 어쩔수 없이 데드타임이 많이 발생이 되네요. 딱 커플이 마주보고 앉아서 하기 좋은 게임인거 같았습니다.
다만 카페에서 하기에는 공간을 어느정도 차지하는 단점이 있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