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랜 오브 칼레도니아를 정리해보았다....
게임 구성물이 정말 알차게 들어있는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박스는 컴포를 제대로 넣지 않으면 잘 안닫히는 경우를 대비해서 보드엠에서는 밴드까지 지급해주는데
보드엠에서 작가에게 박스크기 변경을 건의 했지만 디자이너의 고집이 장난이 아니더라고....
우선 다이소에서 쉽게 찾아볼수 있는 2000원짜리 통으로 시작했습니다.
살짝 테트리스인듯 아닌듯 대충 넣어주고 딸깍 닫아주고
이게이게 바로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정리하기 위해 나온 케이스가 아닐까 하는 잇템!
다이소 네일 용품 정리하는 코너에서 2000원에 판매하는것을 발견했습니다 +_+
각 색별 컴포넌트는 다이소에 일본주방용품 파는 곳에서 쉽게 구할수 있는 2000원짜리 반찬통에 넣어주고
킥스 타일과 함께온 영문과 독일어로 적인 요약타일...(이것만 아니면... 정리가 더 쉬웠을거 같은데)
개인보드를 한쪽구석에 깔고 테트리스를 시작.......
아까 정리한 자원 트레이를 넣고 메탈코인들도 가지런히.....
(메탈 코인을 돈 별로 구분해서 정리하려니 도저히 지퍼백 말곤 답이 안나오더군요 ㅠ_ㅠ 다이소를 좀더 돌아다녀봐야하려나....)
메인 보드 및 시세와 점수 보드를 차곡차곡 쌓고....
설명서를 살포시 올리고 윗박스를 닫으면.... 정리끝
박스가 들러지지않게 정리는 됐는데 그래도 불안해서 들고 다닐때는 박스 끝에 보드엠에서 준 고무밴드는 하고 다니게 되네요
정리에 들어간 비용은 다이소에서 6000원 사용하였습니다.
(메탈코인을 더 깔끔하게 정리할수 있는 케이스 제보 받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