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루디에이지와 문명게임에대한 생각...
보드게임을 접하다가 스루디에이지 겜을 알게되었는데
모바일에 가능해서 해보긴했는데 괜찮다 생각은 하지만 결국 아쉽다는 생각입니다.
보드게임이니 만큼 직접해야 진짜 재미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는 번거롭다 난이도 어렵다 이런문제일겁니다.
전 어렵다 생각을 하구요. 하지만 얼추 살펴본 결과 판깔고 겜하기에 잘만들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난이도는 어차피 할사람이라면 난이도 중상 혹은 상이 문제될게 아니라고 보구요. 물론 극상은 문제가 될거 같습니다.
근데 시중의 문명 보드게임같은 경우는 스루디에이지와 사실은 다른겜이란 생각이 듭니다.
피씨 기반의 겜이란 점도 있고 깔아는 봤습니다만 잘 모르고요.
피씨 문명의 경우 카드적으로보든 그래픽적으로보든 방대한걸로 알고 있습니다.
못해본건 어차피 의지 문제이긴한데요.
정따져보자면 보드게임 만들때 판이 너무 커질걸 염려한다면 그에 맞게 더 스몰 테이블로 만드는거 별거 아닌거 같아도 나름의 제 경험으로 중요하더군요.
제보긴 중요합니다. 별게 아니고 그냥 작아져야 한다 그게 목적이자 수단으로 저는 생각을 하고 싶습니다.
가뜩이나 모바일 안좋아하는데 폰보드겜은 좀 별로구요.
피씨 문명의 경우 드넓은 땅덩이는 당연히 중요하고 보드겜은 그것에 당연히 더 영향을 받을거라 봅니다.
보드게임서 하는거없고 뭐하자는건데 타일이 많아진다... 는 참 말이 안되는거구요. 피씨의 경우는 좀 다른경우가 생기겠지요.
암튼 쓰루디에이지의 경우나 여러보드겜임들도 테이블을 많이 아껴야하는데 동참해야할것으로 보입니다.
직접 쓰루를 제가 못해보니 테이블에 실제 많이 차지한다고 게이머들이 볼수도 있겠네요.
쪼개기 보드판을 사용한다면 두테이블에서 운영해도 그게 더 효율적이지 않나 싶은 생각도 듭니다.
적다보니 그러고 보면 맵만 실제 대화할라면 깔아놓아야하고 요즘 시대맞게 다른거는 사실 탭패드류로 각자 운영하는게 상당히 좋고 깔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럼 쓰루같은 경우도 참 별거 아니겠네요. 망쳐 놓을수도 없는거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