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판 모임후기(스압,지난 페스타,보드엠행사)
안녕하세요
소모임 어플 부천인천 노리판 에서 활동중인 다아입니다.
오픈톡방 에서 노리판 검색해서 오셔도 환영해요
거리두기 규제가 완화되면서
1~2년 만에 모임을 슬슬 다시 시작하다보니
보드게임을 처음 접해보시는 분들이 들어오시면서
파티 게임을 많이 즐기게 됐습니다.
자연스럽게 맛집도 자주다니고 술도 많이 마시는 날들 이었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평이며
점수는 게임에서 느낀 평균치의 재미가 아니라
그 게임을 했을 당시만의 주관적인 재미를 별로서
표시해 뒀어요.
버라지,확장 ★★★★+
이날 아마 약간 아 버라지 하고싶다
전에도 하려다 못했어
안한지 너무오래됐네 해야돼
라는 이상한 의무감 이 들어 진행 됐던걸로 알아요
그만큼 좋아하는 게임입니다.
3d맵은 역시나 말장난이란 생각과
가성비 떨어지지만
배송은 왔고 써먹을수는 있으니 어쨌거나 좋았고?
(구매는 비추천 입니다.)
짧은 룰 영상을 보고 시작해야 될정도로 다들 오랫만에,
감각 익히느라 부서와 캐릭 능력활용도 어설펐지만
역시나 이렇게까지 테마와 시스템을
찰떡같이 입힌 전략은 많지 않기에 금새 몰입할수 있었습니다.
시모네는 이 게임을 넘어서는걸 다시 만들수 있을까요?
사족이지만 오거킹님 버라지 오거는 언제 나오려나요
그 휠이 꽤 쓰기 좋아 보였거든요
큐비토스 ★★★
맵과 카드조합을 바꿔가며
플레이 횟수가 늘어날수록 맵을 레이싱 하며 서로 겨루는 느낌이 아니라
점수판위에 점수토큰이 움직이는 단편적인 느낌이 들고,
레이싱 특유의 엎치락뒤치락 하며 역전의 묘미가
후반에 갈수록 떨어져 원하던 파티성이 옅어지는 느낌을받아
취향상 아쉬움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서머너워즈 ★★★★☆+
물런2 에 1때 처럼 2:2 룰은 없으나
약간만 참고해서 2:2 는 여러판 진행해 봤습니다.
없애버린 이유에 수긍가는 부분이 많습니다.
후에 거의 바둑이나 장기 두듯 한수한수
고민하는 순간이 오는데
처음하는 분도있었고 어쩔수 없이 생기는 다운타임에
늘어지는 느낌을받아
양상은 흥미진진 했음에도 불구하고
단점을 더 크게 느꼈어요
근데 또 숙련자들끼리 같은편 동시진행으로 플레이하니
쾌적함과 1:1과는 다른 유즈맵 하는 느낌으로
가볍게 즐길수 있는 감상도 생기네요;
파고들 지인이 있다면 정말 좋은게임이라 생각됩니다.
간단한 룰에
비대칭 의 매력을 확연히 살려놓아
하면할수록 질리지않고 평일이건 주말이건 매번 팩션을 바꿔가며 재밌게 하고있어요
1:1은 꽤 많이 해본거 같은데
근래들어 가장 재밌게 한 2인용 게임이 아닌가 싶습니다.
온라인도 이제 가능하네요
서머너 워즈 하세요! ㅎㅎ
범인은 춤춘다 ★★★
영업용블러핑 으로는 요긴하게 써먹는 게임 이에요
범인이 지속적으로 바뀌는 류 중에는 가장 깔끔한거 같습니다.
Renfield ★
이 게임은 여전히 룰적인 물음표가 있는 게임이에요
일어를 모르는지라
들고온 친구에 의지해서 게임을 해야되는데 다들
이게 맞냐고 연신물어 봤네요
전략적으로는 벌레표식이 적은 카드세트를 한번얻은후 카드를 최대한 먹지 않는다 인데
뭐언가 파티게임 처럼 운에 일회일비 하며 웃음가득한 게임도 아니고
위의 전략적인 부분을 자신이 제어한다는 생긱이 들지 않아 재미 요소를 찾기 힘들더라구요
크립티드 ★★★☆
디덕션 추천작
한글판 나오면 바로 삽니다.
이지컴 이지고
마냥 주사위빨로 한두번잼
데드 라스트 ★★★+
죄수의 딜레마 룰을 접목한 간단한 다인 눈치 게임입니다.
눈치 못채게 여기저기 신호 주고받기 시작하며
배신과 협력의 뒷통수가 난무 합니다.
어그로란 온갖 어그로를 다 끌어놓고
반사 시키는 희열은 덤
돌진소녀 ★☆
순발력 한두번잼
블러프 ★★★+
허세,긴장감
로렌초+확장 ★★★★
역시 확장을 껴야 더 재밌지만
밸런스가 터져나가는 콤보가 나오면
세명의 작가중 누구 입김덕에 이렇게 되버린건지
니가 당해봐라 이게 맞는건가 싶은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자리싸움하고 엔진 굴리는 재미는 여전히 일품
스트라스부르 ★★★☆+
처음 룰북만 볼때는 숨은명작 들을만한 게임인가 싶었는데
하고 나서는 최소 수작은 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 와서야 대다수의 분들에게
절판 프리미엄 을 주고 구할정도는
아니라 생각하지만
분명 좋아할분들은 확실히 있을거라 생각이 드는
잘 만든 게임입니다.
경매 시스템을 좋아하는 저에게
자원이 되는 카드가 다시 손패로 되돌아 오는것까지 계산하며
한정된 수치를 조절하는 핸드관리와,
시작시 랜덤으로 배치되는 품목들의 순서를
보며 큰 그림을 고민하는 게임 방식은 꽤나 재밌었습니다.
아로사호텔. ★★★+
여기에 있겠지?
분명 여기지! 를
여지없이 깨부셔주는 덱스터리티 게임
이제는 고전 게임이라 불릴만 하지만
소리를 이용한 아이디어는
여전히 독창적인 면이 있어
지금와서도 해볼만한 추리테마의 게임 입니다.
미스터 페이스 ★☆
오잉크는
마스크,트릭과괴인,스타트 업스 등 몇몇게임들을 제외하곤
추후 출시작들에 실망한점들이 많아
이제는 기대감이 줄어드는 업체가 되었습니다.
독창적인 아이디어 한가지를 핵심 시스템으로
깔끔한 구성과,접근성,아트웍,재미+왠지 비쌌던 가격은 덤
인 감상이었는데
이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가 퇴색되어지는 느낌덕에
신작 구매-->실망후 판매 가 되풀이되어
구매가 조심스러워 졌네요
이 게임또한 저렴하게 구할기회가 아니면
추천드리긴 어려울꺼 같습니다.
트랩워드 ★★★☆
팀전 단어 게임은 실패가 없습니다.
차가운 그녀가 눈을뜨기전에 ★★★+
범인은 춤춘다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가
카드별 파워가 존재하는 Mp시스템으로 인한 차별화가 마음에 드네요.
자연의 부름 ★
간단한 핸드관리+소소한 주사위 운걸기 게임입니다.
여러 카드게임을 가지고 계시거나
다양하게 즐겨본 분이라면 추천드릴만한 게임은 아닌거 같습니다.
영업용 게임이라고
보기에도 사실 더 좋은 게임들이 많은거 같아요
쿼키서킷 ★★
의사소통이 제한된
협력 프로그래밍 게임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저는 재미보단 아쉬움이 좀더 있었습니다.
뜬금 어디서 터져나가 같은자리를 틱틱 부딪쳐가며 제대로
갈피를 못잡는 모습에 빵터져 옥신각신 서로의 무능을 탓하거나
갈수록 높아지는 난이도를 어찌어찌 해결해내어
퍼즐 협력 게임의 의 참맛을 느끼길 원했지만..
그냥 취향상 스페이스 크루 나 더 마인드, 매직메이즈가 깔끔하고
성취감이나 웃음이 더 많았던거 같아요
팹립 ★★★☆
데드 맨드 체스트 같은
어쨌거나 전 사람보다 더 높은 족보나 숫자를 불러야되는
(때문에 전사람은 블러핑을 걸거나 하고 본인은
진실인지 거짓인지 판별해야되는)
간단한 블러핑 게임입니다.
다인플을 커버하고 룰도 쉬워 모임개시 아이스브레이킹 용으로도 딱이에요
피드더 크라켄 ★★★★
시크릿 히틀러 에 많은 요소를 추가한 느낌
(맵이동,새로운진영,반대표의 제한성 등)
언어적인 요인을 해결할 개인적인 시간활용에 한계를느껴
킥스를 거의 빼버렸는데 실수로 안 빼버려 다행이라 생각하는 게임입니다.
단순 억측보다는 추론의 여지가 많아 꽤 재밌어요.
만리장성 ★★★☆
테마틱 한데 유로스럽다?
자칫 미니어처 덕에 테마틱 영향력 게임 처럼보이나
실상은 테마를 잘 입힌 일꾼 놓기 게임같다
라고 생각했는데 설명문구 자체가 그러하네요
이제와서는 그때의 가격이 왠지 싸보이는 느낌마저 줍니다.
이 정도의 평이 진작에 퍼졌다면
펀딩당시 꽤나 팔렸을텐데 아쉬워요
장점은
말해무엇할 피규어 퀄들,
재밌는 아이디어
단점이라 여겨지는건 그 재밌는 아이디어에 비해 모든 상황을 대변할수없는
흐름 끊어주는 규칙서
조립을 상정하지 못한 내부구조
밸런스가 의심되는 장군들의 능력
(이건 그냥 의구심일뿐 많이 해보고 나서나 판단할수있을꺼 같아요)
좀더 해보고 평을 내고 싶네요
카르카손 ★★★+
뻔한 얘기지만
20년도 더 넘은 게임이라는 걸 생각하지 않아도
역시나 타일놓기 명작
스탠드 얼론작들을 해볼기회가 오면 좋겠어오
트래시 판다 ★★
푸쉬유어럭+셋콜렉션
이런게임은 언제나 터지는 상대방을 보는재미
+운을 내 실력으로 커버해본다 의 착각을 반복
아트웍외에 이 게임만의 재미라 할만한 부분을
저는 잘 느끼지 못했어요
도쿄하이웨이 ★★
4인이서 치고박는 느낌일줄알았으나
역시나 언제나 누군가 한명의 수복 재수복 재재수복
바닥에 던져진 핀셋.
정도로 끝나는 게임
누구나 룰적으로 이게 맞나 항상 물어보는 게임의 소소함
패럿다임 ★★+
트릭테이킹 류의 많은게임을 해보신분에게는 심심할꺼 같습니다.
플러스 마이너스의 변동과 룰이야 어떻든
손패가 들어온 순간 이득의 최선이나, 손해를 최소화 시키려는
방법은 정해졌다 싶이 해요
변수나 파티성을 올려줄 기믹이 좀더 있었으면 합니다.
이런류를 접하게 할 영업용으로는 괜찮은거 같아요
디셉션 ★★★☆+
가장 좋아하는 디덕션 류 중에 하나
법의학자가 창의력 대장이라면 그건 그거대로
참신한 느낌의 빡침과 즐거움도 줍니다.
재미없는 판도 언제나 중간은 가요
블랙프라이 데이 ★★★☆+
이 게임을 해보기전에는
그래도 주식 파티게임의 최선은 스탁파일인가...
싶었는데
취향으로는 이 게임이 진수!
(스탁 파일의 모든 확장을 해본건 아닙니다.)
테마에 따른 시스템과 파티성 고루갖췄다 생각됩니다.
행성배틀 넘버원 ★★★
각기 능력이 다른캐릭터를 한명씩고르고
주사위를 굴려 상대방을 공격해서
혼자 살아남는게 목적인 파티게임
거기에 소소한 트릭테이킹 요소까지
죄수들의 밤 ☆
제 안목이 부족했습니다.
Yes 토큰을 놓고 혼자 조용히 속으로 예측해야
한다는게 아이러니
자신의 생각에대한 토론과 추론은
간수에게 정답을 헌납하게 하는 가장 큰 힌트가 됩니다.
어쨌거나 죄수들은 간수를 찾는게 첫번째 목표이기에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싶어도 간수의 승리조건과 더불어
열띤 토론속에 페이크니 함정이니
아무것도 못하게 만들어 이상한 게임이 되었어요
끝에 와서는 별다른 고민없이 확정지어 끝나거나
긴가민가의 이지선다속 찍기로 승패가 갈리는게 빈번하구요
파티,디덕션,마피아 장르자체가 가진 재미 요소를 룰속에 뒤섞여
아무 요소도 못살린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쉐도우 레이더스 ★★★+
공격이라는 요소가 있는 마피아 게임중에서는
가장 파티성이 짙은거 같아
여전히 모임내에선 인기 게임입니다.
오래전부터 밤새도록 즐기던 아발론 뱅 블러드바운드는
너무 많이 했기도 하고
새로운 대체제들이 나와 해본지 오래된거 같은데
이 고전게임은 여전히 현역이네요
탈락자가 발생한다는 룰은 어쩔수없이
호불호가 갈리긴 합니다.
티츄 ★★★☆+
(사진이 흐릿한게 아니라 카드가 닳은거에요..)
숨쉬듯 하던 티츄였는데
즐기는 사람들이 줄어 막상 다른게임을 주로 하게되어
봉인해 두었었습니다.
그러다 오랫만에 영업만 했어도 여전히 두근두근 하네요
지금도 숙련자들끼리 밤새 치자고하면 칠꺼같은 재미의 게임 입니다.
로빈슨 크루소 ★★★★
잔룰을 잡아줄 룰마 한명만 있다면야
역시나 펀딩들어감에 후회없는 몇 손가락에드는 테마협력 게임
하지만 보통 그 룰마가 저 이기에 텀을두고 돌리면
더더욱 귀찮아서 못돌리는 비운의 게임
패밀리 비지니스 ★☆
핸드관리
직접적인 인터랙션에 의한 상대방제거 카드 게임
(카드 능력을 통해 상대방 유닛을죽이거나 방어하는)
과거 케빈 윌슨 이
(디센트,왕좌의 게임 아컴호러 등을 만든)
이 게임에 대한 평이 후했다길레 기대했으나
(제가 잘못 들은듯한 느낌이 듭니다)
이 정도까지 몰입도 없이 늘어지는 게임은
오랫만이라 신선할정도 였습니다.
동그리 야마 ★★☆
펭귄파티스러운 피라미드 쌓기 협력 게임
쌓는 조건은 밑의 두카드의 합이나 차 의 숫자만
두 카드사이에 올릴수 있습니다.
(밑의 카드가2,3이면 1이나 5만 올릴수있음)
간단한영업용 브릿지 게임입니다.
대굴대굴스톤 ★★☆
각자 손잡이를 잡고
상대방의 구슬을 중앙에 넣어 없애버리고
혼자 살아남는게 목적인 덱스터리티 게임
이런 덱스터리티 게임은 순간불타오르기 좋지만
최근해본것중엔 쓰릴봄 이 으뜸이라 임팩트가
줄어드네요
캐스캐디아 ★★★
워체스트 외엔 추상전략은 거의 선호하지 않지만
21년도 게임인데 긱 추상전략 1위의 게임!!
이라는 미명아래 구매했습니다.
장점은 무엇보다도 굉장히 쉬운 룰에 전략적인 선택지가
가능한 가족 게임이라는것이고
굳이 단점이라면 다인플 일수록 인터랙션이 매우 약해
이를 보완하려면 2인 베스트 일수밖에 없다는점 같아요
취향상 저거랑 저거 저 게임들을 제치고
추상1위 가족게임8위? 라는 의구심은 사라지지 않지만
장점 이라 썼던 부분 과 더불어 4인이어도 다운타임 없이
즐길수 있다는건 위에썼던 제 취향과는 별도로
충분히 상위 에 랭크되어도 납득할만한 게임 이었어요
영리한 여우 ★★★
저는이슈가 되던순간에는
롤앤라 에 질려있던터라 그냥 패스했었고
뒤늦게 최근에서나 여러번 해볼수있었어요
점점 복잡해지는 최근의 롤~ 게임들보다
깔끔하고 간결한 맛에
(웨이트가 높아질수록 차라리 그냥 유로게임을 하는게 낫다고
생각할정도로 이쪽장르가 저는 취향이 아닌듯 싶어요)
저에겐 가장 성향에 맞는 롤앤라이트 게임인거 같습니다.
다음엔 두배더 영리한 여우를....
디크립토 ★★★★
누군가의 아~잠깐 쉴래
머리쓰는게임 말고 파티게임하자!
그렇다면 파티게임 1위에 빛나는
팀 기반 단어게임의 최강자인 이 게임
역시나 정말 좋아하는 게임중 하나입니다.
항상 그 어느 게임보다 두뇌를 풀 가동 할수밖에 없지만
재밌으니까 아무말 못하는 재미를 줘요
옵스큐리오 ★★★☆+
배신자가 있는 딕싯게임
제가 좋아하는 게임의, 기존의 룰을 살짝 비틀어
새로운 재미를 준다면야 어떤 장르건 항상 환영인데
이 게임이 저에게 그러합니다.
매 라운드 시작시 문제맞추기전 패널티가 공개되고
(예시 그림이 늘어난다거나
그림을 잘 못보게 문양이있는 필름을 올린다거나)
배신자 역할의 플레이어가 정답을 막기위해
헷갈리는 그림을 비밀리에 추가하는 식의
시스템은 저에게 호불호가 거의 없는거 같아요
딕싯이라는 거대한 산이 존재 해서일까요
나름19년도 골든긱 베스트 파티게임 후보에도 올랐는데
회자가 전혀 안되는부분에 있어 의아하게 생각하는 게임이기도 합니다.
데카 슬레이어 ★★★+
룰은 간단하지만 고민하는 재미를 주는 게임을 잘 만들어
카드게임 룰 깎는 장인 의 느낌을 가지고있는 작가입니다.
카드에 써있는 각기다른 수치의
검,활,지팡이 를 사용해서
어찌보면 경매하는 느낌으로 카드를 사용해
몬스터를 잡는데
(몬스터에 따라 특정능력치 한장이 높아야 되던지,
여러장 합을 확인하는지 등)
이 작가의 게임은 할리갈리 젠가 가 보드게임의 전부라고 생각했던 분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쉽게 알려주어 영업용이나
일반 유저분의 브릿지 로도 괜찮아 구매할기회가 오면
일단 사두는 편입니다.
자주 돌리고픈 게임들은 또 아니라 쿨타임이 필요하다는건
재미의 변주가 다양하지 못하다는 뜻의 단점이
려나요
카네기 ★★★★+
너무 재밌어서 처음해본날 세판 연속 돌리고
다른날도 두판연속 하고
해보고싶은 사람있어서 또또하고
배우고 싶은 사람 있어서 또또또 할 예정입니다.
올해 한것중에는 단기간 가장 재밌게 한 전략중하나긴 한데
어쨌거나 정해진 턴은 20턴이고
결국엔 건설로 자원순환이나 점수효율을 위해
반복된 행동을 한다는 점이 ,
아니 설마 벌써 질리는건 아니겠지 의 걱정이 생기고 있네요
부서타일 ,맵과 기부에 깔리는 제3의 플레이어 토큰,
액션 순서의 랜덤성에대한 시작시의 고민은 뿌리가 크게 갈리는 승점 루트라기 보다
결국엔 줄기끝의 몇가지 다른 소소한 행동의 변화 처럼 느껴져
무조건 확장을 껴서 해볼때가 됐구나 싶어요
확장을 끼면 양상이 다양해지길 바래봅니다.
킹업 ★★
간단한 눈치보기 블러핑 요소가 있는 투표 파티게임인데
제가 좋아하는 요소는 잔뜩이지만
새로운 마피아 게임들은 항상 빼놓지 않고 즐겨서 그런가
킹업에서 보여지는 위의 요소들은 다들 소소하다는 평이었습니다.
기대했던지라 혹시나 다른 양상들이 나올까 몇판더 해봤지만
인상에 남는판은 없어 아쉬움이 생기네요
시퀀스 ★★★
카드로 하는 오목
영업용으로도 좋지만
그냥 스스로도 재밌어서
오랜세월 방출시키지 않는 게임 입니다.
티츄가 카드빨이 커도 손패관리하는 재미가 좋아 중독성 있듯
그정도는 아닐지라도 비슷한 맥락의 의미로서 재미를 줍니다.
룰설명하기 편한것도 덤
위치헌트 ★★★☆+
보통 마피아 게임은 사람이 너무 많아지면
오히려 번잡하고 재미없어지는데
이 게임은 반대로 10인 이상부터가 재밌습니다.
탈락자의 역할이 존재한다는 점도 호감이고
캐릭터간 밸런스가 좋아
양 진영이 굉장히 팽팽히 대립하는 양상이 자주나와
블러핑하는 즐거움이 가득한 게임 입니다.
세트 ★★★
다같이 둘러앉아 조용히 세트를 찾는 건조한 모습이
눈앞에 선해 시도조차 안해본 게임
어느새인가 분명히 있을 법한 세트를 남들보다 먼저 찾기위해 버닝하고 있습니다.
슬쩍 들이밀어 영업당했는데 몰입감이 상당해요
기회가 오면 구매해야 겠습니다.
킹도미노 ★★
페스타때 대회에 나가신다는 분 덕분에 평생해볼
킹도미노는 이번에 다 해본거 같습니다.
아무래도 영업용 게임인지라
타일 놓기를 많이 해보신분은 심심하실꺼 같은데
정이 들었는지 새로나온 석기시대?는 한번 해보고싶네요
참고로 그 분은 우승은 놓치셨지만 높은순위에 랭크되셔서 상품을 받았습니다. 굿
뱅 닷지시티 ★★☆
뱅에서 삼국살로 갈아탔다가
확장 껴서 해보니 재밌었다는 지인 얘기에 풀확장을
다시 구매
하지만 상황이
보드게임을 이제 처음 접하시는분들이 대다수에
예약해둔 식당 에 가야할 시간이 촉박!
어 그거 쓰면 안돼,
어 뱅은 한번이야!
아니 같은 이름은 장비할수 없어 를 무한 로테이션,
영업은 실패!!
닷지시티 에서는 1회용 장비템인 녹색 카드들을
사용할수 있더라구요
페스타 작가존
정말 새삼 놀란건 작가존에 참가하시는 분들의 게임들이
전에는 불완전하고 허술한 면이 많다고 느꼈었는데
이제는 전체적으로 아트웍만 마무리지어서 출품 하더라도
충분히 구매 의사가 생기는정도의 완성도를 느꼈고
시스템적으로 아직은 부족하다 생각이드는 작품들도
지금이야 중간과정이기에 조금만더 디벨롭 한다면
충분히 기성게임들과 비교해도 경쟁력 있는 게임이 될거라 느꼈을 정도로
재미있게 했습니다.
쥬시주막
타일을 밀어 같은색이 3장 이상이 된 줄이 있다면
(자원을 얻는타일을 뒤집어 다시 조건이 되면
콤보로 자원을 또 얻는 에니팡 같은 요소도 있습니다.)
그 색의 자원을얻어 업적 달성을 염두해 두면서
다양한 능력의 카드를 구매해서 엔진 빌딩을 하는 게임 입니다.
아트웍은 정말 기능만 하는 정도의 미완성이라
어쩔수없었지만
르네상스의 거장들 에서
자원 관리에 대한 제약을 없애 진행을 쾌적하게 바꾼
가족게임의 느낌도 받았고
게임자체는 재밌었습니다.
4인플에 저 외에도 전체적으로 호평이었으며
타일밀기 와 카드엔진의 요소들이 어우러져
꽤 완성도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도깨비 화원
개인판의 꽃의 색과 배열된 모양을 이용해서
목표카드를 모으고
(각 플레이어별 정해진 가문꽃이 있어
가문꽃으로 목표카드를 획득시
정해진 갯수마다 보너스)
획득한 목표카드의 각기다른 문양을 이용해
도깨비 카드를 사용, 추가적인 이득을 얻는 퍼즐성의
엔진빌딩 게임입니다.
행동은 중앙 공동판에서 꽃을3개가져오거나
주사위를굴려 나온숫자만큼 개인판의 꽃을
이동하거나 뒤집기
혹은 목표카드에 맞게 배열된것이 있다면 완성하는
행동을 할수있습니다.
(도깨비 카드 는 프리액션)
여기서 꽃을 가져오는 방법이 재밌는데
중앙판에서 배열된 위치 그대로
개인판에 놓아야 하며
목표 카드도 자신이 보이는 방향 그대로 완성해야 되요.
행동에 대한 고민거리도 있고
목표카드 선점에 대한 인터랙션도 있는데
정말 참맛을 느끼려면 이런 게임들의 특성상
상대방에 대한 행동의 소모를 유도하며 견제할수있는
2인플이 베스트가 아닌가 싶습니다.
4인플은 사실 꽃의 색과 종류 위치가 자신의 차례가 오기전 시시각각 변하고 남들 개인판보단 자신의것만 보게되거든요.
(과한 인터랙션 없이 즐기기에야 다수인 편이 더 낫기에
취향상의 선택지가 있어 크게 단점이라고는 생각치 않는 부분일수 있습니다.)
이런종류의 패턴을 완성시키는 퍼즐을 좋아하시는 분이있었는데
이분은 페스타에서 한 게임중 이 게임을 가장 좋아 하셨네요
프룻터블
교육과 재미를 양립시키기위해 난이도를 오히려
다운시킨 노력이 보이는 영단어 게임입니다.
우선 4~5,6개의 알파벳으로 이루어진 영단어 목표카드를 가진후
자신이 가진 1~4의 카드를 베팅해서
순위를 정합니다.
그후 중앙에서 단어를 가져와
기존의 것을 바꾸거나 아이템을 사용해서
목표카드의 알파벳 단어를 최대한 많이 만드는게 목적이에요
알파벳 마다 다른 갯수가 존재하기에 필요없어도
우선 선점할지 내가 필요한것만 일단 가져올지 하는
눈치 싸움도 있고 내가 필요한걸 상대방이 가져갈까
조바심이 생기기도 합니다.
다만 앞서 말했듯 이 게임의 대상 연령층은 낮은편이라
단어도 간단하고 진행에도 큰 고민은 없어,
성인도 같이즐길수 있는 한글 단어 게임도
개발해주셨음 하는 바램이 있기도 했어요
코르세어
손패를 나눠 가진후
1,다른사람 손패에서 한장가져오기
2. 내손패에서 한장 공통된 장소에 내려놓기
의 간단한 룰을 가진 카드 게임입니다.
손에있는 카드를 내려놓을때마다 다른카드에 의해
점점 카드를 내려놓기 힘들어지며
(카드마다 지정된 카드를 내려놓지 못하게 표시되어있음,
못내려놓게 표시된 카드를
가리거나등의 특수능력을 가진 카드도 존재 )
카드를 아예 못 내려놓을경우 게임에서 탈락,
지속적으로 내려놓았다면 한장만 남은 사람들끼리
그 한장으로 전투를 하게됩니다
(가장 낮은 숫자가 승리)
어떤 카드를 가져오는지 ,혹은 상대방이 내려놓은카드가
가진 표시의 제한성 때문에 발생하는 상황에
웃음도 있고 불리하다가도 역전의 기회도 있는
간단하지만 고민거리도 있는 파티게임 이었습니다.
인형
공포테마의 협력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어떤 플레이어건 조각난 인형을 (1~6의 숫자)모아야되는데
리드를 같은사람이 연속으로 하거나
손패가 떨어지거나
공용덱이 떨어지면
귀신이 화를내어 공용체력을 갉아 먹습니다.
리드를 하면 손패를 채울수 있지만 연속된 리드는 오히려
체력이 깎이기에 스페이스크루처럼 의도적으로
룰내에서 선을 조율하는게 핵심인데
이쪽 장르에선 다양한 미션이라는 요소가 있는 스페이스크루 라는 거대한 벽이 존재하기에
어떤 차별성으로 업그레이드 해서 기회가되어 시장에 선보이실지,
기대감이 생길정도로 테마성을 느꼈습니다.
하이드 포인트
배틀쉽 류의
숨겨진 상대방 유닛을 발견 해서 파괴하는
2인 전용 게임 입니다.
유닛별 능력치도 다양하며
(유닛마다 다른 기술이 존재하고
그 기술을 사용하기위해선 라운드마다
그 기술옆에있는 토큰들을 맵에 올려두며 락을 해제해야 함)
맵에 올려둔 토큰으로 상대방 위치탐색및
공격을 하게되는데
(중간에 상대방 토큰이 있다면 공격불가
토큰은 상대방과 같은곳에 놔둘수있고
위의 이유로공격불가 였던지역도가능해짐 )
비슷한 종류의 기존작들에 다양한 요소를 업그레이드를 한 느낌이라 재밌게 했습니다.
그냥 개인적인 취향상 게임자체가 재밌어서 4인플도 가능하도록
(개인전이나 팀전)
더 큰맵과 세부룰이 존재하면 어떨지
업체를 고려하지 않은 유저의 희망사항을
조심스레 건네봅니다. ㅎㅎ
코르세어 인형 하이드 포인트 위의 세 게임은
한 작가분의 게임들인데 게임도 재밌었지만
게임을 설명하시거나 진행하시는 스타일이 유쾌하셔서
너무나도 호감이신지라
그냥 같이 평소에도 게임을 하고싶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캐치스캐치 ★★★+
출제자만 답을 모르는상태에서
나머지 인원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정답을 맞춰야합니다.
있을법한 룰에다
아주 간단하게 틀었지만 이런변화는 언제건 환영이에요
빨리 그릴수록 출제자가 단어를 맞추도록 먼저 그림을 보여줄기회가 생기는데
속도만 생각해서는
그림은 엉망진창 으로 나와 스스로도 알아볼수가 없어
그냥.... 웃깁니다 ㅋㅋㅋ
역시나 그리기 게임은 언제나 빵빵 터져요
텔레~ 만 없었어도 구매 했을꺼 같습니다.
캐슬패닉 ★★
디펜스 장르는 사실상 Pc쪽이 너무 넘사벽의
다양한 요소들과 편의성 좋은 게임들이 많고
이 게임은 연식또한 있는지라
지금와선 본판 기준 운에 의존할뿐인 획일화된 전략은,
리플성이나 고민의 여지가 많이 부족해 보입니다.
확장을 끼면 어떨지 다음에 해보고 판단해봐야 될꺼 같아요
미노 다이스 ★★
스컬킹 다이스 리테마
주사위를 집어넣었다고 일회일비의 쫄리며
빵터지는 파티성을 기대했을 안일함은 부주의 했다고
봅니다.
파티성은 닿지 않았고
이 게임이 가지고 있던 특유의 전략성은 흘려버렸다고 생각되요
콘셉트 ★★★
보드에있는 아이콘만으로 단어를 표현하기에는
같은 류의 이매진이 창작의 자유성이 높고
좋아하는 게임이라 ,
괜히 비교되어 답답함을 느끼기도 하지만
출제자의 창의적인 표현을 고민 고민 하다
순간의 번뜩임으로 맞출때의 쾌감은
이 게임의 존재의의를 다시금 확인하게 만들어 줍니다.
머핀타임 ★★☆+
이 게임의묘미는 역시나
함정발동
3번쯤하고나서 처음당시 빵터졌던 카드 내용을 알아버려
조심하다보니
재미가 하락하기 시작하네요
스텔라 ★★☆
사실 딕싯의 성공적인 변주는 옵스큐리오 와
디텍티브 탐정들 에서 이뤘다고 생각됩니다.
앞으로 더더욱 나오겠지만요
훌륭한 아트웍은 둘째치고
게임성은 너도나도 가 더 위라고 생각되요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
우선 이 게임은 자료는 물론이고
게임구매까지 도와주신 드렁큰 히로님 덕에
플레이 해볼수있었어요
해보고 나니 더욱 감사할따름입니다.
2~4인용 맵
전멸전 중간게임 비행장-대형지도
2:2 상급자룰 로 진행했어요
초플이라면 룰설명포함 2:2는 최소7시간 이상 걸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는 팀동시 진행이 아닌 번갈아가며 1인씩해서
더 오래걸린감이 있어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저에겐 재미를 넘어서서 정말 멋진게임 이에요
정말 긴 시간동안 전혀 지루함없이 게임에 몰입했습니다.
게임 진행은 간단히
이동
공격(동시에 피해 분배)
보급(점령체크후 자원 인컴변화,소득-->생산및 업그레이드)
순으로 진행되는데
뻔히 부대마다 사용가능한
Cp(행동 포인트) 대로의 이동을 번갈아가며 하는것이 아닌
턴마다, 그리고 부대별 사용가능한 cp의 제한을 둬서
전략 전술적인 고민을 끊임없이 하게 만든다는점이
좋았고
적과 나,동맹군의 시야,사정거리,이동,엄폐물,
지형,공격유형,행동순서,부대가 사용한cp 등을 고려해가며
자원및 승점을 위해 팩션별 다양한 능력의 지휘관과 유닛을
조합,운용하는 재미가 탁월했습니다.
(장황하게 썼지만 막상 게임을 진행하면 시야와 사정거리외엔 어렵지 않게
파악가능한 정보인지라
진입장벽이 높지 않다는점도 큰 장점같아요.
룰 자체도 어렵지 않은편입니다.)
거점 점령을 통한 자원의 획득과 사용은 유로게임 스러운
면모도있고
유닛별 코스트가 높은편이기에 생산에 제한이 자연스레 생겨
완성도 높은 스커미쉬류 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물론 합의하에 자원의 인컴이나 비축정도를
올리고 시작가능해요)
제가 또 마음에 들었던건, 위에썼듯 코스트는 높지만
유닛별 방어능력이 좋은편이라
(시스템상 방어 가능한 속성의 데미지의 경우
방어굴리기시 성공률이 높음)
카운터칠 속성의 유닛 유형을 잘 운용해야 되고,
여타의 게임에서 생성후 별다른 전술적인 활용도 도 없이
거리도 멀지 않는터라 금세 다가가
서로가 픽픽쓰러지는 느낌의 진행에 아쉬움을 느낀게임이 대다수였던터라
필연적인 다양한 유닛의 활용이나 난타전스러운 치열함이 지속적으로 야기된다는 점이 좋았습니다.
게임이 진행될수록 빌딩을 구매해
(처음엔 빌딩1에서의 4유닛만 생성가능하나
빌딩2,빌딩3을 자원으로 해제시켜
더 고급유닛의 운용이 가능)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부대를 빌드업해 나간다는
느낌을 주는점도 저에게 장점으로 와닿았네요
시스템적으로 매우 마음에 들어 테마가 바뀌어도
다시 구매할 용의가 있습니다.
사실 시스템과 진행 과정에대해 더 많은 글을 쓰긴했는데
제가 좋아하던 게임들에서 느꼈던 아쉬움을 덜어주고
더욱 충족시켜준 부분들이 있어 취향저격의 게임인지라
감상을 넘어선 예찬론을
나열하길레 지워버렸습니다.;;;
다회플도 아닐뿐더러 당연히 단점이 없는게임도 아니지만
지인들에게 영업해서 더욱 플레이해보고 싶은 느낌이 오는 게임입니다. ㅎㅎ
(중앙에서의 힘겨루기)
달빛아래 수를 ★★★
어느 한 분이 일찍 오셨다면 이걸 냉큼꺼내
적막함을 달랩니다.
바로 룰 설명 가능하고 쉽게 한판더를 외칠수 있는
추상전략인데 영업용으로 쓰이는 게임이에요.
루트 ★★★☆
비대칭을 매우 좋아하는 제가 이번 선주문때
루트를 패스한 이유는 영업하기 힘들다
라는 이유 하나였습니다.
후기도 몇번 썼었고 재미야 확실하지만
매번 다른 파티에게 다시..또다시..다시또 설명하는 순간
아 이건 내가 무조건 팔아버린다
라고 속으로 다짐을 했던 기억이...
특정인원이 파고들기야 말할것없이 정말 좋은 게임 입니다.
재치와 눈치 ★★★☆
혼자서 고민하는것보다
팀전으로 같이 고민하는게 훨씬 재밌어요
물론 답일리 없지만요
갤럭시 트러커 ★★★★
우주선을 만드는 테마의
실시간 타일 놓기 퍼즐 게임,
여기까지가 대다수의 게임들
여기에 자신이 만든 우주선을 이용해
화력 비행력 인구수 체크를 하며 소소히 레이싱도하며
물자도 싣고 상대방의 우주선이 공격받아 터져나가는 즐거움도 만끽하는 재미를 줍니다.
물론 그 재미, 자신이 희생해서 상대방에게도 줍니다.
이런 매커니즘을 생각은 했어도 완성도 있게 구현하는거야 천지차이 일진데
2005년도에 처음 나왔다니...
크바틸 당신은..
캡틴소나 ★★★☆
6,8인 베스트
참여한 인원간 턴제,실시간 모드에 대한 호불호가
항상 있지만
둘다 한판씩 하면 해결
알파 플레이어가 낀 협력게임만큼 재미없는것도 없지만
캡틴소나는 서로가 자기가 맡은 역할에서 의견을 조율한다는 느낌이라 좋아합니다.
심리전이 돋보이는 턴제도
파티성이 우선시 되는 실시간도 둘다 호감 이에요
위키드 포레스트 ★★★☆
위키드 라비린스보다 이쪽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카드를 뒤집을때마다 표시된 자원을 얻지만 마녀가 두번 나오는 순간
자원은 커녕 상대방의 환호성만이 메아리치는,
더 갈까 여기서 멈출까의 쫄깃함이 있는 푸쉬유어 럭 계열의 게임입니다
숲을 탐험해 얻는 자원을 패시브 능력이나 점수와 치환하면되는데
섯부른 욕심에 터져버린 상대방을 보자면
기분이 좋다가도
내 미래른 보는듯한 느낌을 지울수없는건...
칼라갱 ★★★
트릭테이킹 류의 게임 입니다.
가장 강한 색과 숫자가 정해지고
트릭마다 승리자는 어떻게 이겼는지에 따라
자신의 토큰을 중앙에 내려놓을수있습니다.
(모든 숫자의 합이 홀수라던가
가장 크고 작은 숫자의 차가 5 이어야지만 내려놓을수 있다던가)
우선적으로 토큰을 직선으로 3개 늘어놓는다면 승리하고
차선으로는 내려놓는곳의 카드점수의
합이 가장크면 이기게 됩니다.
과거에는 상황상 할수있는 선택지가 많이 제한되는 느낌이라
불호에 가까웠는데 중요한 룰이 빠져있던거였고
역시나 에러플을 잡고 나니 영업용 브릿지로 괜찮은 게임 이었습니다.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
한번만 언급하려 했는데
애착이가서 또쓰네요
2:2상급자 중간 게임
오래된들판- 대형지도
진행했습니다.
저번과는 다르게 상대방의 기지가 가까워
지속적인 전면전이 발생하는 게임 이었습니다.
좌측은 상대방이 중앙으로 병력을 쉽게 돌리지 못하게
견제정도만 하고
우측은 경차량과 기관총의 제압을 통해 수월하게 점령후
안정적인 수급 라인을 만들어 두었습니다.
센터의 벙커를 먼져 점령하고 빌드업해 중전차생산과 더블어 중앙과 우측의 병력을 조금씩 진격해 상대방 의 기지를 노릴려는차에
보드게임을 많이 해보지 못하셨던 한 분의 호기롭던 표정이
죽을상인것을 다행스럽게 캐치!
(사전에 어떤 게임인지 충분히 설명드렸었고,
3시간여 지난상태지만 내용 자체는 초반이었습니다.)
아쉬웠지만 이 게임을 다같이 그만하는게 좋을꺼 같다고 얘기드리고 멈췄습니다.
그분은 감사하다며 인사하고는 다시는 얼굴을 보지못했습니다.
는 아니고 주마다 한번은 보고있어요
킥스는 한글언어 지원되는 몇가지만 남겨놓고 전부 빼버리고
다시는 들어가지 않으려했지만
당연히 2판 들어갔습니다.하하
블랙스토리 ★★★☆
한글판 주세요
이런종류의 다른사람의, 내가생각치 못했던 시점에서의
해석과 추론의 과정을 지켜보는건 언제든 즐겁습니다.
물론 제 자신이 눈을감은체 손 으로만 사물을 만져
머릿속으로 조금씩 형체를 유추하는듯한
질문과정도 즐겁구요
더씽2022
감상평에서 빼려다
룰읽고 설명하느라 고생하신분도 있고
게임도 구하는데 우여곡절이 있어 남겨봅니다.
게임은 고전영화 ip 기반의
반협력,비밀역할,투표 메커니즘을 가진 테마 게임 입니다.
게임자체는 룰적으로 설명할부분이 좀 있는편이지만
잔룰이 쓸때없이 많은편은 아니라 룰마 한명만 있다면
룰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난이도는 아니에요
괴물역할을 맡았다면
일반사람을 감염시키고 탈출을 막거나
정체를 숨기고 최종국면에 같이 탈출해야 합니다.
일반사람은 감염을 조심하는와중 탈출장비를 고치고
생존시설을 관리하며 괴물의 힘을전부 소진시키거나
괴물만 시설에 놔두고 탈출해야 되요
다만 여기서
감상평을 빼려는 이유가 뭐였냐면
테마를 살린 시스템이 존재하기에 룰에 익숙해질수록
괴물을 찾아가며
플레이어간 흥미진진한 의심 구도가 형성되가는 재미를
슬금슬금 느끼는와중 급격한, 의도적인 트롤링이 발생해서
게임이 정말 그냥 중간에 급격히 마무리 되어버렸습니다.
들인 돈이나 구하던 우여곡절은 둘째치고
저 대신 영문룰북보고 어렵게 익혀 1시간동안 룰 설명후
빌드업 해가던, 8인의 플레이가 2시간여 지날무렵
갑자기 끝나 아쉬움이 남아버리네요
히든 리더스 ★★☆
3인으로 두판만 했을때는
상대방에 대한 유추나 방해가쉬워
베스트 인원이라는 4인으로 다시 해보고
평을 내려야 될것같아요
골렘 ★★★★
패스 해야지 싶다가
책장에 남은 게임중 같은작가 게임은 흔치 않는데
로렌초 버라지가 있기에 혹~시나 해서 구매후
바로 진행해 봤습니다.
처음 룰북을 볼땐 별로 잔룰도 없고
페이지도 적은데 웨이트가 3.94정도 되길레
운영이 어쩌려나 기대감이 생기더라구요
아직 세판밖에 안해봤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 꽤 재밌었습니다.
총 4라운드 12액션만으로 직관적 이지만
단순하지 않은 고민과 결과물이 자신의 엔진을
빌드업 하기시작해요
골렘 이동을 신경쓰며
제가 전략적으로 구상했던 테크를 닥친 상황에 어찌어찌
풀어나가는 테크간 콤보나 랍비,책,구슬액션 ,무덤 선점 싸움이 꽤나 좋았습니다.
특히나
골렘쪽을 메인으로 잡던가
아예 골렘쪽을 버리고 (밥먹이기에서 해방)
아티팩트 쪽으로 달리거나,
지식을 중점적으로 테크타신 분 모두가
점수차가 비등비등하게 진행되어 흥미로웠던 판 같아요.
여타의 이 작가의 게임들처럼
자원치환을 허용하지 않았던 점도 오히려 좋았습니다.
사실상 중심 테크는 세가지중 하나를 메인으로 두고
서브들을 잘 조합해서 최소한의 액션으로 큰 이득을 볼수 있는 엔진을 만드는게 중요한데
저걸 허용하는 순간 이 게임이 가지는 퍼즐적인 버닝의 재미가 많이 사라져
재미자체를 다운 시킬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생각 되거든요
(메인에 힘을 주면서 다른 테크가 가진 이점을 내 엔진에 접목하는 과정에 대한 고민거리를
없앨수있다는건 리플성하고도 연결 된다고 생각해요
후에 이게 가능해진다면 그에따른 추가적인 구성과 시스템
이 뒷받침 되길 바래 봅니다.)
아트웍은 저에게 긍정적이지도 않고 부정적이지도 않아요
요즘 같아선 더 신경쓸수 있지 않았을까도 싶습니다.
구슬 분배기는 조금더 고민했어야 된다고 봅니다.
차라리 어플을 사용해서 랜덤으로 정해주는게 나았을꺼 같아요
언매치드 ★★★☆+
드라큘라,멀둔 대
랩터,이소룡의 2:2 대결이었습니다.
역전에 재역전
한끗차의 갈림 이라는 표현이 쓰인 경기가
나온다면 어떤게임 이건 평가가 후할수밖에
없네요
Veiled fate ★★★☆
꽤 재밌게 한 블러핑 디덕션 게임 입니다.
킥스를 전부 취소했을 당시에도 남겨놨던 게임중에 하나인데 다행이에요
플레이어 들은 신으로서
지상세계에 자신의 반신을 몰래두고 각종 임무에 투입하여
가장 많은 명성을 얻게 해야 합니다.
여기서 재밌는게 플레이어들은 자신의 반신의 정체를 숨긴채
모든 캐릭터를 운용할수 있어
어떤게 진짜 상대방의 캐릭인지 분간해 방해하고
자신의 반신의 명예를 은연중 높아 나가야되요
룰적인 깔끔함 과 진입장벽이 낮은데 반해
상대방의 행동의 부분적인 요소요소가 서로 의존적인
관계를 가지고 무엇을 공통적으로 제약하는 가를
추론 하는 재미를 제공해주기에 모두들 만족하며 연속으로 플레이 했습니다.
이게 왜? 오리 너구리 ★★☆
단어 게임이라 일단 구매했습니다.
바닥엔 8개의 명사 카드 가 깔리고
탐험가 라 명칭된 플레이어 둘에게
안내자 역할을 맡은 다른 플레이어들이
손에든 형용사 카드로 힌트를 주어
정답인 명사카드만 놔두고 전부뒤집게 하는게
목표인 게임 입니다.
기존의 단어게임에서의 차별성이 크지 않다.
가 첫인상 인지라 좀더 해봐야 될꺼같아요.
난이도는 처음부터
8장이 아닌 4장으로 높여서 진행하는게 재밌었습니다.
스펙터 옵스 ★★★+
화이트 채플류
취향은 이쪽이 경쾌해서 더 재밌었습니다.
차량의 능력이 강력해서 오히려 좋았어요
정가대로 구매할 정도의 게임은 아니라 생각하지만
저렴하게 구할수있다면 저처럼 비밀이동의 메커니즘을
좋아하는 분께는 괜찮은 선택지가 될수있을꺼 같아요
멤버스 온리 ★★★☆
리에디션 버전으로 플레이 해서
원작과는 차이가 있을수 있습니다.
블러핑, 베팅, 핸드관리 의 메커니즘을 가진
파티 게임입니다.
룰은 잔룰없이 직관적이고 쉬우며
내 손패와 상대방의 베팅을 보고 손패를 추론하며
자신의 베팅 토큰을 분배하는 재미가 좋았어요
운적인 요소도 크게 작용하지만
게임이 진행될수록 정보가 공개되며
그 운적인 요소를 어찌어찌 통제해보려는
도박에서의 기대심리가 즐거운 게임 이었습니다.
게임이 나름 짜임새있길래 나중에 찾아보니 96년도출시된 크니지아옹 의 게임 이더군요.
긱평은 좋지 않던데 저는 영업용이나 브릿지로 하기좋아
구해보고 싶습니다.
세일럼 ★★★+
마녀사냥 이라 근거없는 작은 의심으로 시작해
무지성으로 몰아가 사람을 죽인다는,
어찌보면 무책임한 시스템이지만 또 어찌보면
찰떡인 테마를 입혀놨어요
자백과 hp개념의 정체카드의 시스템이나
쉬운 룰설명, 빠른 진행이 마음에 듭니다.
마녀가 밤에 죽이는 과정은
자백단계후 이뤄지기에
마스터가 없다면 어쩔수없이 좀 번거롭긴 해요
파우나 ★★☆+
통념과 상식 이란 미명아래
머릿속 지식을 아무리 대입해 보려해도
그건 아마 이럴것이다... 정도의 유추밖에 안되는
재치와 내기 스러운 배팅 가족게임
교구 스러운점도 있으나
왠지 알꺼같고 맞는거 같은 고민의 과정 그차체가 저는
좋습니다.
재치도 팀플로 하면 더 재밌었는데
다음엔 팀플로 해봐야 겠어요
도미니언 굳건한 동맹 ★★★☆
호의 토큰을 수급하여 동맹카드 를 얻는게 주된
변경점 이었는데
이번에는 카드 폐기후 폐기한 카드비용에 따른
부가 적인 효과를 얻는 카드들이 눈에 띄더라구요
어떤 확장을껴도
기본재미가 탄탄하기에 좋아하는 게임 입니다.
그린호드 ★★★☆+
4인전용 맵을 선택해야 하다보니 어쩔수없이
튜토리얼 느낌의 시나리오를 진행 했는데
특정 캐릭터의 능력이 이게 룰상 맞나 싶을정도로
치트 스러워서 좀비사이드 가 가진 본연의 재미를
느끼기엔 부족 했지만
역시나 이 게임의 포텐을 느꼈기에 다음에는 꼭 어려운 시나리오로 다시 해보고싶네요
(밀치기 능력이 어보미네이션? 빼고수량 종류상관없이 전부 밀치는게 가능한게 맞겠죠?)
킹스딜레마
 |
협상 정치 테마의
스토리 텔링,투표,레거시 게임
저에게 있어
절대 실패하지않을 게임이라는 기대감이 있었고
직접 진행해보니 그 기대감이 맞았습니다.
즐거운 마음으로 다음 모임을 기다릴꺼 같아요
퀸스 딜레마 한글판도 나오려나요
무조건 삽니다.
네메시스 ★★★☆
쏘 클로버 ★★★+
아키올로지 ★★★☆
포트로얄 ★★☆
나나 ★★★
스카우트 ★★★+
보난자 ★★★
로켓펀치 ♥
보드엠 행사
보드엠 행사소식이 뜨자마자
해보고 싶었던 신작들이 잔뜩이고
서머너 워즈 대회도 한다길래 아는 형과 대회 사전신청후
참석을 하게 됐습니다.
행사당시 진행했던 전략게임의 대부분은 해봤거나
구매 예정이었고
팁킥이나 서머너 워즈 대회 시간을 제외하면
전략 한두판 하고나서 체험시간이 종료될까봐
전략 외에는 할수있으면 전부 해본다 라는 느낌으로
입장을 했어요
(체험이 목적이기에 파티게임 외에는
보통 초반라운드만 진행 하더라구요.
그래서 제대로 즐겨본것도 아닌 시작 몇라운드 맛만본
그냥 제 취향상의 정말 간단한 감상정도만 남겨봅니다.)
루프 부터 진행해봤습니다.
해보기 전에는 구매 예정이었으나
다른분것으로 다시 해보고 인상이 바뀌지 않는한은
패스 할것 같아요
랜덤으로 지정되는것중 만약을 위해
우선적으로 대비해야 되는 빨간큐브를
염두해둔체
(클론 토큰이나 미션등은 오픈되고 나서나
행동의 방향을 정할수 있습니다.)
나와 아군의 능력,
에너지 큐브(녹색) 의 위치를 보고
가장 최선의 수를 찾는과정이 아이러니 하게도
획일적이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고려해야될 대상들을 집어넣고 풀어내는 방법이야 다양하지만
가장 효과적이고 성공할 퍼센테이지가 높은방법은
눈에 보여서 그랬던거 같아요
3~4인이 아닌 혼자서 하는 묘수풀이 같은 감상도 저에겐 감점요인이었습니다.
(쉬운 난이도에다가 최대한 많은 분들이 접해보셔야 하기에 행사 운영방침상
끝까지 진행한 게임이 아니기에 느낀점들 같습니다.)
루프를 하고서
다른 게임을 하려고 보니
비어있는 테이블이 없더라구요;
기다렸다 하고싶어도 예약가능한 게임은 전부 차 있어서
아차 싶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하고싶었던 게임들 예약을
걸어둘껄 제 불찰이었어요
하지만 애초에 분명히 테이블을 늘리건
인원수를 줄여받았건 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에 크게는 도움안될 소정의 입장료 일지언정 유료행사 였고,
그보다도 다른약속 못잡고 왕복2~3시간 걸리면서
그냥 시간 아깝다는 생각이 드는건 저에게 있어 문제라고
생각하거든요
(오전중에는 많은 분들이 그냥 서성일수밖에 없더라구요
어느정도 인원이 빠지고 나서야 오후에
자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파티게임 쪽은 예약제가 아니기에 멀찌감치
기다리다가 자리가 안나 할게 없는 와중
덱스터리티 게임을 좋아하기도 하고 팁킥대회를 연다길레
현장에서 신청하고 참가했습니다.
8강전 이었는데 굉장히 흥미진진하게 진행됐어요
여기저기서 응원하고 안타까워하고 소리지르고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올라가더라구요
연장전이나 골든골로 승패가 갈릴정도로
치열하기도 했습니다.
1부팁킥 대회는 제가 우승하고 럭키넘버즈 를 선물로 받았습니다.
다시 기다리다가
실버마인 자리가 났길레 참가해봤는데
주사위 굴리는 재미가 좋아
한판후 바로 구매 했어요.
후에는 이곳에 온 목적중 하나인 서머너 워즈 8강전을
진행했습니다.
첫라운드때 상대 주사위는 터지면서
내 주사위는 안터지고
첫 덱도 망하지만 않는다면 재밌게 즐길수 있을꺼 같았어요
모임에서는 같이온 형과 주로 하다가
이 게임을 좋아해서 사전 신청한 다른분들을 보니
동질감이 느껴지고
그냥 왠지 모르게 너무 반갑더라구요.
(다음에도 같이 하고싶어서
하는분들마다 사는 지역 어디시냐고 물어봤는데
가까운 분들이 한분도 없으셔서 눈물이 ..)
첫판의 상대분은 둥지 팩션이었습니다.
팩션 특성을 잘 살려서 맵 끝까지 제 소환사를
추격하며 위협적으로 플레이 하시더라구요
두번째 상대분은 사바나 엘프였습니다.
처음해보는 미러전 이었는데 덱이 잘 안풀리시는거 같았습니다. (그마음 압니다.....
세번째 분은 균류 드워프 였습니다.
균류 짐승과 운반자가 굉장히 위협적이었어요
게임은 운도 따르고 해서 서머너 대회는
제가 우승하고
먼치킨을 선물로 받았습니다.
후에는 밥먹고 오니 경품추첨을 하고있었고
다른분들 경품 타시는거 박수치고 있었습니다.
하하하
제 실수로 예약을 못해서 그렇지
알차게 즐기신분도 많고
어쨌거나 이런 행사는 언제나 대환영입니다.
관련된 업체 분들 모두 너무 고생하셨어요.!
다음달에는 콘이 있네요 벌써부터 설레는거 같습니다.
언제나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ㅎㅎ
모임 가입도 언제나 환영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