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명보드] 6.24 금요일 후기
안녕하세요. 의정부에서 하는 동호회 후기 모입니다.(단톡방 무려 120명의 인원!!)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참여코드없이도 남녀노소 참여가능하며 현재 의정부 외에도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분들이 오프모임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미새/남미새없이 겜미새와 깔끔한 게임매너를 겸한 모임입니다.
의정부 명보드는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톡방에 명단을 작성후에 오프라인 모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후기는 2022. 6.24 금요벙 후기입니다.
게임마다 개인적인 평점을 매길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선호 / 마피아, 협력, 협잡류 혐오)
이날의 원픽게임 : 이날 제일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제일 재밌다고 느낀 게임(평점상관x) ►이날의 원픽게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보드를 알리기위해 이주 명단을 공개합니다~
-이번주 명단-
|
-6월 24일 금요벙- |
- 6월 25일 토요벙 - [마작]
[리스크 4인]
[글룸4인]
[아딱3인] |
-6월 26일 일요벙-
[골렘 3인 >> 자유벙]
[데스티니즈 3인]
[빡겜팟 4인] |
6/24(금) 마니토바 (평점 7 / 10) Rule Master : 주현
4인플 : 라시드/주현/짱이/피터
오늘은 간만에 개인일정으로 평일벙을 참여할수 있게되 모였습니다. 금요일에 명보드는 진짜 오랜만이네요.
오늘게임 픽스 : x
첫번째 게임은 마니토바. 오랜만에 명보드에 복귀하신 주현님이 가지고 오신 게임입니다. 한번도 해보지 않아서 선택하게 됬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플레이어가
부족이 되어 총 3라운드동안 자원과 점수 계산단계를 거쳐 승점이 가장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게임입니다. 가장 눈에 띄는 매커니즘은 바로
색깔별 나무마커를 본인 개인판에 뒤집으면서 액션을 하는 방식이었습니다. 이걸로 인한 상호작용으로 여러 상황이 놓이는게 재밌었네요. 게임을 준비한
주현님 평가대로는 자주학할떄는 이정도의 인터랙션을 가진 게임인지 몰랐는데 하다보니 인터랙션 비중이 커서 놀랐다고 하네요. 다만 1회플 소감으로는
어떤 테크가 가장 쎈지 바로 알아버려서 테크 고착화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6/24(금) 빌리저 (평점 7 / 10) Rule Master : 주현
4인플 : 라시드/주현/짱이/피터
두번째 빌리저. 두번째게임은 빌리저입니다. 카드를 이용하여 본인의 마을을 꾸미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이게 처음에는 어떻게 해야될찌 무엇이 좋은지
전혀 감이 잡히지 않은 게임이라 룰마의 설명이 좀 필요해보였습니다. 간단하게 테크가 6가지 정도가 있고 그중에서 2~3가지를 타라가
핵심인듯하네요. 이게 좀 할만하면 끝나는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또한 자물쇠카드 이용 승점으로 인해 누군가 킹메이커가 될수 있다는
단점이 있었네요.
6/24(금) 이상한정원의앨리스 (평점 7.5 / 10) Rule Master : 주현
4인플 : 라시드/이슬/짱이/피터
세번째 이상한정원의앨리스. 중간에 이슬님이 오셔서 주현님이 잠깐 빠지셔서 룰마를 하시고 이상한정원의앨리스를 돌렸습니다. 정말 좋아하는 게임중에 하나인데
주현님 게임이라 진짜 1년만에 돌리는듯하네요. 테마와 방식은 선플레이어가 고른 타일을 여러가지 점수의 셋컬렉션을 맞춰 배치하는 타일배치 게임입니다.
이게 간단한데 고인물이든 초보자든 누구나 재미있게 돌릴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플레이타임도 적절해서 필러게임으로 탁월한거 같습니다.
6/24(금) 엔데버 (평점 7.5 / 10) Rule Master : 라시드
5인플 : 라시드/이슬/주현/짱이/피터
오늘의 마지막게임은 엔데버. 엔데버도 정말 간만에 돌아가는 게임이네요. 오랜만에 오신 주현님이 5인 게임중에 하고 싶다고 해서 선택했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자 플레이어가 함대의 주인이 되어 여러 대륙을 점령하고 액션을 통해 7라운드이후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영향력게임입니다.
쉬우면서도 본인의 개인판 트랙을 올리는 재미, 대포로 인해 뺏고 뺏기는 파티스럽게 할수 있는 좋은 게임입니다. 물론 대포로 인해 마상이
발생할수 있는 요소가 단점이긴 하지만 요정도는 그래도 룰마의 재량으로 어느정도 커버를 할수 있다는 점이 좋은 게임이네요.
오늘은 리뷰를 쓰고 보니 컨셉이 새로배우는게임 2개 + 1년만에 하는 게임 2개조합이었네요.
역시 누군가 일할때 하는 평일벙은 꿀맛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