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룸헤이븐 처음부터 7번째 시나리오까지의 리뷰입니다
안녕하세요
글룸헤이븐(이하 글룸) 리뷰 입니다
글룸이 명성에 비해서 의외로 리뷰수가 많지가 않더라구요
사실 명성에 비해서 플레이하는것... 그 기회를 잡는거 자체가 쉽지가 않기는 하지만요
여튼 저도 구입후 한참을 발효시키다 이제서야 몇번 플레이하고 사진 리뷰를 남길까 합니다
사진들 역시도 꽤나 오래 묵혀뒀던터라 기억이 가물하지만 간략히 몇자씩 적어볼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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룰도 익힐겸 테플겸 솔플로 몇번 돌렸었습니다만 사람들과 함께하니 다시금 살짝 설레이긴 했습니다
3인플로 초반에 무려 6마리나 나오니 '이거 튜토리얼 맞아? 깰 수 있는거 맞아?'를 연발했습니다
튜토리얼 맞고 깰수 있는거 맞았습니다
처음으로 맞이하는 보스전
튜토리얼 보스전이라 재밌는 기믹에 비해 맥없이 녹아내리는 시체들이 싱겁다기보단 안심이 되는 스테이지 였습니다
시나리오 이름값과 다르게 살아 있는 애들이 많이 나옵니다
사살아있는 시체,뼈,영혼... 사실 네이밍 쎈스는 좀 부족한거 같아요
드디어 두번째 보스전
...라는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즐겼습니다
낮은 레벨덕에 큰 고전없이 클리어 했습니다
저희팀원이 시나리오를 낭독중입니다
이쯤되서 팀원들끼리도 어느정도 친해진터라
'아 쫌 TRPG하듯이 실감나게 읽어봐~' 그냥저냥 하던 낭독에 감정을 실어 읽기를 요구합니다 ㅋㅋㅋㅋ
다들 지방출신이라 글룸헤이븐 시민들과 캐릭터들이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합니다
즐겁네요
그럼 7번째 7시나리오까지 보셨습니다
글이 길어지므로 플레이 행적은 자세히 서술하지 않았습니다
사실 기억도 안나요
그냥 컴포 자랑하고 싶었습니다
즐 글룸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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