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 투 라이드 마르클린 & 독일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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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1.13 00:35

티켓 투 라이드 마르클린과 독일판을 비교해보았습니다.

마르클린은 노르딕과 같이 흰색과 보라색 기차가 들어있습니다.

물론 독일판도 같은 색상으로 똑같이 있지요.

독일판은 도이칠란트판의 영문판 재판입니다. 마르클린과 독일판은 박스 안 트레이와 구성 품에서 서로 차이가 있습니다. 독일판 트레이는 유럽과 노르딕의 동일한 트레이입니다. 그래서 사진속 처럼 승객컨포가 생기면서 기차넣는 칸 하나를 차지해서 한칸에 두개의 기차를 넣어서 보관해야합니다. 당연히 공간은 충분합니다! 주머니도 추가가 되었네요. 지금부터는 비교 샷입니다.

승객과 점수마커입니다. 마르클린은 플라스틱재질이고 독일판은 목재입니다. 마르클린은 마커와 기차색, 승객이 서로 같은 동일한 색상 맞춤이라면 독일판은 승객 색상과 같은것과 다른것이 있습니다. 그건 아마도 마르클린과 독일판은 승객이 존재한다는 점만 같고 게임 상에서의 그 쓰임새가 다르기에 그런듯합니다. 추가로 독일판 승객컴포를 잘보시면 여성과 남성 승객으로 되어있습니다. 추가2.마르클린 점수마커 위 M자가 유명한 초콜릿 브랜드가 생각나게 생겼어요.

마르클린에만 있는 승객 카드와 종이토큰입니다.

티켓을 가장많이 완성했을때 주는 점수 판, 카드입니다. 왼쪽에 종이판으로 되어있는게 마르클린, 오른쪽 카드형태가 독일판입니다.

맵은 마르클린과 독일판이 완전 동일합니다. 기차 라인개수와 색상, 도시 위치와 명칭 등 완전 똑같습니다. 사실 틀린그림찾기처럼 한가지 다른부분이 있는데 발견하실련가 모르겠네요. 맵은 확실히 딱봐도 나중에 나온 독일판이 화려하고 이쁩니다. 마르클린의 수수한 맵은 옛날 티켓 투 라이드 오리지날 맵이 생각나게 합니다. 좋은점은 둘다 동일한 독일 맵이라서 호환이 된다는 점입니다.

목적지 카드입니다. 맵이 동일해서 목적지 카드 역시 동일한 카드들이 있습니다. 단지 독일판이 마르클린보다 두배이상 많고, 더 다양하게있습니다. 또한 독일판 목적지 카드가 보기에도 편하고 이쁩니다. 이 역시 마르클린에서 사용해도 되겠습니다.

독일판 기차카드입니다. 기차카드에 그려져 있는 기차들이 참 특이하고 화려합니다. 특히 카드뒷면이 참 이뻐서 마음에 쏘옥 듭니다.

마르클린 기차카드입니다. 마르클린이 2006년에 출시 되었고 도이칠란트판은 2012년, 영문판 독일판은 2,3년 있다 출시되었으니 뭐든지 최근에 나온 독일판이 화려하고 이쁜건 사실입니다. 그럼에도 다른 티켓 투 라이드 시리즈와 차별된 마르클린만의 가장 큰 매력과 강점이 바로 요 기차카드들입니다. 사족으로 마르클린은 독일의 유명 장난감 회사입니다. 박스표지에 사진도 마르클린 회사의 완구들입니다. 다시 돌아와서, 사진 속 카드를 보시면 기차들이 다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심지어 같은 색 카드들도 기차그림들이 다 다릅니다. 또한 카드마다 기차들의 이름들이 적혀있습니다. 기관차 카드와 마르클린에만 있는 +4 무지개 기관차 카드들도 기차그림이 다 다릅니다. 정말이지 티켓 투 라이드 라는 게임 명에 충실한 시리즈가 아닐 수가 없습니다. 마르클린의 요 기차카드들만으로 기차매니아 분들에게는 필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