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이 완료되었습니다.
6월 1주 즐긴 2인플 게임 후기
트위터로 보내기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소비랑
1419
6
IP: 112.159.***.***
2022-06-06 22:32:44

사이드

사이드 확장: 펜리스의 부상

카네기

   

1. 

6월 1일 수요일.

 

지난 주말에 피곤해서 중단했었던 [사이드] 초플을 이어서 진행하였습니다.

 

제가 파란 노르딕, 남편이 노란 크리미아, 오토마가 하얀 폴라니아입니다.

   

   

    


   

 

오토마 이동을 한 칸씩으로 착각해서 완전 오류플입니다.

테플을 해봤어야 했는데, 역시 그냥 진행하니 바로 오류가 나오네요.     

   

   

    

   

 

별은 파란색인 제가 6개로 종료시켰습니다. 

    

   

    

   

 

막판 전투로 남편이 팩토리를 차지했습니다.

    

제가 처음부터 팩토리에 자리깔고 앉아 있었는데, 오토마한테 몇 번 공격당하면서 전투력이 깎이다보니 막판에 총공세를 한 남편에게 뺏기고 말았습니다.

     

     

    

    

 

조우 토큰 먹겠다고 울집 대장은 남의 집 안마당까지 쳐들어 갔었네요. ㅋㅋㅋ

   

   

    

   

 

당연히 제가 이기는 줄 알았습니다만 팩토리 뺏기면서 남편에게 2점차로 지고 말았습니다. 이런.

 

너무 재밌어서 한 판 더! 했지만, 오전에 날이 좋아 나들이를 다녀왔다보니 피곤하다고 거절당했습니다.

주말에 하자고. ㅜ

바람 쐬는 것도 좋은데, 게임 할 시간이 줄어드는 건 너무 아까운 것 같아요.

 

 

2.

6월 3일 금요일.

 

[사이드] 하자고 했더니 평일 저녁인데도 흔쾌히 오케이 한 남편.

 

   

    


   

 

이번에 저는 검은 작센, 남편은 빨간 러스비에트, 오토마는 파란 노르딕과 노란 크리미아입니다.

 

지난번엔 오토마를 하나만 넣고 했었는데, 둘을 넣어도 괜찮을 것 같아서 오토마 하나를 더 추가해서 플레이 하였습니다.

난이도는 가장 쉬운 오토메타 단계.

 

제 꺼 보기도 바쁜데 오토마 둘을 챙기니 정신이 없네요.

    

   

    

        

 

이번에는 남편이 빨간 별 6개로 종료시켰습니다.

    

    

    

   

 

이번에도 막판에 팩토리를 차지하면서 게임을 종료시킨 남편.

 

남편이 [사이드]를 참 잘 하는 것 같습니다. 

 

 



   

 

남편에게 패해 본거지로 쫓겨난 우리 대장. ㅜ 

 

이번에 저는 초반에 일꾼 모두를 빨리 생산해내는 전략을 써 봤는데, 완전 망했습니다.

빠르게 일꾼 뽑아서 빠르게 자원 많이 확보하고, 빠르게 업글해서 빠르게 메크 뽑아야지. 

뭐, 이렇게 큰 그림을 그렸으나 현실은 전투력 부족, 평판 부족에 허덕였네요.

 

처음부터 일꾼 왕창 뽑으면서 시작하는 건 안 좋은 걸로. ㅋㅋㅋ

   

   

    

   

 

아오, 제 전투력 자꾸 까먹는데 일조한 오토마 놈들.

오토마 제대로 굴리니 마구마구 땅 차지하고 쳐들어와서 야금야금 전투력 다 까먹고.
    

남편은 초반에 팩토리 카드만 먹고 빠지는 후퇴 전략을 써서 전투력 아끼다가 막판에 쏟아부어 팩토리를 차지했습니다.

저는 팩토리 지키겠다고 버티다가 다 말아먹었네요.

 

두번째 판인데 남편이 참 잘 합니다. 

흐뭇하네요! ㅎㅎㅎㅎ

 

 

3.

6월 6일 월요일.

 

연휴 마지막 날인 오늘, 바쁜 주말을 보내고 집에서 휴식을 하면서 게임을 하니 참 좋습니다.

 

오늘부터 주말마다 [사이드] 캠페인 확장인 [펜리스의 부상]을 진행하기로 합니다. 

 

[사이드] 세계관의 배경설명도 좋고 레거시가 아니라서 캠페인 한 번 마쳐도 또 새로 할 수 있는 점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해보고 재밌으면 다른 세력으로도 계속 캠페인을 할 수 있으니 참 좋은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세력도 랜덤으로 뽑았습니다.

   

보라 자료실에서 세력과 플레이어보드 랜더마이즈 카드 자료를 다운받아 사용했습니다.

자료 올려주신 보덕님 고맙습니다~ ^^

    

저는 하얀 폴라니아를 뽑았고, 남편은 파란 노르딕을 뽑았습니다.

오토마는 노란 크리미아와 검은 작센이 뽑혔습니다.

 

오토마 난이도는 두번째 쉬움 단계인 오토마 단계입니다.

    

   

     


   

 

제 제분소가 있는 땅에 위풍당당 쳐들어 온 남편.

제 메크와 일꾼은 쫓겨나고 말았습니다. ㅜ       

 

 



   

 

세 번째 판도 남편이 이겼습니다.

 

이번에는 처음부터 턴이 좀 꼬였습니다.

"앗, 이거부터 해야하는데!" 라는 행동 선택 미스가 너무 많았습니다.

    

    

     

    

 

오토마 두 세력을 전부 저 혼자 처리하느라 정신없어서 그랬을 거에요.

그랬을 겁니다. 그랬을 거에요. ㅋㅋㅋ

 

저랑 남편이 북쪽에 있고, 오토마 둘이 남쪽에 있다보니, 오토마는 오토마 지들끼리 계속 싸우더라구요.

남쪽에서 무지하게 국지전을 벌인 두 오토마 세력들.

 

남편은 오토마들의 견제를 전혀 받지않아서 전투력 올리기도 좋았고... 에잉. 암튼 오토마 잘못 뽑았어요. ㅋㅋㅋ

     

      

    


     

 

제 별 하나를 까먹고 안 올렸더라구요.

 

암튼, 오토마가 지들끼리 싸우면서 영향력 토큰도 다 쓸어가고.

그렇지만 뭐, 최종적으로 다음 분기 선택은 플레이어인 저희들과 의견이 일치해서 좀 싱거웠네요. ㅎㅎㅎ
   

    

   

[사이드] 정말 재미있습니다.

제가 져도 정말 재미있네요.

 

왜 조우카드는 품절인건가요.

오토마 카드도 코*게 판매해주시면 안되나요.

 

애들 빨리 빌드업해서 [사이드] 5인플 해보고 싶어집니다.

 

 

4.

오전에 [사이드] 플레이하고 낮잠을 좀 취한 다음 오후에 한 판 더 게임을 해보기로 합니다.

 

오후 게임은 [카네기]입니다.

확장은 부서 확장만 추가했습니다.

    

    

     


       

 

저는 혼자서 룰 익힐 겸 1인플 해봐서 좀 익숙하고 남편은 초플입니다.

   

    

     

   

 

제 개인판입니다.

 

로비 하나 더 가져오고 연구점수 올릴 부서랑 건설부서 하나 더 추가했습니다.

    

    

    

   

 

남편의 개인판입니다.

 

파견의 중요성을 일찌감치 꿰뚫은 남편이 파견 인사부서를 처음부터 챙기고 대도시 연결 추가 점수를 주는 건설부서를 챙겼습니다.

    

   

    

   

 

세인트루이스를 첫 출발지점으로 삼은 남편.

이유를 물어보니 "가운데 있어서 그냥." ㅋㅋㅋ

 

대도시 링크는 서부쪽을 놓쳐서 3링크에 부서효과로 1링크 추가 4링크입니다.

    

     

    

   

 

저는 아예 서부에서 출발했었습니다.

2링크는 먹고 시작해야죠. ㅋㅋㅋ

 

대도시로 돌아서 점수 먹으면서 연결했어야 했는데, 실수로 소도시로 연결하고 말았습니다.

[사이드]에 이어 "앗,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가 자꾸 나오는 하루였네요.

 

오토마도 없었는데 왜 그러지. ㅋㅋㅋㅋ

       

      

       

   

 

후반에 돈 좀 벌어서 기부는 다섯번 했습니다.

남편은 네번을 했네요. 

 

 



      

 

당연히 남편이 초플이다보니 여유롭게 제가 이겼습니다.

또 하고 싶었지만 저녁식사 시간이 돼서 한 판 더는 못했습니다.

 

[카네기]도 재미있다고 다음주에 [사이드] 하고 [카네기] 하자고 하네요.

 

이번 주 게임들도 전부 재미있어해서 좋았습니다~

 

 

행복한 보드라이프 즐기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