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명보드] 6.1 수요벙 후기
안녕하세요. 의정부에서 하는 동호회 후기 모입니다.(단톡방 무려 120명의 인원!!)
의정부 명보드 오픈채팅방 - https://open.kakao.com/o/gSIr1oY
참여코드없이도 남녀노소 참여가능하며 현재 의정부 외에도 서울과 경기북부 지역분들이 오프모임을 참여하고 있습니다.
여미새/남미새없이 겜미새와 깔끔한 게임매너를 겸한 모임입니다.
의정부 명보드는 보드게임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동호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코로나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단톡방에 명단을 작성후에 오프라인 모임을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합니다. 이 후기는 2022. 6.1 수요벙 후기입니다.
게임마다 개인적인 평점을 매길려고 합니다. 지극히 주관적인 평점입니다.
(일꾼놓기,영향력 선호 / 마피아, 협력, 협잡류 혐오)
이날의 원픽게임 : 이날 제일 개인적이고 주관적으로 제일 재밌다고 느낀 게임(평점상관x) ►이날의 원픽게임
활발한 활동을 하는 명보드를 알리기위해 이주 명단을 공개합니다~
-이번주 명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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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월 30일 월요벙 - |
- 5월 31일 화요벙 -
[방탈출또는 아무겜] |
- 6월 1일 수요벙 -
[4인 전략]
[4인 전략]
- 6월 2일 목요벙 - |
6/1(수) 임호텝 (평점 7 / 10) Rule Master : 아발론
4인플 : 라시드/엄마새/아발론/나모
오늘은 갑작스럽게 벙을 참여하게 되었네요.
오늘게임 픽스 : x
첫번째 게임은 임호텝. 바로 1시간뒤에 실중님이 합류가 예정되어 있어서 한시간에 끝날 게임 중에 선택하였습니다. 테마와 방식은
이집트를 배경으로 여러 관련 건물을 플레이어들이 돌을 날라 총 6라운드 이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눈치게임입니다.
워낙 룰이 쉽고 직관적이며 파티파티하게 할수 있어서 좋은 게임입니다. 웃고떠들면서 계속 합심해서 엄마새님의 돌을 오벨리스크쪽으로
보냈는데 결국 그걸 이용해 당당하게 1등을 하신 엄마새님ㅋㅋㅋ
6/1(수) 북해의침략자 (평점 7.5 / 10) Rule Master : 실망한중대장
5인플 : 라시드/엄마새/아발론/나모/실중
두번째 게임은 북해의침략자. 몇년전에 북침 풀확을 1번 해본 이후로 오랜만에 하는 게임이네요. 대신 실중님이 참여인원을 고려해서 풀확대신해서
한두가지 정도의 확장만 넣어서 진행을 했네요. 테마와 방식은 각 플레이어가 바이킹이 되어 마을에서 부족민 및 용병을 고용하여 북쪽의 마을을 침략해서
게임 종료 후에 승점이 가장 많은 플레이어가 이기는 일꾼놓기 게임입니다. 비교적 최근에 코보게에서 나온 스키타이의 침락자가 바로 이 북침을
리테마해서 나온 게임으로 유명합니다. 일단 풀확과 비교해서는 확실히 저 개인적으로는 재미면이 조금 떨어졋던거 같습니다. 북침과 스침을 둘다 해본결과
풀확이 아니라면 스침이 오히려 더 제 취향인거 같네요.
6/1(수) 에스노스 (평점 7.5 / 10) Rule Master : 라시드
6인플 : 라시드/엄마새/아발론/나모/실중/툴
세번째 게임은 에스노스. 툴님이 합류하여 6인이 되어 선택했네요. 워낙 제 리뷰에 많이 등장한게임이라 그냥 한마디로 끝내겠습니다
'6인이면 에스노스지!' 역시나 첨해보신 아발론/나모/툴님 모두 극찬...
6/1(수) 크라스카리어트 (평점 7.5 / 10) Rule Master : 라시드
6인플 : 라시드/엄마새/아발론/나모/툴
네번째 게임은 크카. 짧게 필러게임으로 오랜만에 크카를 돌렸습니다.
6/1(수) 촐킨 + 확장 (평점 8.5 / 10) Rule Master : 라시드
4인플 : 라시드/엄마새/툴/실중
다섯번째 게임은 촐킨. 나모님과 아발로님이 가시고 4인으로 할 게임을 찾다가 촐킨을 선택했습니다. 여러 후보군이 있었는데 그래도 4명 모두 그나마
하고싶은 게임이 요거라 선택했네요. 테마와 방식은 너무 유명한 게임이라 생략생략.
이번에는 전략파멤버라 예언과 종족확장을 모두 넣어서 플레이 했습니다. 종족은 역시나 승점비딩을 했네요.
항상 촐킨을 할때는 120점을 낼려고 노력하는데 정말 뜻대로 안되는거 같습니다. 이번에는 매번 하던 자원얻기+시장바꿔먹기 전략을 버리고
건물위주로 갔네요. 항상 바꿔먹기 올인으로 하다가 결국은 계산을 잘 못해서 항상 승점 뻥튀기를 못했네요. 역시나 안정적으로 건물로
가니 그래도 안정적인 승점 확보가 되네요. 재미있었습니다.
6/1(수) 마르코폴로2 (평점 8.5 / 10) Rule Master : 라시드
4인플 : 라시드/툴/실중/댕모
오늘의 마지막 게임은 마르코폴로2. 엄마새님이 가시고 댕모님이 합류하셔서 마폴2를 빠르게 돌렸습니다. 테마와 방식은 유명한 게임이라 생략생략~
툴님이 바로 다음 일정이 있으셔서 정말 빠르게 진행을 했네요. 마폴2를 하면서 거의 플레이타임이 제일 짧았던 판이 아니었나 싶네요.
댕모님이 초플이셔서 룰설명 포함 플레이 타임이 1시간 20분이었네요. 댕모님을 제외한 3명이 워낙 마폴2 고인물들이라 그냥 턴이 순삭으로 진행이 됬네요.
하지만 게임 끝나고는 다들 아쉬웠는지 한마디씩 하더라구요 ^^; 재미있었습니다.
오늘은 오랜만에 게임을 6개나 돌렸네요. 가벼운 전략부터 필러게임 무거운 전략까지 다양하게 즐겨서 재미있는 하루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