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4주 즐긴 게임들 후기입니다 :)

멜로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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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6-1 오후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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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멜로대디 입니다 :) 5월15일~ 5월31일에 즐긴 게임들 후기입니다.

★★★★★ 10점 : 평생 소장

★★★★ 8점 : 언제 해도 너무 재밌는 게임

★★★ 6점 : 하면 재밌음. 쿨타임 필요. 소장은 글쎄?

★★ 4점 : 나름 재미는 있음. 누가 하자면 한다.

★ 2점 : 딱히 재미를 못찾겠는 게임.

※ ★ = 2점 / ☆ = 1점 / + = 0.5점

♥ : 가족, 파티, 필러 게임

5월 16일 무지하우스

1. 비뉴스 디럭스 + 킥스 확장들 (4인) ★★★★☆ 9

쿨타임이 돌아서 다시 비뉴스입니다. 사실 비뉴스는 쿨타임 없이 자주 돌려도 너무 재밌는 게임입니다만.. ㅎㅎ

모임원분이 영문 킥스판을 가지고 계셔서 확장도 처음 해볼 수 있었네요.

새로운 밭 두개가 들어오고 다양한 전문가들이 추가됩니다. 농부, 양조사 외에 여행가라는 미플이 추가 됩니다.

여행가는 셀러에 올려놓으면 셀러에 있는 와인들의 가치를 +1씩 해줍니다.

그 외에 두칸을 채울 수 있는 밭과 양조장, 그리고 성능이 좀 더 좋은 셀러가 추가됩니다.

오늘은 시작 날씨가 매우 좋아서 다들 풍족한 시작을 했습니다.

저번에도 느꼈지만 포트 와인 (생산할 때 두번만 +3 해주는) 밭이 정말 좋은거 같네요.

초반부터 고가치 와인을 만들어 낼 수 있어서 품평회 스노우볼을 굴리기가 좋은거 같습니다.

테마+아트+메커니즘을 어우러지게 잘 녹여내는 건 역시 비딸+오툴 콤비가 독보적이라고 생각드네요.

2. 듄 : 임페리움 + 익스의 부상 (4인) ★★★★☆+ 9.5

언제해도 시작부터 끝날때까지 긴장감이 팽팽한 듄입니다.

듄을 하면서 IP의 힘을 새삼 느꼈습니다. 한글발매 되기 전에 TTS로 먼저 해봤을때도 재밌다고는 느꼈는데..

그 이후에 듄 영화도 너무 재밌게 보고 소설도 읽고.. 하니까 게임이 한 3배는 재밌어지는거 같습니다.

좋은 게임과 좋은 IP가 만나니 무섭네요 정말.. 요즘 듄이 너무 재밌어서 미치겠습니다..

처음으로 확장을 해봤는데.. 아.. 더 재밌네요 ㅠㅠ

본판에서는 솔라리는 한번 스파이스 팔면 꽤나 얻기 쉬웠는데 그나마도 의회랑 소드마스터 들어가고 나면 좀 무쓸모였고..

우주항행길드 액션칸 밸류도 좀 떨어졌는데..

확장에서는 무역 액션이라는 걸 추가해서 두 가지 밸런스를 둘 다 잡은 느낌이었습니다.

기술과 드레드노트의 존재도 게임의 볼륨을 더해주고..

새로운 카드들도 재밌는 카드들이 많아서 덱빌딩 재미가 더 올라갔습니다.

더욱 완벽한 게임이 되었네요. 또 하고 싶습니다. 매일 하고 싶습니다.. ㅠㅠ

+번외

애들 데리고 레고랜드 + 오션월드로 해서 2박 3일로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션월드에서 놀다가 .. 아라키스의 사람들이 생각났습니다.

특히 이걸 본다면.. 기절초풍하겠죠..

물을 저렇게 버린다니?

아라키스 기준으로 엄청난 사치를 누리고 왔네요 ㅋㅋ

5월 23일 무지하우스

1. 이마라의 왕관Crown of Emara (3인) ★★★☆+ 7.5

이마라의 왕관은 2018년 작품으로 웨이트 3.1의 중급 전략 게임입니다.

두군데 론델을 돌면서 한쪽에서 자원을 얻고 다른쪽에서 적절히 사용하면서 투트랙점수(시민,건축)를 얻게 됩니다.

둘 중에 더 낮은 점수가 최종점수가 되기 때문에 균형있게 점수를 내야 하는 게임입니다.

딱 보자마자 티펜탈의 선술집 느낌의 일러다! 라고 생각했는데 역시 같은 아티스트였네요 ㅎㅎ

재밌게 했습니다. '천국과 맥주' 느낌이었어요. 게임 방식은 좀 다르지만..

"첫판했을때의 재미 + 왜 한글판이 없지?" 가 천맥을 했을때와 비슷한 느낌이었습니다.

천국과맥주처럼 살~짝 리플레이성이 의심스럽긴한데.. 우리는 보통 그렇게 질릴정도로 많이 안하니까요 ㅎㅎ

웨이트에 딱 맞는 적절한 브레인버닝, 플레이타임이어서 더욱 좋았습니다.

그 게임에 어울리는 플레이타임도 좋은 인상을 주는데 중요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 아쉬운 예 : 와일드 세렝게티 )

2. 분레이크 (3인) ★★★☆+ 7.5

피스터 작가님 게임을 그냥 넘어갈 수는 없죠..이 분 게임들이 보통 그렇듯.. 게임 진행은 매우 간단합니다.

행동 띠를 골라 액션을 하고.. 고른칸에 쓰여진 만큼 강에서 배를 이동한다. 가 사실 끝이긴 한데..

그웨트, 마라카이보 처럼 처음에 설명해야할 것들이 많긴합니다. 그래도 웨이트에 비해서 체감 난이도는 매우 간단한 게임입니다.

3인임에도 플레이타임이 꽤나(3시간반) 나왔습니다. 초플임을 감안해도.. 꽤나 긴 시간인데요.

행동 띠를 고른 사람만 하는 액션과 다같이 하는 액션이 있는데.. 시간 단축을 위해 동시진행이 좋아보입니다.

( 순서가 중요한 행동이 2가지 있는데 그것만 순서대로 진행 )

제 기준으로는 조~금 길었고.. 라운드 목표 달성하는게 너무 쉬웠습니다. 처음엔 와...이거 목표 달성이 가능한가? 싶었는데..

끝나고 보니까 모두가 달성했더군요.. 그것도 매우 가뿐하게요.

(게임 끝나기도 전에 메인판은 이미 가득 차서.. 몇몇 액션은 의미가 없어졌었습.. )

좀.. 뭐랄까요.. 끝나고 아쉬운 점이 별로 없어서 아쉬웠다고 해야할까요?

초플부터 상대적으로 쉽게 게임내 대부분 컨테츠를 달성할 수 있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하는 동안은 완전 몰입해서 진짜 재밌었습니다. 카드 색깔과 행동띠 색깔을 맞춰야 카드를 쓸수 있고, 이번턴에 이동은 몇칸을 해야할지 무슨 액션을 해야할지..

띠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할점이 많아서 굉장히 흥미로웠고 시간 가는줄 모르고 했습니다.

마치 테포마처럼 메인보드를 같이 개발하는 부분이 있어서 여기서 나오는 다양한 인터액션들도 매우 재밌었네요.

같이 한분들의 평가도 완전 좋아서 다음주에 한번 더! 하기로 했습니다.

5월 27일 TTS 벙개

1. 비토쿠Bitoku (3인) ★★★☆ 7

비토쿠 구매를 고민하다가.. TTS 로 찍먹을 해보고자 했는데 흔쾌히 해보고 싶다고 하셔서 3인 비토쿠를 진행했습니다.

전형적인 포인트 샐러드 게임입니다. 한가지만 파서는 점수가 나기 어려워보입니다.

좋은 액션을 주는 카드도 가져와야하지만 순례자들 여행 멀리보내려면 비토쿠path도 가져와야하고..

Iwakura rock 에도 순례자들을 배치해야하는데 그러려면 수정을 얻어서 새로운 순례자들을 해금해야하고..

요즘 유로게임처럼 액션간에 연결이 되어있어서 이걸 하려면 저게 필요하고 이런 느낌입니다.

일러스트와 컴포가 이쁘고 테마도 신선하고 포인트 샐러드형 유로게임을 매우 좋아하지만..

그럼에도 저는 살짝 투 머치인 느낌이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은 한판 정도 재밌게 하고 '이런게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 정도.. 라는 인상입니다.

집에서 즐긴 게임들

1. 테케누 (2인, 2회플) ★★★★ 8

올해 초에 하고 간만에 테케누 입니다. 오랜만에 하니 넘 재밌어서 연이틀 돌렸네요 ㅎㅎ

오벨리스크 돌리고.. 주사위 추가하고 수정하고, 마앗단계 등등.. 룰마가 챙길게 많지만 조금 익숙해지면 할만합니다.

16액션이 굉장히 타이트해서 항상 끝나면 아쉽기 때문에 재밌습니다.

플레이 타임도 2인이서 하면.. 1시간 내외? 정도면 끝납니다.

전 이렇게 좀 아쉬움이 남는 게임이 좋은거 같아요. 한두판만에 모든 걸 다 이뤄버리면.. 또 해보고 싶은 맘이 잘 안드니까요?

2인도 괜찮지만 다인으로도 해보고 싶은 게임입니다.

T시리즈와 우베는 우리 부부에게는 거의 100% 성공률이네요.

테케누는 이제 슬슬 확장을 사도 될거 같습니다.

2. 메이지나이트 UE (1인) ★★★ 6

지난번에 캐스캐디아 1인플을 해보고.. 보드게임 1인플계에 발을 들였습니다.

1인플은 메나가 최고다! 라고 얘기를 많이 들었기에.. 한번 시도해보았습니다.

빡빡한 퍼즐리한 유로 게임 느낌이 난다고 하던데 정말 그랬습니다.

소스에 있는 마나와 내가 가진 마나 수정, 카드, 유닛들을 잘 조합해서 더 나은 결과를 고민해보는 과정이 재밌었습니다.

새로운 지도를 탐험하고.. 성이나 마법사의 탑을 정복하며 새로운 마법도 얻고 레벨업을 하면서 점점 강해지는게 정말 RPG 게임을 하는 기분이 드네요.

악명높은 잔룰까지는 생각보다는 어렵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글쎄요.. 그냥 컴퓨터로 RPG 하는게... 편하고 낫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저의 귀차니즘이 세팅, 정리.. 그리고 게임 내에서 이런저런 처리과정 등등의 번거로움을 이겨내지 못했네요.

하지만 찐RPG팬인 천재 작가가 보드게임으로 RPG를 잘 표현한 게임인거 같다는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3. 듄 : 임페리움 + 익스의 부상 ★★★★ 8 (1인)

전날 메나 1인플에 이어서.. 오늘은 듄+확장 1인플을 해보았습니다.

시작이 반이라고.. 확실히 1인플 한두개 해보니까 그 다음부터는 쉽네요 ㅎㅎ

집에 있는 1인플 가능 게임들 한번씩 해볼거 같습니다.

사람들이랑 할때(9.5점)만큼의 긴장감은 없지만 오토마 친구들이랑 하는것도 꽤나 괜찮습니다.

이 친구들... 제법 매섭습니다. 특히 전투는 무지막지하게 들이부을때가 있어요.

중반까지는 빨간색 오토마가 선두를 달리다가 3단계 교전에서 제가 두번 승리하면서 역전할 수 있었네요.

동봉된 1인용 오토마카드를 써도 되지만 Dire Wolf 앱을 이용하면 자동으로 오토마덱을 뽑아주고 섞어주기 때문에 편합니다.

요즘 듄이.. 너무 재밌습니다 ㅠㅠ

4. 파이어니어 데이즈 (2인) ★★★☆ 7

저희 집 한정 1티어 단골손님입니다.

부담없이 꺼낼 수 있으면서도 재밌어서 그런거 같아요.

오늘은 와이프가 맥이려고 작정했습니다. 일부러 검정 주사위 남겨서 재난들 다 터트리고..ㅋㅋ

덕분에 마차도 다 손상되고.. 호의 점수도 밀렸지만

금 토큰을 6개 갖고 있었는데 금 토큰 종료 점수를 주는 주민 3명을 끝까지 살려서 괜찮은 결과가 나왔습니다 :)

5.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BGA) ★★★★+ 8.5

아레나에 그웨트(2판!)가 나왔더군요! 안해볼 수 없지요 ㅎㅎ

외국인들 2명과 3인큐가 잡혔습니다. 둘이서 기관사 테크를 경쟁하길래..

우직~한 카우보이 테크로 발라주며 게임강국의 위상을 세웠습니다.

펄-럭

6. 렉시오 (4인) ♥♥♥♥

주말마다 부모님과 같이 4인 렉시오를 합니다.

오늘은 역대급 패가 잡혔네요... 와우..!

7. 코드네임 (6인, 4회플) ♥♥♥

렉시오를 마치고 아이들까지 껴서 코드네임을 돌려보았습니다.

룰 자체는 쉽지만 여러 단어를 묶어서 힌트를 주는게 아이들에겐 좀 어려운거 같습니다.

아이들의 상상력으로 더 재밌는 상황이 많이 나올줄 알았는데 좀 어려워하네요 ㅎㅎ

그렇다고 단어 하나씩 맞춰나가면 그건 또 너무 쉽고 긴장감도 떨어지고 좀 별로더라구요..

다음에 다시 한번 도전해보겠습니다.

8. 포인트 샐러드 이브이 에디션 (3인, 4회플) ♥♥♥♥

역시 이브이 에디션이라서 아이들 관심이 확 끌립니다. 심심할때 마다 한판씩 하자고 하네요.

게임 자체도 단순하면서도 제법 생각할 것도 있고 견제도 좀 해야하고.. 괜찮은 게임입니다.

9. 킹도미노 : 석기시대 (2인,4인) ♥♥♥♥♥

화산 모드, 자원 모드 ( 정확한 명칭은 기억이.. ) 까지만 해봤는데..

자원 모드까지만 끼면 좀 번거로운거에 비해 크게 의미가 없는거 같긴해요.

자원 사용해서 사람들 고용하는 모드까지 하면 더 재밌을거 같습니다.

10. 판타지왕국 (2인, 4회플) ♥♥♥♥+

예전에 와이프랑 수십판하고 질려서 방출했다가.. 그 고향의 맛(?)을 못잊고 페스타에서 다시 구입했습니다.

아.. 역시 재밌어요. 핸드를 딱 받고 요번엔 어떤 조합으로 짜볼까.. 고민해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게임 종료가 생각보다 빠르기 때문에 핸드와 풀에 깔린 카드들로 조합을 생각해야지.. 큰 욕심을 내면 보통 망합니다 ㅎㅎ

이 날 나온 나름 고득점 핸드입니다. 용이 깔려있었는데.. 산을 버리고 용을 가져왔으면 더 고득점이 가능했을거 같습니다.

11. 돌팔이 약장수 (4인 1회, 2인 2회) ★★★☆+ 7.5

파티와 전략 사이 절묘한 중간 지점에 위치한 게임입니다.

보드게임을 잘 모르는 처제도 이해하기 어렵지 않은 쉬운 난이도에..

백빌딩 전략도 필요하지만 결국엔 운이 상당부분 좌지우지 하는 게임이지요.

이렇게 운이 적당~히 들어간 게임이 부담없이 하기도 좋고 할때마다 즐거운거 같습니다.

초심자의 행운을 장착한 처제가 선전했지만 첫째가 아슬아슬하게 승리했네요 :)

그 후로 둘째랑 이틀 연속으로 듀얼을 펼쳤습니다. 넘 재밌다고 자꾸 하고 싶다고 하네요.. 이런게 행복이지요 :)

5월 31일 나무놀보

1. Stop Thief! (3인) ♥♥♥♥

신기한 게임을 가져와주셔서 재밌게 했습니다. 스코틀랜드야드 같은 게임입니다.

앱을 이용해서 소리로 힌트를 주는데 (문 여는 소리, 창문 깨지는 소리, 실내에서 걷는 소리, 실외에서 걷는 소리 등등)

소리 힌트와 중간중간 얻는 개인 정보를 이용해서 도둑을 잡는 추리 게임입니다.

소리로 힌트 주는게 신박했고 듣도 보도 못한 게임인데 너무 괜찮아서 놀랐습니다.

역시 보드게임의 세계는 무궁무진하네요.

2.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3인) ★★★★+ 8.5

감사하게도 두분이 그웨트를 해보고싶다고 찍으셔서 오프에서도 그웨트를 했습니다.

그웨트 같은 게임은 해보고 싶다고 하면 제가 절하고 설명해 드릴 수도 있지요 ㅎㅎ

두 분은 게임을 그래도 많이 해보신 분들이라 이해가 빠르셨습니다. 본판만 했는데.. 본판에서는 카우보이가 강력하다..

그리고 기관사 달리면서 역장으로 넣고빼고 하며 이득보는 테크도 있다 등등 중간중간 팁을 드리며 플레이했습니다.

그래서 사진 보시면 카우보이 씨가 말랐습니다 ㅎㅎ

저도 그웨트를 많이 해보진 않았지만 아무래도 좀 경험차이가 있었네요.

다행히도 두 분 다 재밌었다며 다음에 다시 한번 해보자고 하셨습니다.

마라카이보, 분레이크보다 진행이 훨~씬 경쾌하면서도, 다른 스타일의 긴장감과 쫄깃함이 있습니다.

여윽시 명작입니다.

3. 실버 (4인) ♥♥♥+

카보에 카드 능력들이 추가된 실버입니다.

역시 결판은 쉽게 선언하면 큰일 난다는 교훈을 얻었네요 ㅋㅋ

4. 카멜레온 (7인) ♥♥♥+

코드네임같은 단어 게임입니다. 요거 괜찮네요 ㅎㅎ

16개 단어중에서 카멜레온만 정답를 모르는데.. 한명씩 돌아가면서 정답과 관련된 단어를 말합니다.

카멜레온도 대충 눈치껏 단어를 외치고.. 누가 카멜레온인지 맞추는 게임입니다.

가짜 예술가 뉴욕에 가다? 의 단어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게임 룰을 거~의 다 알고 계십니다.

5. 스컬킹 (6인) ♥♥♥♥♥

스컬킹을 아냐구요? 제가 아는 트릭테이킹 중 최고였어요

6. 디셉션 : 홍콩 살인사건 (6인) ♥♥♥♥

다인이 모였을 때 하면 언제나 준수한 재미를 주었던 디셉션인데..

역시 살짝 사람을 타는 게임이긴 하네요.

그래도 진행하면서 다들 게임파악이 되고나니까 슬슬 목소리도 커지고 재밌더라구요 ㅋㅋ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_^ 벌써 6월이라니요 믿기지가 않군요....

남은 휴일도 좋은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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