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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젠콘신작 아이스 쿨 개봉기

2,073 조회

2016.09.27 13:37

이번 젠콘신작중에 아주 다양한 게임을 모임내에서 구비하게 되었습니다.

지금 도착한 게임들은 이미 많이 알려진 힛지로드(hit z road)와 미스틱베일(mystic vale)

다소 생소한 드래곤 앤 플래곤 (dragon & flagon)과 아이스 쿨(ice cool)입니다.

이후에도 참 많은 게임들이 도착하겠지만,

아이스 쿨은 바로 개봉하게 되었네요!!

오늘 모임에서 바로 할거라서요!

아이스쿨은 4인용 알까기 게임입니다.

윗면입니다.

아주 심플한 상자인데요.

우하단에 그려져있는 box in a box가 눈에 들어오기보다..

이 손가락 튕기기 게임이 브레인하고 뭔상관관계인가 하는 의구심이 먼저 듭니다.

밑면입니다. 손가락으로 튕겨서 굴러가게 해라 뭐 이런 아이덴티티가 들어나는 샷이네요.

게다가 box in a box의 활용용도는 이렇구나 쟤네들을 합쳐야 하는구나 라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책꽂이에 꽂았을 때 보여지는 모습입니다.

박스 크기가....... 음.. 콘코르디아 사이즈?? 라고 하면 좀 네로우하고..

아무튼 그렇습니다.

길쭉하지요.

개봉하게 되면 아주 단촐한 구성요소가 눈에 들어옵니다.

겹겹이 쌓여있는 보드판과

물고기모양 컴포넌트..

그리고............ 저 농구공도 컴포넌트인줄알고 만져봤지만.. 훼이크였습니다.

네명의 색깔을 나타내는 물고기모양 컴포넌트

그리고 가장 밑에 네개의 베이지 물고기는.. 이따 활용용도가 나옵니다.

이것이 알까기의 핵심 알입니다.

다소 우스꽝스럽기도하고 무섭기도 한 펭귄입니다.

독특한점은 쟤네들은 다 오뚜기입니다.

눕혀놓고 사진찍을라고 했는데(부끄)

눕혀지질 않았습니다.(도도한것들)

개인 분배되는 카드인 것 같구요..

이미지와 컴포넌트 사이에는 상당한 괴리감이 존재하므로 색깔로만 알아봐야 합니다.

1부터 3점짜리의 물고기 카드입니다.

1에는 특수능력이 있어보이기도 하네요.

룰북을 보아하니.. 이렇게 합쳐라 존나 쉽거든? 이러면서 저를 도발하길래..

합쳐봤습니다. 좁은 책상에서 하려니까 다소 모자르긴 했네요.

베이지색 물고기는 이렇게 사용합니다.

보드판과 보드판을 고정시키기 위해

요딴식으로 고정시키는 집게역할을 합니다.

참 대단한 컴포넌트가 아닐 수 없습니다.

이상으로 아이스 쿨 개봉기였습니다.

이 후 후기로 돌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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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 및 상당수의 게임은 WannaPlay 강동/송파 에서 함께하실 수 있습니다.

WannaPlay 강동/송파 에서 함께 게임을 하길 원하시는 분들은

카카오톡 아이디 adician(모임장) 혹은 silverv2(루지션)에게 카톡메시지를 주시거나

소모임어플에서 워너플레이를 검색하시고 가입하신다면 반갑게 맞이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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