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헝거 아스모디 체험단 리뷰입니다.
아스모디 코리아 체험단에 선정되어서 플레이해본 후기입니다.
군포 달콤스토어 모임에서 진행하였고, 3인플과 5인플로 진행해보았습니다.
리처드 가필드의 신작이라는 더 헝거입니다.
처음에는 게임 룰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 전략러들을 모아 3인플을 진행하였고,
5인플때는 좀 더 파티파티한 인원들을 모아서 진행하였습니다.
더 헝거 게임을 설명해보자면 각자의 플레이어들은 뱀파이어가 되어야 합니다.
성밖으로 나와서 사람들을 사냥하고, 해가 뜨기 전에 성으로 복귀를 해야 합니다.
사람들을 사냥할때마다 배가 불러서 움직임이 느려지는데, 15라운드안에 성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면..
해가 뜨게 되어서 불에 타죽어서 게임을 플레이 하지 않은.. 완전 탈락이 되어버립니다.
이렇게 개인판이 있는데 플레이 영역, 카드 더미, 버린카드, 소화의 네 부분으로 이루어져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게임 요약표가 있으면 참 좋을것 같습니다 !!
게임판에서 개인 말들이 있는데, 성에서 가장 멀리나간 사람부터 턴을 진행하는 방식이라
라운드마다 턴을 진행하면, 게임 말을 뒤집어서 표시를 해야 헷갈리지 않습니다.
게임 방식은 기본적으로 덱 빌딩으로 설명하는데, 더 헝거는 게임의 테마를 정확하게 설명해줘야 할것 같네요.
기존 덱 빌딩은 카드를 모으면 +가 되는데, 더 헝거는 먹을수록 -가 되는 효과가 많습니다.
뱀파이어가 인간을 소화하지 못해서 배불러서 움직이지 못하는 테마를 가지고 있다고 이해하면 편할것 같네요.
아래 사진처럼 이동력으로 사람을 사냥할 수 있는데 처음 나오는 사람들은 3이동력이 필요하고
사냥당하지 않은 사람들은 2이동력으로 밀리게 됩니다. 최종적으로 1 이동력까지 밀리는데
이 때까지 밀린 사람들은 한꺼번에 먹을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인기가 없던 카드라는 단점이 있네요.
뱀파이어들은 서로의 영역을 중요시 하기 때문에 상대 뱀파이어가 있는 칸에서 이동을 멈추게 되면
밀어내기를 할수 있는데, 이 때 방향은 밀어내는 뱀파이어가 정하게 됩니다.
영상은 첨부가 안되어서 블로그를 남깁니다.(https://blog.naver.com/pwi9929/222745243697)
게임판에서 맨 끝까지 가게되면 장미가 있는데, 두 판을 진행하면서 장미까지 달려본 사람은
아쉽게도 성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타 죽어버렸네요 ㅋㅋ
게임을 진행하다보니 성 밖으로 뱀파이어들이 사냥을 나가 있는 모습이네요.
그리고 최종적으로는 게임을 끝낸 모습입니다.
더 헝거를 두 판 해본결과 3인플보다는 5인플이 재밌었습니다.
전략게임이라기보단 파티게임에 가까워서 그런지 사람이 많을수록 재밌었네요.
보물상자를 많이 먹어서 점수를 따려는 뱀파이어와 사람을 많이 사냥해서 점수를 따려는 뱀파이어가 있었지만
결국 성안으로 깊숙히 돌아와서 마이너스 점수를 받지 않는게 중요한 것 같았습니다.
욕심을 부리러 멀리 나갈수록 돌아오기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적당히 나가서 사람을 사냥하면서
빠르게 돌아오는게 관건인 게임이였습니다.
더 헝거는 기존의 덱빌딩이라고 간단하게 설명을 하게 되면 가질수록 패널티를 가진 카드가 많기에
이게 무슨 덱빌딩게임이냐고 할 수 있기에 정확하게 게임의 테마를 설명해주는것이 중요한 게임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