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르륵:오산 보드게임] - 정기적이지 않은 후기 5
또르륵 : 오산 보드게임 모입입니다!
밤벙은 밤 10시 30분~ 3시쯤까지 수원 권선동에서 진행합니다.
학원 강사 셋이 모이다보니 10시에 수업끝나고 모여서 빡겜 한두겜 하고 파하는데
인원이 거의 고정이다 보니 그날의 꼴찌가 다음 게임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게임을 미리 정해서 모임을 진행합니다.
금요일이나 일요일 벙은 오산 세마역 근처에서 집벙으로 진행하고 있고 그때그때 멤버에 따라 게임을 설명하고 진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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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낮벙
참석자 : 초 현 소
아침 10시부터 열정적으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소님이 파티러시라서 ㅋㅋ 가벼운 게임들로 진행하게 되었네요
첫번째 게임은 스페이스 크루인데..
사진찍는 걸 깜박했네요.. ㅠㅠ
스컬킹을 재밌게 하신 분들이라면 재밌게 하실 수 있을 협력 트릭테이킹 게임입니다.
기본적은 룰은 간단합니다.
미션 카드를 가져오고 그 미션 카드에 써 있는 카드를 먹으면 됩니다.
이걸 모든 플레이어가 성공하면 다음 단계로 넘어가게 됩니다.
사진~~~ ㅠㅠ
두 번째 게임은 센추리2 동방의 산맥입니다
센추리1과 똑같은데 카드를 손에 드는 것이 아니라 바닥에 깔린 타일들을 이동하며 액션을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센추리 시리즈중 2를 가장 좋아하는데 오랜만에 돌렸더니 룰이 가물가물 했네요
세 번째 게임은 퀸즈입니다
꽃밭판을 빼놓고 안 찍었군요 ㅠㅠ
꽃밭판에서 꽃들을 가져와 개인 화원을 가꾸는 게임입니다.
코티지 가든 느낌도 나는 것 같아요
저기 보이는 갈색통은 벌통인데 저 벌통 주위에 있는 벌의 개수만큼 점수를 받을 수 있습니다.
간단하고 예쁜 게임!
마지막 게임은 쁘레따뽀르떼입니다
디자인 회사를 경영하는 게임입니다.
눈치 채신 분이 계실지 모르겠지만 디자인 카드가 추가되었었는데 두 덱 중 노란색만 다른덱에 섞어서 사용하고 있답니다 ㅎㅎ
맘에 드는 덱으로 만들어서 사용!!
디자인 카드를 모으고 실을 사서 디자인을 완성해서 패션쇼를 진행하고 그로인해 돈과 점수를 얻는 게임입니다.
기본적으로는 일꾼 놓기 게임이며 크리스탈 팰리스처럼 일꾼 배치단계와 실행단계가 구분되어 있고 액션칸의 숫자에 따라 순서대로 액션이 진행됩니다.
계약을 따고 건물을 짓고 직원도 고용하게 됩니다.
직원과 건물에는 유지비가 들기 때문에 함부로 고용했다간 쪽박을 면치 못하게 됩니다
방만한 경영이라고 질타를 받았지만 건물과 직원을 잔뜩 고용해서 경영의 크기를 크게 가져간 초님의 승리였습니다.
여성 분이 계셔서 예쁜 게임들 위주로 돌리려고 해봤는데 만족스러워하셔서 다행이었네요
오늘 후기 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