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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3월6일~)

2,840 조회

2022.04.02 17:28

안녕하세요~ 인천 계산동 집모임 후기 입니다! ^^

3월 6일

코드네임 듀엣

오랜만에 여자친구 집에서 게임을 했네요~ ㅎ 연인 사이라도 코드네임은 성공 못 합니다.. ^^;;

더 게임 페이스 투 페이스

여자친구에게 설명을 하면서 계속 하다 보니까, 제가 졌네요.. ㅎ 그런데 여친이 게임 센스가 좀 있긴 합니다~

10일 목요일

캐피탈 럭스2

캐피탈 럭스 1도 해본거 같은데, 기억이 나지 않네요.. ㅎ 게임이 간단하면서 재미있습니다~ 저희는 3인으로 했는데요, 더 여럿이 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

왕의 포도밭

이 날은 흑석동에서 게임을 했는데요. 여기 주인분이 갖고 계신 게임 중에 자신도 룰을 모르는 게 많다고 해서, 이 게임을 제가 룰을 읽어 갔습니다. 게임은 간단한데요, 사람들의 반응이 안 좋았습니다.. 그래서 저희는 게임을 끝까지 못 하고 중간에 접었습니다..

볼피리온

주인장이 일하러 가시고 저희는 둘이서 게임을 합니다. 볼피리온은 재미있는데요, 자원 계산하는 게 쉽지 않은데요. 그래서 혹시 앱을 찾아보니 있었습니다! 자원 계산을 앱으로 하니, 실수 없이 재미있게 할 수 있었습니다~

발레리아 : 크림슨씨

같이 게임하시는 분이 발레리아를 좋아하셔서, 이번에 크림슨 확장을 구입하셔서 해볼 수 있었습니다! 발레리아는 미니빌과 비슷한 주사위를 굴리고 자원을 받고, 하고 싶은 액션을 하시는 겁니다. 크림슨 확장으로 할 수 있는 선택지가 늘어나서 더 재미있어졌습니다~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2인은 처음해봤는데요, 나쁘지는 않군요~

시타-스타토

한글화를 하니 게임하기 편해졌습니다~

12일 토요일

가이아 프로젝트

여자친구는 오랜만에 하는거라, 아직 감을 못 잡은 거 같습니다.. ^^;;

13일 일요일

숲속의 여우

여자친구가 처음은 감을 못 잡는 거 같아, 제가 앞서 나갔는데요. 나중에는 감을 잡고 제가 역전패를 당했습니다.. ㅎ

16일 수요일

언락은 역시 재미있네요~ ㅎ

언락4

가이아 프로젝트

여자친구가 이제 감을 잡고 제가 졌습니다.. ㅎㅎ

20일 일요일

키플라워

한글판으로 처음 해보네요. 3인으로 해도 재미있게 했습니다~

코라

시스템은 간단한데 재미있네요, 몇 번 더 해봐야 겠습니다~

콩코르디아 : 소금

소금 해보고 싶은 분이 계셔서 알려드렸습니다. 저는 소금 위주로 전략을 짰는데요. 그러다가 다른 자원의 건물을 못 지어서 꼴찌하게 된 거 같습니다.. ^^;;

블리츠 : 한 글자

기존 블리츠는 3인이서 하면 일부 색깔 카드를 빼고 하는데요, 이번 버전은 그런 말이 없었던 거 같아 그냥 진행했습니다~

워드캡쳐

저는 순서대로 말할 때, 아예 첫번째는 포기하고 두번째를 준비합니다. 그러면 누군가 첫번째를 말하자마자, 제가 두번째를 말하지요~ ㅋㅋ 이 수법으로 1등 했습니다 ^^

아줄 : 여름 별장

안 해보신 분이 계셔서, 해봅니다. 아줄 미니 확장도 해보고 싶은데, 돈 주고 사기는 좀 아까운 거 같아요~ ㅎ

마블 챔피언스

덱빌딩을 좋아하는 분이 계셔서,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는 규칙서만 보고 플레이를 했는데요. 언제 시간을 내서 참고서도 정독을 해봐야 할 거 같습니다~

스마트 10

이 날의 마무리로 간단한 스마트 10을 하며 엔딩을 했습니다~

29일 화요일

마리아

워 게임은 룰 파악하기 쉽지 않습니다. 룰북에 예시도 잘 나와있지도 않고, 제가 이 게임을 갖고 있지도 않는데 제가 룰 담당을 하다보니 룰 파악하기 정말 힘들었습니다.. 룰을 몇날 며칠을 봤던 거 같아요, 긱에 들어가서 게임 플레이 사진을 많이 참조하면서 룰북을 읽었습니다. 게임 자체는 굉장히 재미있었습니다~

크툴루 : 코믹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