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크로니, 트릭케리언 게임이 어떤가요?
안녕하세요.
마인드클래시의 두 역작, 아나크로니와 트릭케리언에 대해서 질문드립니다.
둘 다 갖고 있진 않지만 웬만한 룰은 숙지한 상태입니다.
저는 주로 1~2인플을 하고 따로 모임을 가지 않아서 접할 기회는 없었네요 ㅜ
각 게임들이 어떻게 재미있는지, 어떤 부분이 아쉬웠는지,
그리고 제가 보유하고 있는 게임들과 비추어 봤을 때 소장할 가치가 있을지 알고 싶습니다.
제가 갖고있는 게임들 중 난이도나 장르면에서 비슷한 것들은
라그랑하, 클랜 오브 칼레도니아, 아그리콜라, 카베르나, 오딘을 위하여, 스피릿 아일랜드,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 가이아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다 제가 정말 좋아하는 게임들입니다 ㅎㅎ 최근엔 테오티우아칸과 출킨도 영입했습니다 (아직 못해봄).
반대로 좋은 게임이지만 아쉽게 방출한 것들도 있습니다.
(로렌초,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아를의 평원, 르아브르)
로렌초&그오호는 생각보다 액션 수가 적어서 제가 하고싶은 것을 온전히 못하게 되더라구요. 그 점이 저에게 마이너스였습니다.
아를&르아브르의 경우, 아를은 내가 왜 이 액션들을 해야되는지 와닿지가 않았고, 르아브르는 노가다 하는 느낌이 컸습니다.
세부 질문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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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각 게임에 대해 게임성으로 보았을 때 어떤 점이 좋았고(재밌었고) 어떤점이 아쉬웠나요?
2. 각 게임의 1~2인플이 어떤 편인가요?
참고로 위에 열거한 게임들의 1인플(또는 하우스 1인룰)에 아주 만족하는 상태입니다.
3. 아나크로니와 트릭케리언, 둘 중에 어떤 게임이 더 좋으셨나요?
더 좋았던 이유, 또는 더 안좋았던 이유가 궁금하네요.
4. 저도 두 게임과 같은 일꾼놓기 게임들을 좋아합니다 ㅎㅎ
위에 열거한 게임들과 견주어 봤을 때 아나크로니, 트릭케리언이 게임성 면에서 소장할 가치가 있을지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5. 그 외에 아나크로니, 트릭케리언의 뽐뿌나 디뽐뿌를 주실 수 있다면 뭐든 환영합니다^^
개인적으로 두 게임 모두 아트웍이 너무 이쁜 것 같아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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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답변에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