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듀얼 판테온 확장판 룰의 질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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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9.12 13:09

음.. 판테온 한글 규칙서 보다보면 어느정도는 파악이 되었는데.. 명확하게 이해가 되지 않은부분이 몇개 있어서 질문드립니다.

1. 엔키 카드가 '공개되었을 때' 진보토큰 2장을 가져와서 깔아놓는 다는 의미는 언제로 해석하는 건가요?

즉 - 신성토큰을 얻어서 카드더미에서 2장을 보고 그 중에서 1장을 선택해서 판테온에 뒷면으로 배치하는 시점이 있는데..

이때 카드를 보는 개인이 엔키카드의 진보토큰을 확인한 다음에 그 중 엔키나 다른 카드 중에 하나를 판테온에 배치할 수 있는건가요?

아니면 개인이 카드 확인할때는 진보토큰을 가져오지 않는거고, 2시대에서 판테온 카드가 공개될때 엔키의 진보토큰을 가져와서 배치하는 건가요?

2. 엔키카드 추가질문입니다.

관문으로/ 혹은 성스러운 극장 불가사의로 5장중에서 엔키카드가 공개되었을때, 그 시점에서 진보토큰을 올려놓고 5장중에서 1장을 선택해서 가져오는 건가요?

아니면 엔키카드를 선택했을 때, 진보토큰을 올려놓고 그 중에서 선택하는 건가요?

3. 하데스의 판테온 능력은 게임 준비때 '버려진'카드 중에서 1장을 가져와서 무료로 건설하는 능력입니다.

제가 알기로 세븐듀얼스에서 버려진 카드를 분류하는 방식은,

1. 게임 시작전에 상자로 돌아간 1시대 3장 - 2시대 3장 - 3시대 3장 + 남은 길드 or 대신전 카드

2. 게임 중간중간에 능력 혹은 골드 회수용으로 버려진 카드.

이렇게 2종류가 있고, 세븐듀얼스 본편에서 '버려진 카드'를 의미하는건 2번이었거든요.

그런데 하데스의 능력은 '게임 준비때 버려진 모든 카드'라고 적혀있단 말이죠.

그럼 1번 카드뭉치중에서 1장을 골라오는 건가요, 아니면 2번에서 1장을 골라오는 건가요, 아니면 1+2 중에서 1장을 골라오는 건가요?

1번 카드뭉치라면 3시대의 고효율 카드나 대신전 카드를 2시대때 한장 건설할 수 있다는 의미인가요?

4. 판테온 규칙서를 보면, 대신전 카드는 길드카드를 대신한다고 되어있습니다.

그러니까.. 판테온까지 같이 넣어서 즐기면 길드카드들은 이제 쓸모없는 카드가 되었다는 의미죠?? (.....)

5. 판테온의 신카드 활성은 보유제한이 없는거죠? (불가사의 4장제한처럼)

그러니까, 한 사람이 일방적으로 신카드 6장을 전부 활성화해서 자기쪽으로 가져오는것도 이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의미죠?

6. 1시대와 2시대의 신성토큰 - 공물토큰의 배치말인데..

'배치하는 시기에는 뒤집어서 배치한 다음에, 게임이 시작하는 시점에서 전부 앞면으로 뒤집어놓아서 어떤걸 목표로 할지 플레이어들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렇게 해석하는게 맞는겁니까?

토큰을 얻은 사람이 신성토큰의 내용을 확인하는게 아니라, 게임 시작시부터 플레이어 쌍방이 모두 신성토큰의 내용을 알 수 있는거죠?

마찬가지로 2시대 시작할때는 공물토큰의 내용이 쌍방에게 모두 공개된 상태로 시작되는 거고요?

추가 질문들

7. 페니키아의 아스타르테 신의 능력말인데..

간단하게 묘사하면, 7코인만큼의 비상금이 생겼다고 이해하면 되는거죠? 이 코인은 빼앗길 염려가 없고, 내가 마음대로 사용할 수는 있지만, 나중에 승점계산에 영향을 준다.

이 코인은 보충이 불가능한거죠?

8. 바알의 능력은 상대의 '갈색'과 '회색' 중에서 1장을 선택해서 가져오는거로 해석하면 되나요? 갈색 1장 + 회색 1장이 아니라, 갈색 과 회색'중에서' 1장을 가져오는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