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헤이보드 배 티츄 대회] 및 신년회 후기
제2회 헤이보드 배 티츄 대회 후기
일시 : 2018.1.14(일)
참여 인원 : 약 20명
종목 : 티츄
*방식
-예선전 후 본선 진출 6팀이 토너먼트를 벌여 최종 승자가 된 페어가 우승.
-예선전은 제비뽑기로 선정, 각 팀은 1명 이상의 입회인을 두고 게임을 진행.
어김없이 새해는 찾아왔고, 반송 불가인 나이 1살 택배도 왔습니다.
이미 5월이지만요.
전주 모임 헤이보드에서는 신년을 맞이하여 티츄 대회를 열었습니다.
저번보다 참여자도 많아지고, 상품도 풍성해진 만큼
이번 대회는 좀 더 철저하게 예선 및 본선을 진행하였습니다.
예선전은 반드시 심판 1명이 입회해야만 승패가 인정되었으며,
시간이 안 되는 팀은 아프리카 TV로 관전 및 중계로 진행하였스니다.
(예선전 중계를 위해 방송 개설 및 온라인 티츄 프리미엄을 끊어주신 열정이 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당일날에는 대회 참여금 + 각자 들고 온 음식으로 다들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왜 먹을 거 대신 사람 사진만 있냐면, 늦게 갔더니 이미 다 털려있더라고요.
ㅠㅠ
치열한 접전 끝에 진출한 두 팀은 티츄의 왕좌를 두고 맞붙었습니다.
숨막히는 결승전, 엎치락 뒤치락 하다가 결국 승리한 것은 큰형님 페어 팀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이후에는 카이님과 아홉교사님 등 모임 내 회원 분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미니게임!
종목은 스트림스 였습니다.
총 2라운드로 진행했는데, 첫 라운드때 망해서 2번째에는 도박하다시피 숫자를 써내렸는데
잭팟이 터져서 3등!!
살이 심히 쪄보여서 얼굴만 가려봤습... ;ㅁ;
미니게임 우승자는 '날개달린인어'님이 되었습니다. 짝짝짝!
저번 세듀 대회때도 우승하더니만... 인어님은 대회에 강한 듯.
이후에는 각자 하고 싶은 게임 꺼내서 재밌게 놀았습니다. 렛츠 파뤼~
음 좋아 살이 덜 쪄보이는 사진
사진마다 나타나는 의문의 여성
뜻밖의 씬스틸러 등장.
막내 둘도 사이 좋게 찰칵!
지금은 둘 다 국방의 의무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ㅁ;
모임 2주년을 기념해서 케이크 촛불도 불어주고요~
대회 후 마지막 기념 사진!
모임 장소를 제공해주신 사장님과, 많은 분들의 도움 덕에 풍성하게 보낸 티츄 대회 및 신년회 후기였습니다.
신년회라기에는 이미 너무 멀리 지나가버린 것 같지만요.
p.s 게임 후 큰형님의 후기!
전리품으로 액자에 보관하신다고 합니다.\
p.s 2 전 진즉에 예선 광탈했습니다.
혼자 있고 싶으니 다 나가주세요.
ㅠㅠㅠ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