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전 집모임_마루던전

마루_[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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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1-31 오전 1:55

IP: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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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를 맞아서 지인과 가족 포함해서 6인이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2박3일)정도의 숙식하면서 집모임을 하였습니다.

모두 백신접종 완료하고 늘 가족과 같은 분들이라 즐겁게 보냈습니다.

기본 일정은 일요일까지인데 모두 설이라서 가족모임들이 있어서 하루 일찍 모임을 접었습니다.

첫게임_ 렛츠런...

모임시간이 목요일 저녁부터라 먼저 오신분들과 오픈인 모임으로 간단하며 귀여운 파티 게임인 렛츠런으로 시작하였습니다.

게임 제작자도 우리나라 사람이고 케릭터도 귀엽고 매트도 함께하니 보기도 좋고 플레이도 편하게 할 수 있었습니다.

게임은 파티 파티한 게임으로 셋 콜렉션으로 카드 내려놓고 해당 음식에 맞게 점수를 먹으면 됩니다.

그러나 우리의 냥이가 늘 방해를 하죠... 냥이 주사위에 따라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잃을 수도 있죠.

늘 욕심이 문제인 간단한 파티게임입니다.

잠시 저녁식사...

한 게임하고 다른분을 기다리는데 아무래도 출퇴근시간이라 생각보다 늦어질것 같아서

간단한 저녁식사로 칼국수를 끊여서 함께 먹었습니다....

두번째_크리처 컴포트

식사 후 이번에 새로(?) 구매한 게임인 크리처 컴포트를 두번째 게임으로 돌렸습니다.

게임 보드판과 일러스트 그리고 구성물이 이뻐서 집사람이 무척 맘에 들어했습니다.

그러나 공용주사위의 잔고가 엄청 많이하면 게임 시간이 의외로 많이 걸렸습니다.

특히 집사람과 막내(20살)와 지인 그리고 저포함해서 4인플로 했더니 시간이 2시간을 살짝 넘어갑니다.

처음이라 칼국수 준비중에 지인분이 룰설명 파악하여 식사후 룰설명 시간까지 더하니 좀 길게 늦겨집니다.

게임은 재미있는데 게임시간이 좀 늘어집니다.

세번째_글룸헤이븐+사자의 턱

구매하고 밀봉상태로 있던 사자의 턱을 모두 모인상태에서 진행해 보았습니다.

막내는 잠시 롤하러 가고 4인이 사자의 턱에 첫 시나리오인 튜토리얼 형태의 게임 실행했습니다.

게임은 서로가 자신이 역할을 익히면서 했는데 게임성은 소문대로 재미있게 햇습니다.

글룸헤이븐 본판을 안해서 서로 비교는 못하는데 지인분인 글룸헤이븐 축소판이라고 하네요.

첫 시나리오는 쉽게 클리어하니 새벽 1시에 되어서 다음에 다시 모여서 나머지 부분도 도전하는 것하고

지인분 한분은 금요일 출근이어서 보내드렸습니다.

네번째_티츄

막내가 게임에 참여하면서 4인이면 티츄라고 하면서 1000점을 향한 심야게임을 하였습니다.

요즘 막내가 티츄에 맞들여서 걸피하면 티츄하자고 외치네요.

[다음날 오후 1시......]

세번째_크리처 컴포트

새벽 일찍(???) 잠들어서 다들 오후 늦게 일어났습니다.

점심으로 만두국을 끊여서 먹고 집사람이 재택근무라서 잠시 점심시간(2시간)을 활용해서

어제 늦게와서 못해본 지인 분과 함께 크리처 컴포트를 하였습니다.

그래도 게임은 한번해봐서 익숙했는데 아직도 공용주사위에 대한 잔고는 역시 줄지 않네요.

그래도 3인플로 하다보니 어제보다 시간이 많이 단축되었습니다.

집사람이 책 점수로 엄청많이 모아서 1등했네요. 저는 뒤에서 1등을 ㅋㅋ

네번째_큐비토스

집사람은 근무하러 가고 다시 막내를 소환해서 3인으로 이어서 큐비토스를 해보았습니다.

이게임도 구매하고 첫 개봉이라서 동영상 설명보고 게임 룰설명서 보면서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역시 첫 게임은 감이 잘 안 잡히네요.

저와 지인분은 열심히 돈 모으고 주사위 사는 동안 막내가 혼자서 저멀리 멀리 보라색용을 타고

달려서 독보적 일등하였습니다. ㅠㅠ 아!!!! 레이싱게임이지....

저녁식사

큐비토스를 끝내고 집사람의 퇴근시간까지 남은 시간에 집근처 홈플러스에 가서

저녁식사 꺼리와 저녁에 먹을 간식거리등을 구매하였습니다.

저녁으로 육수국물을 오려내고 마트에서 사온 고기와 채소로 샤브샤브를 먹고 만두 칼국수까지 곁들여서

배부르게 먹었습니다. 다행히 다들 맛있다고 해서 기분이 좋네요.

집사람보다 제가 요리실력이 좀 더 좋아서 음식은 주로 제가 합니다. ㅠㅠ

다섯번째_다시 큐비토스

아침에 출근한 지인분이 퇴근하고 다시 오셔서 4인으로 다시 큐비토스를 진행했습니다.

파티게임과 주사위 엔진빌딩으로 돌팔이 약장수와 같은 펑펑 터지는 맛이 게임네네 큰 웃음을 줍니다.

인간의 욕심이냐 절제냐가 게임의 묘미인데 늘 인간은 욕심의 유혹에 약한가 봅니다.

여섯번째_Q.E(양적완화)

이전에 새로산 게임이 너무 많이 쌓여서 구매한지 오래된 Q.E게임을 진행했습니다.

파티 파티한 경매게임으로 각국에서 엄청난 금액이 오고 갑니다.

처음에 1억으로 시작한 자금이 막판에는 9000조까지 올라가네요.

저는 중국을 잡아서 차이나머니로 "우리가 가오가 없지 돈이 없냐" 하면서 초반에 판세을 엄청 올려습니다.

다행히 자금관리를 잘해서 탈락은 면했는데 점수에서 꼴지를 했네요....

엄청 웃기는 상황이 많이 나오네요...

일곱번째_광란의 푸드트럭

새벽 12시가 넘아가는 시간에 해구로 옛전에 구매햇는데 얼마전에 한글판으로 판매된 광란의 푸드트럭을 5인플로 하였습니다.

이게임도 파티파티한 게임으로 일러는 귀여우나 게임은 인터액션이 강한게임입니다.

집사람의 트럭을 쫒아 보냈다가 주먹으로 응징을 당했습니다. ㅠㅠ

시티델 느낌이 나는 게임입니다. 역시 푸드트럭의 자리싸움은 치열합니다.

여덟번째_마이티

새벽 1시 5인이면 역시 졸리데는 마이티죠....

그렇게 새벽 3시에 게임을 마무리하고 다음날 가족모임 때문에 지방으로 내려가시는 지인한분을 보내드립니다.

그렇게 또 하루를 마무리합니다.

[그렇게 또 다음날....]

아홉번째_크리쳐 컴포트 어게인

다시 해가 중천에 뜬 낮 12시에 모두 기상하고 점심을 간단하게 먹고 다시 게임을 시작합니다.

점심시간에 집사람이 너무 좋아해서 다시 크리쳐 컴포트를 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은 저희는 시간적으로 3인플이 좋아보이네요.

늘 흰색의 4개의 주사위는 늘 고민을 안겨주세요....

[잠시 설거지 겸 티 타임을 갖고 휴식시간을 즐깁니다.]

열번째_광란의 푸트트럭

이제 큰애(22살)와 막내(20)살 그리고 집사람, 지인, 저포함한 푸드트럭이 돌아갑니다.

이전의 4인보다 가게는 하나 더 늘었지만 자리 싸움과 눈치로 더 치열하게 경쟁합니다.

혹시 처음 본 사람과 친하지 않은 분과 하면 감정이 많이 상할 수 있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에 일등으로 달리다 큰놈이 트럭테러으로 공치는 바람에 골찌를.....

이후 확실한 물리적 보복이 기본입니다.... 이.... 멍멍같은 놈.....

지나친 승부욕은 화를 부릅니다.

저녁식사

저녁식사로 지인분이 프라닭을 거하게 쏘셔서 가족들이 다들 맛나게 먹었는데 앞에 푸드트럭 게임에

다들 너무 몰입해서 닭이 30분전에 도착했는데 게임으로 늦게 먹어서 약간 식었는데 맛나게 먹었습니다.

열한번째_인더스트리아

중간에 Q.E와 렛츠잇을 간단하게 돌리고 그동안 보드장속에 잠들어 있던 인더스트리아를 개봉하였습니다.

간단한 룰에 많은 생각으로 뇌를 번닝시키는 게임입니다.

첫게임이라서 게임의 한눈에 안 들어왔는데 라운드가 지날수록 점점 뇌가 고민의 고민을 하게 하네요.

요것을 요렇게 하면 저게 저렇게 되니까 저기가 입찰하고 여기서 쫒나서 그자원으로........ 번뇌연속

게임은 4라운드로 간단한데 참 할게 많은 게임입니다.

한번의 실수로 자원을 돈으로 못 바꾸어더니 골찌가 되네요. 아쉽게 그 실수만 아니면 1등인데......

저녁 9시_모임정리

그렇게 마지막 게임까지 마무리하고 다들 무사히 집으로 보냈습니다.

지인이 마지막날 중간에 집으로 탈출을 시도했지만 던전지기인 집사람의 허락을 얻지 못해

9시까지 잡혀 있었습니다.ㅋㅋㅋ 던전은 마음대로 들어와도 마음대로 못나갑니다.

다들 피곤할까봐 먹는 링겔이라는 글루콤을 한박스 사와서 약 먹여가면서 놀았습니다.

자기전에, 일어나서, 집에 가기전에, 다음날 피로회복을 위해 갈때 한병씩 챙겨 주었습니다.

이전에 언박싱 영상을 주로 올렸는데 그렇다보니 지인들이 와도 밀봉게임이라서 못하는 이상한 형상이

발생해서 언박싱 영상보다 게임이 우선이어서 이제는 그냥 뜯어서 합니다. 앞으로 언박싱 영상은 많이 없을 듯 싶네요.^^

다들 즐거운 새해되시고 복많이 받으세요.

저희는 새해에 전부터 떠들썩해서 새해는 좋은 일들만 있을듯 싶습니다. "소문만복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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