쓴글의 규칙 요약 #15: 병참장군: 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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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08 21:10

아래 요약룰은 쉽게 긁어가서 게임 직전 리마인드 또는

룰 설명을 하기 위한 용도로 작성되었습니다.

또한 보드게임에 익숙하신 분이라면, 게임 구매 전

읽어보는 것만으로 어떤 게임인지 파악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리지널 병참장군에 비해 플레이 인원 제약이 적고,

더 재밌다는 평이 있어서 구했습니다.

아마 곧 돌려볼 수 있을지도?

쿼터마스터 제너럴: 1914

쿼터마스터 제너럴: 1914, 병참장군 ================================== ================================== 준비 1. - 4인 이하에선 한 사람이 여러 세력을 운영. 모든 세력은 독립적으로 운용해야 함. - 2인 플레이 * 1P: 오스트리아-헝가리/오스만 터키, 독일 - 2개 세력 * 2P: 러시아, 프랑스/이태리, 영국/미국 - 3개 세력 - 3인 플레이 * 1P: 오스트리아-헝가리/오스만 터키, 독일 - 2개 세력 * 2P: 러시아, 프랑스/이태리 - 2개 세력 * 3P: 영국/미국 - 1개 세력 - 4인 플레이 * 1P: 오스트리아-헝가리/오스만 터키, * 2p: 러시아/프-이 * 3p: 독일 * 4p: 영/미 2. 맵 위에 각 세력 별 초기 세팅 진행한다. (룰북 참조) 3. 양팀의 점수 마커를 0에 놓음. 큐브로는 각 세력이 점령한 현재 별(=목표) 지역 수를 표시. 처음엔 CP, EP 모두 4개씩에 둠. ================================== ================================== 카드 번역 용어 설명, 주요개념설명 - 동맹군(CP)과 연합군(EP, 협상국)의 싸움 - 각각 "동맹국 강국"과 "연합국 강국"이라고 번역됨. - 동맹은 두 개의 진영으로 구성되어 있고, 한 명은 독일, 한 명은 '오-헝제국/오스만'을 맡음. - 이 하나의 진영은 한 국가로 구성될 수도 있고, 두 국가로 구성될 수도 있음. (오-헝은 하나의 국가로 취급됨) - 같은 진영이라도 국가별로 군대가 다르므로 구분해서 사용해야 함. (오헝은 탁한 빨강, 오스만은 밝은 빨강) - 연합은 세 개 진영로 구성되어 있고 세 사람이 각자 러시아, 프랑스-이탈리아, 영국-미국 진영 중 하나씩 맡아 플레이. ================================== ================================== 카드 설명 카드의 효과를 사용하는 것이 이 게임의 주된 내용이다. 카드의 종류는 다음과 같다. (카드를 보여주며 천천히 설명한다.) 1. 빌드 아미/네이비 카드 - 그 "국가"의 보급이 연결되는 곳에 육군/해군 배치. - 보급선: 어떤 국가의 "홈"부터 그 국가의 기물들로 연결된 선. 보급 끊긴 기물은 공격 못 함. 홈 칸에도 그 국가의 기물이 있어야만 됨. 2. 랜드/해양 배틀 카드 - 인접한 육지/바다로 공격을 거는 카드 3. 스테이터스 카드 - 계속 남아 있으면서 지속 효과 발휘. 4. 이벤트 또는 경제 전쟁 카드 - 카드의 효과 칸에 적힌 대로 1회성 효과 발동. 아래 용어들을 주의한다. - 생산과 고용: 생산은 그 국가의 보급선이 연결된 곳에 병력을 배치시키는 것이고, 고용은 보급선 상관없이 병력을 배치시키는 것이다. - 전투 수행: 이 때도 험지를 공격하려면 추가 비용을 내야하는 등 일반적인 공격 조건 만족 요. - 해골(소모 심볼): 그 세력은 손패, 드로우 덱, "준비"된 카드 중 아무거나 하나를 버려야 한다. - 동맹과 연합을 헷갈릴 수 있다. 동맹은 독/오-헝이며, 연합은 프/영미/러 이다. - 상태 카드는 스테이터스 카드를 번역한 것이다. 예를 들어 상대의 바닥에 깔린 상태 카드를 제거하는 카드가 있음. - "조각"이라고 번역된 것은 기물을 뜻함. - then을 그냥 "다음"이라고 번역됨. (달랑 그냥 "다음"이라고만 써놔서 어색한 곳이 많으니 미리 설명할 것.) ================================= ================================= 목표 - 3, 7, 11, 15, 17 라운드 후, 점수 계산 수행. - 군대가 차지하고 있는 목표(별) 칸 당 1점 + 스테이터스 카드가 주는 점수 합산. - 특정 카드로 새로운 곳에 목표(별) 토큰 배치 가능. 한 칸 당 하나 이상의 목적토큰은 절대로 놓일 수 없음. 한 번 배치되면 게임 끝까지 계속 유지됨. - 한 진영의 모든 국가의 홈(home)이 적에게 모두! 빼앗긴 상태라면 그 진영의 군대가 점령한 곳이나 스테이터스 카드로는 점수 획득 안 됨. "준비"된 카드, 드로우 덱, 핸드 등에서 카드를 버려야 하는 데 다 떨어져서 버릴 카드가 없다면 1점 감점된다. ================================== ================================== 진행 1. 게임 전반 - 게임은 17라운드까지 진행 - 한 라운드 동안 아래 순서대로 턴을 진행 (1) 오스트리아-헝가리/오스만-투르크, (2) 러시아, (3) 독일, (4) 프랑스/이태리, (5) 영국/미국 2. 각자의 턴은 아래 단계를 순서대로 진행. (모든 단계는 스킵 가능) 2.0. 시작핸드 뽑기 (1라운드 only) - 1라운드에만, 각 세력은 덱에서 10장씩 뽑고 7장 선택, 남은 3장은 맨 아래로 되돌림. - 멀리건: 뽑은 카드가 맘에 들지 않을 경우, 모든 카드를 되돌려 섞은 후 다시 10장을 뽑음. (멀리건은 1번만 가능) 2.1. 드래프트 단계 - 손패 2장을 버리고, 덱에서 "육군 빌드" 또는 "해군 빌드" 카드 중 1장을 손으로 가져올 수 있음. 이를 '드래프트'라고 한다. 2.2. 플레이 단계 - 손패 카드 중 1장 사용 가능. 2.3. 소모 단계 - 소모(해골) 심볼이 있는 준비된 카드 1장 사용 - 심볼의 색깔에 따라 정해진 세력은 해골 수 만큼의 카드를 손패, 덱, 준비 카드에서 버린다. (소모 심볼이 검정이라면, 본인 "육군"과 인접한 "육군"의 세력 중 아무나 선택 가능) - 버려야 할 때, 상기 세 곳 중 한 군데 떨어진 상황(예를 들어, 준비 카드가 없는 상황)이라면 버리는 것 대신 1점을 깍을 수 있다(4.4 참조). 즉, 떨어진 곳이 없다면 반드시 카드 버려야 한다. 2.4. 준비 단계 - 손에서 카드 하나를 뒷면으로 자기 앞에 두어, "준비"시킬 수 있음, 또는 준비된 카드를 손으로 되돌릴 수 있다 (둘 중 택1). 준비되어 있을 수 있는 카드 수에는 제한 없음. 2.5. 손패가 7장이 되도록 카드 뽑기 가능. - 이미 7장보다 많은 상태면 그냥 스킵. - 덱이 다 떨어지면 더 이상 못 뽑음. (다시 섞지 X) - 드로우 덱, 손패, 준비 카드가 모두 떨어지면 게임에서 빠진다. (그럴 일은 거의 없다.) ================================== ================================== 3. 전투 3.1. 전투 걸기 - 전투 카드에 적힌 국가의 병력으로 인접 칸 공격. - 보급 끊긴 병력으로는 공격 수행 불가. - 험지를 공격하려면 손패 중 한 장을 버려야 한다. - 육군이 해군을, 해군이 육군을 공격하는 것은 모두 험지 공격으로 간주한다. - 협공 개념은 없음. 무조건 하나의 피규어로 공격. 3.2. 준비된 카드 사용 단계 - 방어자부터 번갈아 가며 준비된 카드 한 장씩 사용. 누군가 포기할 때까지 반복. - 기물의 국가에 맞는 준비 카드만 사용 가능. - 방어자는 방패 카드 사용, 공격자는 화살표 카드 사용. - 험지 전투의 공격자는 화살표 한 장 낼 때마다, 핸드 카드 한 장씩 버려야 함. (화살표 심볼 갯수와는 무관) - 보급 끊긴 방어자는 준비 카드 못 냄. 단, 보급 심볼과 방패가 같이 있는 카드는 사용 가능. - 전투 칸에 기물이 여럿이라면(여러 세력의 기물 존재하는 경우), 모든 세력의 플레이어가 방어를 위한 준비 카드를 사용해줄 수 있음. 단, 보급선이 연결되어있는 국가만 가능. 단, 보급 심볼과 방패가 같이 있는 카드는 사용 가능. 3.3. 전투 결과 처리. - 방패와 화살표 비교하여 더 많은 쪽이 승리. 동점이면 공격자 승리. - 공격자가 이길 경우 전투 지역의 모든 기물 제거. - 방어자가 이길 경우, 변화 없음. - 방어자가 이길 경우, 준비된 반격 카드 사용 가능. 공격자가 있는 칸을 공격함. 일반 공격 규칙과 동일. 공격 시작지가 해상이었다면 반격 불가능. ================================== ================================== 6. 잔룰 6.1. Kiel 운하: 발틱해와 북해를 잇는 이 운하는 동맹국(CP)측만 쓸 수 있으므로, 이 두 바다는 오직 동맹국에게만 서로 인접해 있는 바다로 간주된다. 6.2. 아군끼리도 손패 비밀 유지해야 함. 모든 대화는 공개적으로 이루어져야 함. 6.3. 드로우 덱, 핸드 카드가 다 떨어져도 게임에는 계속 참여한다. 주의 사항 - 준비된 카드 심볼이 적힌 곳에 'in 지역명'이라고 적힌 카드는 그 지역에서만 준비 카드로 사용될 수 있다. (일반 이벤트는 무관) - 본인이 쓰는 카드의 국가를 잘 확인하면서 써야 함. 특히 빌드/준비 카드 같은 것 주의. 또, 오-헝의 경우 색이 비슷해서 헷갈리기 쉬움 초반 팁 - 오-헝 제국은 보급끊긴 상태의 세르비아를 공격하거나, 적의 승점지역이 될 루마니아를 점령해두는 것이 좋다. - 독일은 무방비 상태의 피카르디를 치거나, 비어있는 독일 동쪽 승점 지역을 점령하는 것이 좋다. 그 후 프랑스의 승점지역이 될 버건디를 먹는 것도 괜찮다. - 러시아는 보급 끊긴 세르비아의 보급 연결을 서두른다. 루마니아를 먹고 흑해 및 페르시아 쪽으로 확장하거나 동부 독일 쪽으로 가거나 한다. - 프랑스는 버건디, 피카르디를 사수한다. 버건디는 곧 승점지역이 된다. 북대서양 및 서지중해를 먹어두면 이후 강력한 상태 카드 사용에 도움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