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산동 모임 후기(12월20,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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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22 23:01

안녕하세요~ ^^ 인천 계산동 모임 후기 입니다 ㅎ

20일 월요일

쏘! 클로버

이 날은 보드게임을 부루마블 밖에 안 해보신 분이 오셨습니다. 그래서 일단은 가벼운 협력 게임으로 시작했습니다~

더 마인드 익스트림

제가 아닌 다른 분이 초심자에게 이 게임을 설명 해드렸는데요. 그런데 초심자께서는 이 게임이 경쟁 게임이라 생각하시고, 자신의 핸드를 빨리 터는 게임이라 생각하시고는 마구 카드를 내려 놓기 시작했습니다 ㅎㅎ 바로 룰을 정정해드렸습니다~

양말 몬스터

첫번째 방이 열렸습니다. 매 게임마다 레거시 요소가 적용되면 좋겠는데요. 최소한 3번은 해야 다음으로 갈 수 가 있어요.. ^^;;

양말 몬스터

브루 마법의 물약

초심자께서는 점수 계산법은 모르시고, 영향력에서 다른 사람 괴롭히는 것에 재미를 느껴하셨습니다~ ㅎ

탑텐 TV

문제가 영화에 나올만한 검술이 10으로 표현해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10번을 들고 있었는데요, 제 앞에 분이 일어서서 화려한 검술을 펼치셨습니다.. 아.. 나는 10번인데.. 아마 제 앞에 분은 9번 정도 되시는 거 같습니다. 저는 이 분 보다 더 현란한 검술을 표현해야 했기에. 저는 일어서서 펜을 들고, 입으로 "슉슉슉" 소리도 내고, 한 바퀴 돌기도 하며 현란한 검술을 펼쳤습니다~ ㅋㅋ

인사이더

4인이서 하면 조금 재미가 약하긴 하지만, 그래도 게임의 맛을 볼 수는 있지요. 초심자분께 알려 드리고자 플레이 했습니다~

필름을 감아라!

초심자분께서는 이 게임을 이해를 잘 못 하시는 거 같았습니다. 이 게임은 숙련자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시스템이니까요, 그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가이아 프로젝트

초심자분이 먼저 퇴장하시고, 저희끼리 가이아를 합니다. 저는 파이락이었는데요. 2라운드에 모든 연구 트랙이 다 1단계씩만 올라가 있었고, 돈이 없어 지식을 돈으로 내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는 게임이 망했구나 생각을 했고, 다른 분들도 제가 망한 것이라 생각하셨습니다. 그런데 어찌어찌하여 제가 공동 1등까지 올라갔습니다~ ㅎ

그랜드 오스트리아 호텔 : 왈츠

확장 왈츠는 5가지 모듈이 있습니다. 저는 언제나 모든 모듈을 다 넣고 합니다. 자신만의 특색있는 호텔을 꾸밀 수 있다는게 재미있어 졌습니다~!

22일 수요일

더 게임 : 페이스 투 페이스

룰을 간단하게 설명드릴까요. 이 게임은 경쟁 게임입니다. 협력 게임이 아닙니다. 자신의 턴에 카드 2장을 반드시 플레이 해야 합니다. 2장을 플레이 못 한다면, 패배합니다. 자신의 영역에만 카드를 플레이 한다면 드로우를 2장만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상대방의 영역에 카드를 플레이 한다면, 상대방 영역에는 딱 1장만 플레이 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 영역에 플레이 한다면, 반드시 현재 차순의 역순으로 도움을 줘야 합니다. 상대방 영역에 플레이 하고, 자신의 영역에 원하는 만큼 플레이 하고 핸드를 6장까지 채울 수 있습니다. 자신의 덱과 핸드에 있는 카드 전부를 먼저 플레이 하면 승리합니다. 이상은 제가 구글 번역을 돌린거라 틀린 게 있을 수 있습니다.. ^^;;

가이아 프로젝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