긱 웨이트로 보는 난이도 별 게임추천 - 상급자 편 (3.5~3.99)

10,808 조회

2018.04.20 16:42

안녕하세요 라마나타 입니다.

이번엔 긱웨이트 3.5~3.99 사이에 위치한 상급자들을 위한 게임들을 모아보았습니다.

계속해서 사용하고 있는 입문자, 중급자, 상급자 라는 구분은 보드게이머의 수준이나 실력을 의미하는 것이 아닌
철저하게 웨이트 구간 구분을 편하게 하기위해 사용하고 있는 단어임을 알려드립니다~!

2인 전용 게임(혹은 사실상 2인용)은 따로 분류해서 다인게임 소개가 끝난 후에 몰아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은 최근 단계별로 게임 추천을 문의하는 글이 많이 보여서
집단 지성의 끝인 보드게임긱에서 분류된 난이도를 가지고, 평점순으로 나열해보고 있습니다.

긱 웨이트로 보는 난이도 별 게임추천 - 극 초심자 편 (0~1.4)
긱 웨이트로 보는 난이도 별 게임추천 - 초심자 편 (1.5~1.9)
긱 웨이트로 보는 난이도 별 게임추천 - 입문자 편 (2.0~2.49)
긱 웨이트로 보는 난이도 별 게임추천 - 전략입문자 편 (2.5~2.99)

긱 웨이트로 보는 난이도 별 게임추천 - 중급자 편 (3.0~3.49)

단계별로 어떤 게임이 추천되고 있는지 한번 살펴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서요.
(그냥 검색하고 나열만 하면 너무 날로 먹는 글이 되버리니, 약간의 개인 코멘트도 들어갑니다)

긱에서 권장하는 "웨이트" 에 대한 예시는 다음과 같습니다.
- 룰북이 얼마나 복잡하고 두꺼운가?
- 플레이 타임이 얼마나 긴가?
- 행동 대비 생각에 사용되는 시간이 얼마나 긴가?
- 운 요소가 적은가?
- 계산, 수읽기 등의 기술이 요구되는가?
- 학습 곡선이 가파은가?
- 게임을 완벽히 이해 하기 위해서 여러번의 플레이가 요구되는가?

여러분 개개인이 생각하시는 난이도와는 다를수도 있고, 저 자신이 생각하는 난이도와도 다를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참고로, 충분히 플레이되고, 어느정도 평점, 웨이트가 자리잡은 게임을 추천드리기 위해서
그리고 평균평점 7.0 미만, 그리고 웨이트 득표수가 30 미만인 게임은 제외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구하기 어렵거나 가격이 너무 비싼 게임 또한 주관적인 기준으로 제외하였습니다.
그런 게임을 추천 드린다는건 조금 취지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거든요.
레거시류, 방탈출류, 리플이 어려운 시나리오(셜록) 게임도 같은 의미로 제외됩니다.

위와 같은 조건으로 인해 아쉽게 탈락한 후보에도 들어가지 못한 주옥같은 게임들이 몇가지 있는 점,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3.5 이상의 웨이트는 전략의 깊이가 있는 게임 이라는 언급이 많습니다.
전 헤비유로를 즐겨하지 않고, 전략을 깊게 파는 게이머도 아니기 때문에, 이런류의 게임을 언급하는게 조금은 조심스럽습니다.
가볍게 대략적인 느낌을 소개하는 정도로 봐주시고, 게임의 깊은 맛은 다른 리뷰를 참고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쉽게 탈락한 후보들]

글룸헤이븐, 케일러스, 스피릿아일랜드, 몸바사, 트라야누스, 네이션스, 라그랑하, 던전펫츠

긱웨이트 시리즈를 하면서 가장 고민을 많이 했던 게임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바로 글룸헤이븐이죠. 긱순위 1위, 평균평점9.02의 위용을 보여주는 무시무시한 게임이지만
언어압박, 무시못할 가격, 던전크롤링이라는 장르특성을 전부 고려할때, 보편적 게임은 아니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사실 굳이 이 리스트가 아니어도 이정도 웨이트 게임에 흥미를 보이시는 분들이라면 글룸헤이븐을 잘 아실테니
글룸헤이븐이 이번 리스트에 빠진 것에 대해서 너그럽게 생각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개인적으론 스피릿 아일랜드를 뺴야했다는 점이 더 슬프네요 흑흑.....)

다시 게임이야기로 돌아가보면,
케일러스는 일꾼놓기의 시초 라고도 불리우는 게임임에도 아슬아슬하게 커트라인에서 탈락했씁니다.
스프릿 아일랜드는 협력게임쪽에선 압도적인 웨이트를 보여주는 좋은 게임이지만 아직은 다른 게임들을 이기지 못하네요 ㅜㅜ
트라야누스, 네이션스, 라그랑하, 던전펫츠 전부다 자신만의 색깔이 뚜렷한 좋은 게임들인데 아쉽게 탈락을 했습니다.

10. 촐킨
분류: 전략게임 (31위)
추천인원: 4명
평점: 7.93
난이도: 3.63
한글판: O

촐킨은 시스템을 말하기 전에 보드판 한가운데 박혀있는 거대한 톱니바퀴를 말하지 않을 수 없죠.....
실재 게임의 완성도보다, 톱니바퀴를 돌림으로서 일꾼을 숙성(?!) 시키는 기믹으로 더 유명한 게임입니다.

중앙에 위치한 대형 톱니바퀴가 5개의 작은 톱니바퀴를 돌리게 되면서,
각각의 구역의 일꾼놓는 자리가 돌아가게 되는 방식입니다.
뒷쪽으로 갈수록 좋은 액션이 있지만, 배치시 비용이 비싸기 때문에
쌀때 넣어뒀다가 몇턴후에 되찾는 방식이라고 볼 수 있죠.

어찌보면 촐킨이 "시간" 이라는 개념을 자원으로 사용한 게임중 선구자가 아닐까 싶네요.
마치 통장에 넣어놓은 돈이, 턴이 지나면서 불어나는 느낌을 받을때가 종종 있습니다.
물론 현질을 해서 고오급 액션을 팍팍 해버리는 상대를 보면 자괴감이 들기도 하고
어디서 주가조작 수준으로 콤보를 내면서 이득을 뽑아내는 진귀한 모습을 구경 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테크논란은 초창기때무터 쭉 있어왔지만,
간간히 즐기는 정도라면 큰 무리는 없지 않나 싶네요!
(전 늘 숙련자에게 농락당하는 뉴비여서........)

9. 르아브르
분류: 테마게임 (30위)
추천인원: 4명
평점: 7.91
난이도: 3.76
한글판: O

2000년대 유로 게임 디자이너 쌍두마차로 분류되던 우베 로젠버그의 게임 르아브르 입니다.
우베 3부작 이라고 따로 분류가 되는 게임중에 다른 두개의 게임에 비해서는 비교적 덜 유명한 르아브르 지만
3인 베스트라는 독특한 포지션과 자원순환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는 게임입니다.

신기하게 어플로 하게 될 경우 플탐이 길지 않은 게임인데
오프라인으로 하면 엄청나게 오래 걸리는 게임입니다.
자원 옮기고 컴포 왔다갔다 하는게 좀 귀찮은것 같아요 ㅋㅋㅋ

엄청나게 많은 건물 카드들 때문에, 처음 게임을 접할땐 굉장히 당황스럽지만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하면 꽤나 너그럽고, 시원시원한 게임입니다.
매 턴 수행 가능한 액션이 하나뿐이기 때문에 선택의 고민이 있으면서
다른 사람의 건물을 사용할 수 있다는 점 때문에, 개인의 엔진이 아니라, 판 전체의 엔진을 만들어가는 재미가 있는 게임입니다.

8. 로빈슨 크루소
분류: 테마게임 (15위)
추천인원: 1-4인
평점: 7.96
난이도: 3.73
한글판: O

협력 게임이 아니라 고통 게임인 로빈슨크루소 입니다.
스피릿 아일랜드와 함께 웨이트가 높은 협력게임인데,
전자가 전략게임에 가까운 협력이라면
이쪽은 테마게임에 가까운 협력입니다.

기본적으로 플레이 난이도가 극악이라서 멋도모르고 시도했다가 무인도 장례식만 경험하게 됩니다.
무인도의 척박한 삶 이라는 면에선 테마 구현이 완벽한 게임이지만
직관적이지 않은 게임 구성과, 의외의 잔룰, 그리고 그걸 자꾸 까먹게 된다는게 큰 단점인 게임입니다 ㅋㅋㅋ
하고나면 너무 힘들어서 당분한 쳐다보기 싫어지더라구요....

가장 큰 장점이라면 솔플부터 다인플까지, 가리지 않고 동일한 재미를 선사해주는 부분이겠네요!
테마또한 정말 잘 살아있으니, 자연과 죽음앞에 평등한 인간의 말로를 체험하고 싶으신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7. 브래스
분류: 전략게임 (27위)
추천인원: 4명
평점: 8.01
난이도: 3.88
한글판:X

이번에 멋지게 재판되는 마틴왈라스의 역작, 브래스 입니다.
많은 분들이 인생게임으로 꼽으시는 작품이죠.
아마 이 게임때문에 마틴왈라스가 조금은 억울하게 "총기를 잃었다" 는 이야기를 들을지도 모르겠습니다 ㅋㅋ
저는 아직 못해봐서, 새롭게 나오는 신판으로 해볼 예정입니다만...

들은바로는 자원의 공급과 수요, 그리고 돈의 흐름이 멋지게 구현되어 있고
카드로 액션을 하기 때문에, 카드 핸드관리가 굉장히 어렵다는 이야기를 들었네요~

아직 못해본 저 보다는 많이 인생게임으로 많이 돌려보신 분들의 댓글로 게임을 알아보는 것도 좋을 것같습니다~

6. 오딘을 위하여
분류: 전략게임(25위)
추천인원: 3인
평점: 8.20
난이도: 3.88
한글판:O

르아브르에 이어서 이 리스트에서 두번째로 소개되는 우베찡 게임, 오딘을 위하여 입니다.
슬슬 커버 불가능한 리스트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이것도 아직 못해봤습니다. ㅋㅋㅋㅋ

흔히 샌드박스형 게임이라고 하는데, 자유도가 엄청나게 높게 설정되어 있는 게임으로,
일꾼놓기 게임인 오딘에서는 엄청나게 많은 액션 숫자로 자유도를 높여 놓았습니다.
할수있는게 산더미이고, 테트리스 퍼즐 채우기라는 득점 방식으로, 모든 시스템을 하나로 합쳐놓았기때문에, "보기보단 안어렵다" 라는 평을 여러번 들었네요~

한글판 나온다고 했을때 쫌 의외라고 생각하긴 했는데, 웨이트, 평점, 작가를 생각해보니 타당한 결정이었던것 같네요~

5. 이클립스
분류: 전략게임 (18위)
추천인원: 4명
평점: 7.98
난이도: 3.11
한글판:O

안해본게임 3연타 입니다.......
죄송합니다 여러분.. 전 이글을 쓸 자격이 없는것 같아요....
(우주테마, 4X 이 두가지가 저로하여금 이클립스를 기피하게 만듭니다.. 흐어..)

아무튼...
간단하게 설명드리자면 이클립스는 4X게임의 대표주자입니다.
4X란 영문 발음으로 엑스 소리가 나는 4개의 단어를 합친 말로,
탐험, 확장, 개발, 말살의 요소가 녹아있는 게임을 뜻합니다.

탐험은 플레이어가 멥을 확장해 나가는 것을 뜻하고,
확장이란 확장된 멥에 점령등의 액션을 통해 자신의 세력을 뻗어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개발이란 자신의 영력에서 자원을 얻거나, 건설등을 통해서 효율성을 높이는 행동이며,
말살은 말그대로 다른 플레이어의 세력을 공격하는 행동을 뜻합니다.

본질은 인터렉션이 매우 강하고 직접적인 영향력 게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문명류의 게임에서 이런 방식을 많이 택하고 있습니다.

이클립스만의 매력이라면 전쟁요소 보다는 유로게임 적인 자원관리, 경제 시스템이 매력적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던것 같네요~ (전쟁 별로 없어요 라마님도 해보세요 라고 몇번 추천을 받았다죠.. ㅋㅋ)
우주테마를 좋아하고 광활한 우주에 자신의 세력을 뻗어나가는 느낌을 원하신다면 이클립스는 꼭 해봐야하는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4. 아그리콜라
분류: 전략게임 (20위)
추천인원: 3-4명
평점: 8.03
난이도: 3.63
한글판:O

우베 로젠버그의 the Game이자, 언제나 일꾼놓기 게임 추천 1순위인 아그리콜라 입니다.
작가가 취미로 농사짓는게 아니냐는 의혹을 불러일으키는 게임이죠.

농사를 짓고, 밭을 일구고, 자원을 얻고, 가축을 키우고, 가족을 먹여살리는 테마의 게임으로
가만히 생각해보면 정~~말 재미없는 테마입니다.. 현실로 충분하죠 그런건...

하지만, 그런 단순하고 현실에선 재미없을 행동도 재미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 보드게임의 매력이 아닌가 싶네요! 그게 가능할만큼 아그리콜라는 멋진 게임입니다.

아그리콜라는 일꾼놓기 게임의 대표 작품으로 불리우지만,
재미의 본질중 큰 부분은 처음 시작할때 받고 시작하는 직업/설비 카드의 존재입니다.
직업 설비의 조합이 생각치도 못한 효율성을 내기도 하고, 나만의 엔진을 만드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또한 이 카드들을 내려놓는 타이밍과 조건 때문에, 일종의 작은 목표가 설정되기 때문에, 처음 해보는 사람도 어느정도 가이드 라인이 생기는 게임입니다.

처음 플레이할땐 숨이 막힐 정도로 빡빡한 기분이 들어서 숨이 턱 막히는 게임이기 때문에, 비티컬쳐 같은 너그러운 일꾼놓기로 익숙해지는걸 추천드리지만,
아그리콜라의 매력을 느껴보신다면 왜 이 게임이 10년 넘게 최고라고 불리우는지 아실겁니다.

3. 카베르나
분류: 전략게임 (13위)
추천인원: 4명
평점: 8.13
난이도: 3.78
한글판:O

네에 그렇습니다... 또 우베 로젠버그 입니다.. ㅋㅋㅋ
10개중에 4개가 우베씨의 게임이네요. 역시 유로게임의 대표주자입니다.

개인적으로 카베르나는 아그리콜라의 기본틀을 따서
오딘식 샌드박스형 게임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방식이 아그리콜라와 엄청나게 흡사합니다.
물론 뭔가 RPG스러운 일꾼 업그레이드 개념이 생기고, 타일의 모습을 한 건물의 존재가 생겨났지만, 큰 맥락에서는 아그리콜라를 벗어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스케일이 큰 아그리콜라 라고 평가하는 편인데, 이게 저같은 라이트게이머에게는 매력으로 다가오지는 않네요~
직업/설비의 비대칭성에서 매력을 느꼈던 분이시라면, 카베르나가 조금 아쉬우실 수도 있습니다.
이번에 나오는 종족 확장으로 그런부분이 해결이 될지도 모르기 떄문에, 오랜만에 한번 돌려보고 싶긴 하네요~

2. 그래이트 웨스턴 트레일
분류: 전략게임 (10위)
추천인원: 3명
평점: 8.28
난이도: 3.71
한글판:O

최근에 삼삼리뷰에서 익퓨님, 너굴너굴님과 함께 소개해 드렸던 그웨트 입니다.
체감 난이도는 3.71 보단 낮지만 안읽히는 룰북과 생소한 시스템 때문에 좀 높게 나온듯 하네요!

그레이트 웨스턴 트레일은 서부 테마가 주는 총잡이 황야의 결투 같은 전형적인 느낌에서 벗어나,
거친 카우보이들의 세심한 경제 관념을 엿볼 수 있는 유로 게임 입니다.
게임 전반을 지배하는 메커니즘은 두개의 관리 시스템으로
카드 덱과 핸드를 관리해야하고, 그리고 액션을 발동시키는 자신의 말의 움직임을 관리해야 합니다.
모노폴리나 론델 같은 시스템을 생각하시면 될것 같네요.

다양한 시스템이 버무러져 있고, 보드판이 굉장히 복잡해 보이기도 하고
테마가 조금만 더 와닿았다면... 아트워크가 조금만 더 이뻤다면...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하지만 좋은 유로 게임이고, 캐쥬얼과 헤비 유로 그 사이에 위치해 있으면서
유로게임의 미래에 좋은 방향제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한가지 시스템이 강한 유로게임에 지치셨다면, 이런 게임에도 한번 빠져보심이 어떨까 싶습니다~
진짜 손맛 좋은 이모가, 식상한 재료들을 너무 잘 버무려놔서 신박한 요리가 탄생해 버렸거든요.
(네 맞습니다. 위 글은 삼삼리뷰에서 복붙한 글입니다. ㅋㅋㅋㅋ)

자세한 정보는 아래의 리뷰를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삼삼리뷰 라마나타

삼삼리뷰 익퓨님

삼삼리뷰 너굴너굴님

1. 테라 미스티카
분류: 전략게임 (8위)
추천인원: 4명
평점: 8.25
난이도: 3.95
한글판:O

정말 많은 분들에게 인생게임 소리를 듣는 테라미스티카 입니다.
(3.95라는 웨이트를 보면 아시겠지만.... 안해봤습니다!! 안할꺼에요!!! 하하하)

테라 미스티카 라는 게임은 매니아가 형성되서 수시로 온라인 게임을 돌릴 정도로 중독성 있는 게임이 아닐까 싶네요.

공개된 정보를 기반으로 한 유로게임으로, 추상전략에 가까운 수싸움이 벌어지는 게임입니다.
그래서인지 체스나 포커처럼 자신만의 서브컬쳐가 형성되고 있는 게임이기 때문에 가벼운 마음으로 입문하기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오래도록 진득하게 즐길수 있는 좋은 게임이라는 것엔 이견이 없을 것 같네요!

테라는 정말 많은 자료가 있는 게임이니, 관심 있으신 분은 천천히 리뷰를 둘러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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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트 3.5~3.99 소개는 여기까지 입니다~

역시 제가 안좋아하는 구간이라 코멘트가 절반은 날림인것 같네요~
본래 취지는 단계별 긱 순위를 알려드리는 것이었으니, 부족한 코멘트는 너그럽게 봐주시길 바랍니다!

아! 많은 분들이 앞부분을 그냥 넘기시는것 같은데,
이 글은 저의 개인적 추천이 아니라, 긱 순위 추천임을 알려드립니다!

아무튼, 이번에도 보드라이프에 자료가 참 많은 게임들이니,

좋은 인상을 받으셨다면 꼭 리뷰를 읽어보시길 부탁드립니다!

댓글로 여러분들은 어떤 게임들을 보유하고 계신지,
위 게임들 이외에도 엄청엄청 쉬운 난이도의 게임중에서 무엇을 추천하시는지
자유롭게 나눠주시면 더 재미있는 글이 될 것 같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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