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게임후기(2) - 콘, 정모, 번개 등
안녕하세요.
콘도 갔다오고 요즘 나온 신작들을 좀 돌려보기도했구요.
저에게도 완전 첫게임이 많아서 오늘 후기들은 그런것들이 좀 잡설이 긴것 같네요.
(브라질, 미플랜드, 크리스탈팰리스, 오리진스, 메나라 등)
여하튼 즐겁게 읽어주시고 참고가 되시면 좋겠습니다.
<와이프와 2인플>
1. 로스트시티(★★★) - 방출고민
* 한줄평 : 간만에 사서 다시하니 재밌지만... 벌룬컵 사고 텐션이 확 떨어지는 느낌.
* 와이프평(★★★☆) : 내가 필요한거 빨리빨리 버려라...
* 소감
로시는 정말 가볍게하고 싶을 때 딱 좋은 2인플 게임인것 같습니다.
벌룬컵 사고나서는 방출 고민이긴합니다.
2. 버건디의 성 20주년(★★★★☆) - 평생소장
* 한줄평 : 간만에 갓건디. 역시나 훌륭한 게임.
* 와이프평(★★★★) : 왜 맨날 질까....
* 소감
주사위 눈금에 따라 운용을 어떻게 할지 계획을 즉석에서 수정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주사위 눈금이 생각처럼 너무 안나오면 좀 별로일수도 있겠지만.
대체로. 주사위 눈금은 버건디 정도의 게임에서는 충분히 극복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라운드 초기에는 타일을 모으고, 라운드 마지막에 타일을 배치해서
다음 라운드에 타일 가져올 공간을 만들면 주사위 때문에 망했다까지는 거의 안나오는것 같습니다.
3. 벌룬컵(★★★★☆) - 평생소장
* 한줄평 : 하나미코지와 로스트시티를 섞으면 이런 맛일까?
* 와이프평(★★★★) : 원기옥을 모으는 느낌. 로스트 시티보다 낫다.
* 소감
벌룬컵은 옛날에 피냐타라는 게임을 통해 접했던 게임입니다.
4개의 대회장에서 카드를 내려놓아 영향력 싸움하는 간단한 게임입니다.
하지만 카드를 상대방 쪽에도 내려놓을수 있다는 룰 하나로 재미를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4. 마르코폴로1 + 베니스확장 + 새로운 캐릭터 확장 + 비밀의 길 확장(★★★★) - 평생소장
* 한줄평 : 주사위 눈금 마음대로 쓰는 캐릭터는 별로인듯하다...
* 와이프평(★★★★) : 마폴 1은 4점, 마폴 2는 5점. 마폴 2가 더 재밌음.
* 소감
마폴은 와이프가 애정하는 탑 5 게임 입니다.
주사위 일꾼놓기에 게임성이 생각보다 쉬우면서도 자원관리가 녹녹치 않아서 운영은 꽤나 어려워서
너무 쉬운게임도 아니고 과하게 뭘해야할지 모르겠는 그런 게임도 아니라서 좋다고 하네요.
물론 저도 마폴을 아주아주 좋아해서 2인플로 자주하게 되네요.
<11월 정모 1회차>
1. 세븐원더스 신판(★★★, 4인플) - 방출대기
* 한줄평 : 확장들 가격보고 손절
* 소감
세븐원더스도 보린이때 해봤는데, 그때도 하도 명성이 자자해서 양껏 기대하고
막상해보고 생각보다 그렇게 재밌진 않은데? 했던 게임입니다.
하지만 정모때 쓰려고 슈필에서 구입하고, 적당한 게임성에 인터액션 좋고
무엇보다 빨리끝나면서도 쉬운 규칙에 한판 돌리고 평가도 꽤 좋았습닏.
확장나오면 사려고 대기하다가 확장가격이 선넘어서 손절쳤습니다.
물론 저는 세븐원더스가 그렇게 재밌지도 않구요. 그냥저냥 적당~합니다.
2. 라스베가스 로얄(★★★★★, 4인플) - 평생소장
* 한줄평 : 나오지 않았으면 하는 주사위가 나올때 가장 재밌는 게임.
* 소감
파티게임의 최강자. 저는 로얄이 더 좋습니다.
고급져보이는 박스때문에 그런가.. 구성물은 물론 고급지지 않지만요.
3. 빌리지 + 여관확장(★★★★, 4인플) - 평생소장
* 한줄평 : 와 너무 맛있어!는 아닌데 독특해서 가끔씩 생각나는 맛.
* 소감
오랫동안 꾸준히 긱 100위안에 있는거 같던데 게임 시스템이 독특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액션칸에서 액션큐브를 빼면서 액션을하고 액션큐브가 곧 게임에 필요한 자원이되는 독특한 게임.
일꾼놓기 게임같지만 일꾼은 한 장소에서 액션의 효율을 늘려주거나 점수를 주는 빌딩의 느낌이 강합니다.
즉, 일꾼이 있지만 사실상 일꾼놓기 게임은 아니고 액션큐브 빼면서 그 장소의 액션을 하는것이고,
또, 시간이라는 자원으로 일꾼이 자연스레 죽게되는 무지개 다리시스템이 진짜 참 독특하다 싶습니다.
4. 텔레스트레이션(★★★, 6인플) - 소장
* 한줄평 : 파티게임의 절대 강자.
5. 요코하마(★★★☆, 4인플) - 방출고민
* 한줄평 : 하면할수록 재미가 조금씩 떨어진다.
* 소감
셋컬렉션, 자원관리, 일꾼놓기, 선점요소 등등 재밌는 시스템이 꽤 들어있는 게임.
다인플일수록 상대방 사장을 지나칠일이 생기거나 길막하는 경우가 많아서 고민이 많아집니다.
여하튼 할수록 재미가 처음 게임할때의 맛만큼 맛있지는 않네요.
<보드게임 콘>
콘은 와이프랑 둘이서 놀러가서 어쩌다보니 거기있는 사람들과 같이 합석해서 자리를 하게되었네요.
브라질을 꼭 해보고싶었고, 오리진스를 해보려고했으나 시간이 없어서 그냥 사왔습니다.
대체로 피아에서 거의 대부분 구매하고 테케누랑 오리진스를 주워왔습니다.
1. 하나비 디럭스(★★★, 4인플) - 미소장
* 한줄평 : 괴상한 카드사이즈를 가진 하나비. 토큰퀄이 좋다.
* 소감
브라질 기다리면서 한판해봤습니다.
그냥 하나비에요. 확장룰이 있던거 같은데 기본판으로만 했습니다.
2. 브라질 임페리얼(★★★★, 4인플) - 미소장
* 한줄평 : 아니 이건.... 사이드?
* 와이프평(★★★☆) : 뭔가 어디서 많이 해본느낌.
* 소감
콘에 이거를 꼭 해보고 싶어서 기다렸다가 브라질을 해봤습니다.
긱 투표수가 적긴해도 평점 8.7에 긱웨이트 2.94라 접근성도 좋고 재미도 어느정도 보장됐겠다 싶었습니다.
게임하면서 든 생각은 '아니 이거 사이드랑 엄청 비슷한데?' 싶었습니다.
설명하시는 분도 그런 평을 많이 들었다고 하시더라구요.
사이드랑 비교해서 몇가지 설명해보면
일단 메인액션이 7개가 있고 액션토큰을 액션칸에 놓으면서 액션을 하는 구조입니다.
7개의 액션칸 중에 하나의 액션을하면 다음턴에는 그 전에 했던 액션은 할수 없습니다.(사이드랑 같음)
자원을 생산하는 타일을 깔면 자원이 맵위에 깔립니다. 자기에게 소유되는것이 아니구요.
자원은 기본적으로 나의 제국과 붙어있으면 내것처럼 쓰지만 전투 등 모종의 이유로 뺐길수 있습니다.
1,2,3시대 카드를 각 2장씩 받아서 한장씩 고르고 3장을 가지고 시작하구요.
게임중 3시대 카드를 누군가 달성하고 한라운드 더 돌면 끝나던가 그랬습니다.(시간관계상 2시대까지만함..)
컴포퀄은 상당히 괜찮은 편이었고, 아트웤이 눈길을 끌었어서 관심을 가지고 해봤던 게임입니다.
사이드가 너무 비싸기도하고 그래서 여러가지 문제로 사이드를 못사거나 못하시던 분이라면
브라질이 매우 적절한 대체제가 될수 있을거 같다는것이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사이드랑 별개로 게임은 재미있음)
구매는... 고민입니다. 사이드를 좋아하긴하지만 제가 사고싶은 게임은 아니라 브라질도 비슷합니다.
3. 프로방스를 걸으며(★☆, 4인플) - 미소장
* 한줄평 : 어디서 재미를 느끼라는건지는 알겠는데 재미없다.
* 와이프평(★★) : 일러만 예뻤음. 그 이하는 생략
* 소감
일러가 예뻐서 와이프가 해보자고 한 게임. 일러만 이뻣습니다.
뭔가 조건에 맞춰서 카드를 퍼즐식으로 배열한후
사진사와 드론의 투명오버레이에 맞추고 그안에 목표에 요구되는 패턴이 들어있으면
점수를 얻는 그런 게임. 재미 포인트는 알겠지만. 음... 게임이 예쁘다.
** 별관심이 없던거라 게임 이름도 잘몰랐네요ㅠ 부라노가 아니라 프로방스였다고합니다.
4. 킹스골드(★★★, 4인플) - 소장
* 한줄평 : 초간단 규칙. 한방주사위게임. 생각보다 괜찮음...
* 와이프평(★★☆) : 굳이 한다면 이스탄불 주사위를 하겠음.
* 소감
피아 트라얀때문에 피아에서 이거저거 담는 과정에서 사전에 알아보고 왔습니다.
주사위를 5개 굴려서 대포랑 금, 해골 등 조합으로 돈을 먹는 게임.
창고에 돈이 다떨어지면 게임 종료 돈 많으면 이기는 초 간단 게임.
역시 웨이트가 낮은 게임에는 주사위가 있으면 재미를 조금 더 추가해주는것 같습니다.
<번개>
1. 메르브(★★★☆, 3인플) - 방출고민중
* 한줄평 : 얘도 요코하마랑 비슷하게 첨엔 재밌었는데 점점 재미가 떨어지기 시작...
* 소감
일러가 정신없어 보이지만 알고보면 쉬운게임 메르브.
점수 테크가 4개정도로 강제되는데
1번 모스크 트랙, 2번 카드 왕창사기, 3번 두루마리 왕창사기, 4번 상품 왕창사기.
하나의 점수테크를 정해서 점수를 뽑을수 있게 일꾼 몇마리 넣어놓고 달리면 되는것 같습니다.
여하튼 리플성이 약간 떨어지는 측면이 있는거 같습니다.
다만, 중앙보드판에서 액션선택과 선잡기 싸움이 치열하고
다음 턴의 액션선택 위치를 고려해서 이번 턴의 액션선택으로 집짓는 위치를 정하기도 하고
집을 지키기위해 성벽을쌓거나 병사를 놓는 등.
나름 전략적으로 고민할 부분이 많아서 첫 4~5판 까지는 꽤 재밌게 했습니다.
2. 킹스골드(★★★, 3인플) - 소장
* 한줄평 : 딱 생각했던 그 재미. 마지막 한방으로 이겼다.
3. 미크로 마크로(★★★★, 3인플) -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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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미마는 간단하게 한판에 10분 내외라서 너무 좋다.
* 소감
미마 2가 나왔지만 아직 미마 1을 안끝내서 안샀습니다.
게임자체가 재밌다기 보다는 재밌게 묘사되어있는 그림과
사건을 보고 그림을 보면서 어디에 뭐가 있을까 추리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4. 크리스탈 팰리스(★★★★, 4인플) - 소장.
* 한줄평 : 아니 우창살에 계실 게임은 아닌거 같은데요?
* 소감
이번에 피아 우창살에서 주워왔습니다.
옛날부터 눈여겨봤는데 가격이 좀 세서 고민했는데 마침 피창살에 나와서 데려왔습니다.
여담이지만 콘에서 프레타포르테는 일요일 마지막날 오후에 품절됐더라구요.
여하튼 크팰과 비슷한 계보를 달리는 게임이 몇있죠? (프레타포르테, 프라하, 기도일 등)
재미있는 게임이지만 가격 등 여러가지 이유로 선뜻 구매에 손이 안가는 그런게임인듯합니다
하지만 게임을 해볼 기회가 있으신 분들은 프레타랑 크팰은 해보시길 권하고 싶습니다.
크팰이 독특했던점 몇개를 얘기해보자면.
- 선잡기를 주사위 비딩을 통해 한다.(가진 주사위들의 합이 높을수록 선을 잡지만 비용이 높아짐)
- 주 액션판은 8개이며 주사위 놓는 칸과 실제 액션가능칸이 분리되어있음.
(Ex. 주사위칸이 5개고, 액션칸이 3개라면 주사위 5개가 들어와도 눈금순으로 3개만 액션이 가능)
- 이외 발명카드와 발명가 카드가 체인처럼 엮여있음.
- 또한, 소문트랙에서 트랙경쟁과 암시장과 연구타일에서 얻는 라운드 보상 등 재밌는 부분이 많음.
처음에 40원주고 시작하길래 뭔 돈을 이렇게 많이줘 이랬는데 돈이 오지게 모자라는 게임이었습니다.
선잡기 눈치싸움부터, 주사위 들어갈때 엘리당하지 않을까 눈치싸움 등의 치열한 인터액션과
운이라곤 거의 제로에 가까운 엄청 건조하고 하고나면 상당히 지치는 그런 게임이었습니다.
여하튼 안팔린 이유를 칸반을 했던 친구와 나름대로 토론을 해봤는데 결론은 사실 이거였습니다.
'이 정도로 본격적인 게임을 할 시간과 사람이 생겼을때 이거보다는 칸반을 꺼낼것 같다.'
좋은게임이지만 비슷한 체급의 게임들간 경쟁에서 밀려난 비운의 게임인듯합니다.
<정모 2회차>
1. 벌룬컵(★★★★, 2:2로 4인플) - 소장
* 한줄평 : 2인게임 추천할때 꽤나 자신있게 추천하는 몇 안되는 게임.
* 소감
간만에 일찍갔는데 4명이 모여서 2:2로 그냥 했습니다.(2명이 1명처럼 그냥 플레이)
간단한 규칙에 머리도 쓰게 되고 눈치싸움과 운빨도 적절히 섞은 재미진 게임.
2. 오리진스(★★★☆, 4인플) - 소장중
* 한줄평 : 너무 털려서 중간에 의욕을 잃었다.
* 소감
음 일단 결과부터 말씀드려야 될거 같은데 같이 했던 한명이 독주를 했습니다.
군사트랙에 걸맞는 조디악 카드와 타일이 깔렸는데
군사트랙을 아무도 견제안하다보니까 짤짤이로 점수를 엄청가버려서
뒤늦게 견제하려고 따라갈때는 이미 수습 불가 사태까지 일어났습니다.
라마나타님이 말씀하신대로 후발주자들 보정이 제로에 가까워서...
삐끗하는 순간 어느새 나락가는 그런 게임인듯합니다.
그렇다고 게임이 재미없는가?라면 그건 아니었습니다.
마폴 검은주사위처럼 흰주사위를 통해 액션을 늘릴수 있어서 선점이 치열하고
주사위로 조우 액션을 하기위해서 눈금이 중요한데
눈금이 6이되면 다시 1로 초기화돼서 생각보다 팍팍하지는 않았습니다.
규칙도 생각보다 쉽고 운영도 생각보다 어렵지 않았습니다.
다만, 테크별 밸런스가 좀 안맞는거 같기도하고 맞는거 같기도하고...
(조디악 70, 70, 70 테크가 엄청쎌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전진이 엄청어려움..)
3. 미플랜드(★★★★, 4인플) - 소장
* 한줄평 : 공룡섬 스몰버전 느낌의 게임.
* 소감
같이 게임한 3명의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습니다. 덩달아 뿌듯.
놀이동산 운영하는 느낌도 나고 이런 놀이동산풍 일러가 취향이었던듯 합니다.
웨이트 대비 게임이 만족스러워서 점수가 높습니다.
게임은
1. 자기턴에 타일을 구입해서 배치
2. 더이상 타일을 구입할수 없으면 패스.
3. 패스후 버스 하나를 골라 손님을 받아서 돈을 벌면 됩니다.
이렇게 4라운드를 진행하면되고.
게임내에 다양한 놀이기구를 모으면 점수, 받은 손님당 점수
입구에 대기중인 남은 손님당 마이너스
놀이동산에 끊긴 길마다 마이너스 이렇게 합산해서 높은 사람이 이깁니다
타일을 살때 돈 관리를 해야하고
타일을 가져올때도 받을 손님을 고려해서 데려와야하고
타일놓을때 카르카손류 길잇기 느낌이있습니다.
중앙타일이 맘에 드는게 없으면 돈내고 바꿀수있는 하우스룰 정도는 도입해도 될듯합니다.
4. 픽토매니아(★★★★, 6인플) - 소장
* 한줄평 : 한순간도 앉아있을 수 없는 대환장파티겜
* 소감
아니 이거 왜 나만몰랐지?...라고하기엔 나온지 꽤 됐고.
이미 재밌다는 평가도 있었고 재밌겠네 싶었지만 굳이? 싶었던 그런게임인데
피아의 상술에 낚인 월척은 이걸또 사버렸습니다.
하지만 모임에서 해보고 바로 합격도장 쾅쾅.
텔레스트레이션과 쌍벽을 이루는 그림게임.
스피드 요소가 있어서 좋았네요. 하지만 게임내내 무지 정신없음...
5. 메나라(★★★, 3인플) - 소장
와장창...!!!
* 한줄평 : 협력과 덱스터리티를 섞으면 이런게 나오는구나
* 소감
묘하게 어렵더군요. 덱스터리티에 생각할 거리를 넣은것도 신선하고
협력을 한스푼 얹어서 만든 독특한 게임인것 같습니다.
상대방에게 미리 나 이거 필요하니까 캠프에서 바꿔놔라부터
나중에 이런카드 나올테니까 미리 이거하자까지 꽤 큰 그림도 그려야하구요.
6. 셜록홈즈 베이커가 탐정단(사건2) (★★★, 3인플) -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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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줄평 : 중간에 나온 퍼즐중에 방 2개짜리 퍼즐이 있는데 좀 기괴했다...
* 소감
사건 2는... 3명이서 했는데 조금 황당한 문제(본인기준)도 있었습니다.
다들 해본적 없거나 굉장히 오랫만에 하는 게임북 형태의 게임이라 신선해 했습니다.
어서 타반누시를 해보고 추가 후기를 올릴날을 기대해봅니다ㅋㅋㅋㅋ
1년의 마지막 달이 다와가네요... 아쉽지만 한해를 잘 마무리하는 12월이 되시길 바랍니다.
보드게임도 많이많이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