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틱 스캐빈저 플레이 매트 + 게임 매트 만들어 보았어요.
자료실에 올릴려다가 2차 제작물이기 때문에 자료로는 못올리고 갤러리에 올립니다.^^;(소심쟁이)
원본 출처 : https://boardgamegeek.com/filepage/128015/4-player-playmat-base-game-hq-recon
포샵으로 원판부터 수정하긴 했지만(그래서 더 어두웁니다.) 가져다 참고하긴 해서리....
게임 매트
- 기존 긱에서의 원본 사이즈(가로만 75cm)는 너무 커서 인쇄와 게임판 구비에 문제가 있어서 보다 수월하게 A2사이즈로 수정했습니다.
- 그로인해 수집/접전 ㅋㅋ 카드 두는곳이 없어졌는데 애초에 수집/접전은 플레이 매트랑 중복이고 되려 더 편해질거라고 생각합니다.
플레이 매트
- 플레이 매트도 A4사이즈인데 실제 출력 시 여백이 문제될듯해서 사이즈수정했습니다.
원래 아래와 같이 볼품없이 게임했는데
작업 완료 후에는 아래와 같이 짠!
처음으로 게임 매트 작업하다보니 여러가지 난항이 많았네요.
1. 게임판에 한번에 잘 붙일 자신이 없어서 시치미 라벨지로 출력하려고 했더니 라벨지에 출력을 해주는 출력소 찾기가 어려웠고요. 돈도 더 받아서 ..슬펐네요. 처음 제작하는거라 뭐가 더 나은 방법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단 떼었다 다시 붙였다 수월했어요.
2. 뒤로 접히는 부분은 상대적으로 쉬운데 가운데 마주보고 접히는 부분이 ㅠ_ㅜ 살짝 웁니다.그래서 중앙에 본의아니게 흰색! 라인이.. 사진이 좀더 심하게 보이긴 하지만 거슬리는건 어쩔 수 없네요. 이런건 어떻게 해결해야하죠?
3. 후반되니 집중력이 흩어져서 쉬어야 했는데 빨리 끝내려는 마음에 마구했더는 맨 우측 아래에 여백이 생겼네요..다음(?)부터는 무리해서 안하는걸로...
4. 무광이면 더 이뻤겠지만 ㅎㅎ 저렴한 코팅지로 마무리해서 느낌이 좀 덜 사네욤.
다음은 포토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