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게임후기(2) 데이터, 스압주의
안녕하세요~ 요즘 후기가 많이 올라오는거 보니 위드코로나가 맞긴한거 같더라구요.
많은 보라의 양질의 후기에 보잘것없는 후기 하나 첨가해봅니다.
신작들은 파이프라인, 프라하, 팍스파미르, 칩스 이정도가 되겠네요.
번개 & 정모
1. 파이윰(★★★★) - 소장
* 한줄평 : 소장쪽으로 기울어지는 중이다.
* 소감
파이윰도 해볼수록 괜찮은 게임같습니다.
첫판에 혹시 아 애매하다~ 하셨던 분 있으면 두번째 판까지 해보라고 권해보고 싶습니다.
관리행동할때 일꾼을 빼주냐 마느냐의 딜레마가 일품입니다.
빼자니 남들이 들어갈것 같고 안빼자니 내가 들어갈데가 아예 없고....
2. 캘리코(★★☆) - 미소장
* 한줄평 : 머리가 터질것 같아서 중간에 정줄놓고 했다.
* 소감
간단한 규칙에 머리 터질것 같은 게임은 이게 지금까지 해본것 중에 최고였습니다.
취향은 아니라서 그냥 저냥 적당히 뇌를 비우고 했는데도 하고나서 피곤이 어마어마하게 올라왔습니다.
3. 마폴 2 + 카라반(★★★★☆) - 소장
* 한줄평 : 마폴2도 카라반이 있어야 게임 운영이 수월하다.
* 소감
오거까지 구입한 몇안되는 게임. 듀얼레이어만 보이면 사고싶은....
남의 미플을 주사위 6처럼 쓰고, 남의 주사위위에 들어가면 낙타를 주는 캐릭터였습니다.
싸게싸게 1짜리로 얹어서 낙타빨고 필요할때 6짜리 한번씩 써주는데 나쁘지 않았던것 같습니다.
바지사장님이 첫플이셔서 계약서만 왕창 달리는 거상테크를 했는데 생각보다 점수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4. 아르낙(★★★★) - 소장
* 한줄평 : 간만에 아르낙은 옳은 선택이었다.
* 소감
모임 처음오신분이 아르낙을 해보고싶다하셔서 펼쳤습니다.
역시 아르낙은 제가 웨이트 2점대 게임중에 붉은대성당과 투탑을 찍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5라운드안에 최대한의 이득을 보도록 쥐어짜내는 과정이 재밌습니다.
5. 하트오브크라운(★★★) - 미소장.
* 한줄평 : 첫플에 진짜 별로였는데 다시해보니 나쁘지 않았다.
* 소감
우리 모임에서 바지사장님 말곤 다들 기피하는 비운의 게임....
작년인가에 처음접했는데 게임이해도도 딸리고 룰설명도 제대로 이해못해서 정말 기억이 안좋았던 게임입니다.
그 이후 도미니언을 해보고, 하오크를 다시 해보게 되었는데 바로 이해되더군요.
테마와 일러스트가 특히나 불호라서 저는 절대 사지 않을것 같은 게임이지만
개인의견으로는 게임성만 본다면 링크시스템으로 도미니언보다 좀더 나은듯한 느낌입니다.
6. 러브레터(★★★★★) - 소장
* 한줄평 : 필러중에 이만한 필러는 없다.
* 소감
러브레터는 뭐 별 5개 줬지만 한 20분 내외의 필러게임들중에서 가장 최고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준 점수입니다.
가끔 이렇게 한번씩하면 정말 재밌어요. 게임 진짜 참 잘만들었다~ 싶은 그런 필러게임입니다.
7. 스카우트(★★★) - 미소장
* 한줄평 : 크라스카리어트 상위호환
* 소감
결국엔 쟁상류 족보게임이지만 카드를 위아래로 쓸수있다는 점이 조금 신박하구요.
냈던 족보를 막을수 없으면 한장씩 가져가면서 족보가 점차 약해지는점도 신선합니다.
크라스카리어트를 좋아하면 이게임도 충분히 좋아할것 같습니다.
8. 노터치 크라켄(★★★) - 소장.
* 한줄평 : 10월에 한번했던거라... 그냥 저냥 적당히 재밌었다.
* 소감
그냥 노터치 크라켄입니다.. 적당히 재밌는 좋은 마피아게임.
9. 르네상스의 거장들(★★★) - 미소장.
* 한줄평 : 팔았는데, 남의것으로 가끔 어쩌다 한번씩하니까 재밌다.
* 소감
로렌초 카드게임이 부제이지만 전혀 로렌초와는 다른 르네거.
엔진빌딩에 자원관리 게임이고 구슬을 굴려 자원을 먹는 기믹이 참신하지만 어딘가 부족한 느낌을 받는 게임.
10. 시크릿 히틀러(★★★★☆) - 소장.
* 한줄평 : 개인적으로 마피아 게임 탑 1으로 꼽는 게임.
* 소감
정말 간만에 6명모여서 시틀러를 펼쳤습니다.
마피아 2대장은 아발론과 시틀러를 많이들 꼽는데 눈감고 뭐하세요 뭐하세요 하는게 짧아서 시틀러를 더 높게 칩니다.
별 5개를 주고싶지만 이제는 마피아 게임에 이골이 나서 가끔하고싶어요... ㅋㅋ
11. 위치스톤(★★★★) - 소장
* 한줄평 : 여윽시 크니치아. 일러만 좀 이쁘게 내지...
* 소감
일러만 좀더 좋았어도 100개 이상은 더 팔렸을거 같은 게임.
저는 일러 별로 안신경써서 샀는데 하도 못생겼다 별로다하니까 일러가 별로 안예뻐 보이는 현상에 이르렀습니다.
4인 위치스톤은 중앙 보드판 선점싸움이 상당히 많이... 치열하더군요.
이날은 굉장히 몸이 피곤했다... 라는 핑계로 꼴등을 합리화 했습니다.
12. 비티컬처 + 투스카니 + 라인밸리(★★★★) - 소장
* 한줄평 : 최근 2판을 1등해서 그런건지.. 원래 게임이 좋은건지 알수 없지만 점차 인상이 좋아지는 게임.
* 소감
특별일꾼만 빼고 라인밸리를 껴서 풀확에 가깝게 한 비티입니다.
컴포이쁘고 일러예쁘고, 게임성 좋고, 삼박자가 딱딱 맞는 좋은게임인것 같네요.
13. 칩스(★★★★★) - 소장
* 한줄평 : 내가 슈필때 이거 괜찮아보인다고 할때 다 외면하더니 다들 신나했다...
* 소감
칩스 소개영상 보고 아 이건 왔다! 싶어서 샀습니다.
러브레터급의 위상을 노려볼만한 좋은 필러게임인것 같습니다.
처음 꺼냈던 날 했던 4명이 다 하드게이머들인데 칩스에 모두 좋은 인상을 받고 합격받은 게임입니다.
이후에 와이프랑도 하고 다른 사람과해서 총 3번 꺼냈는데 아직까지 실패가 없었던 게임
14. 서쪽왕국의 건축가들(★★★) - 미소장
* 한줄평 : 이구역에 자율방범대가 한명 나타나서 자꾸 사람만 잡아가더라...
* 소감
5인플이었는데 한명이 아무것도 안하고 계속 일꾼 잡기만 하고다녀서 플탐이 30분은 늘어졌습니다.
게임의 본질대로 하지 않는 트롤링이 썩 좋은건 아니었지만.
약간 4인플에 오토마 한명끼고 오토마의 행동을 예측해가면서 하는 느낌이 나서 좀 신선했달까요.
여하튼 한번도 1등해본적도 없고 아직도 어떻게 해야 잘하는지도 모르겠고. 그렇다고 그렇게 재밌지도 않은 참 묘한 게임.
15. 프라하(★★★★☆) - 소장
* 한줄평 : 기믹도 참신하고 게임성도 좋은데 생각보다 룰도 많이 어렵지 않았다.
* 와이프평(★★★★) : 당신은 규칙이 쉽다고했지만 이것도 생각보다 쉬운게임은 아냐... 그래도 이거 재밌더라. 4점줄게.
* 소감
와이프 포함 4인플을 했는데 후기가 아직 많지 않은 게임이라 조금 구체적으로 풀어보면
게임의 느낌 자체는 펠트식 포인트샐러드 게임이 잘맞는 사람에게 잘 먹힐것 같았습니다.
완전하드 유로는 아니고 마폴정도의 적당한 규칙과 운영 난이도를 가진 느낌이었습니다.
게임은
1. 액션크레인에서 액션타일을 골라온다. 해당위치에 적혀있는 보너스를 받는다.
2. 2가지의 액션이 그려져있는데 그중 하나의 액션을 하고 반납한다.
3. 크레인을 한바퀴 돌린다.
이렇게 하면 각자 16번의 기본액션을 하게 되는데 +a로 액션을 늘리는 방법이 있기도하구요.
16번의 제한된 턴안에 최대의 효율을 뽑는데 점수 뽑는 포인트가 여기저기 퍼져있어서 주테크를 하나 정하고 가는게 좋아보였습니다.
2판 해본결과는 헝거와 대성당에서 좌우로 가면 받는 파란색 빨간색 보너스 점수에서 점수가 상당히 많이 나더군요.
그리고 설계를 잘해놨다고 느낀건 성벽을 쌓으면 빨간색 보너스가 들어오는데 성벽타일은 파란색 보너스를 받는 헝거를 밀어주고
마을을 건설하면 파란색 보너스가 들어오는데 마을타일은 빨간색 보너스를 받는 대성당을 밀어줘서
양쪽의 균형을 어쩔수 없이 맞춰야하는 상황을 만들어놨습니다.
여하튼 언워시도 참 좋아하는데 수시작가 게임도 어느정도는 믿고 구매하게 될것 같습니다.
그들의 유산이니 코보게도 나름의 사정이 있었겠지 싶습니다만 가격만 좋았으면 더 잘 팔렸으리라 생각됩니다.
- 장점
알고보면 생각보다 쉬운룰, 참신한 기믹(촐킨의 회전기어같은 느낌), 뭘하든 점수가 나기때문에 초심자도 어느정도는 따라옴.
- 단점
게임을 어려워 보이게 만든 일러스트, 세팅 불편, 원박정리가 쉽지 않음, 아쉬운 가격.
16. 갤러리스트(★★★☆) - 소장
* 한줄평 : 갤러도 좋긴한데... 난 아무래도 칸반쪽이 좀 더 좋다. 설명이 생각보다 너무 어렵다.
* 와이프평(★★) : 나쁘진 않은데 처음할때는 진짜 너무 뭘해야할지 모르겠고 어렵다. 너무어려워...
* 소감
갤러는 뭐 비딸의 대표격인 게임이지만. 이상하게도 저는 와락 너무 재밌다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칸반이 더 재밌고, 온마스가 더 나았습니다.(칸반 ev > 온마스 > 리스보아 > 갤러 순)
약간 주식하는 느낌도 좀 나구요. 저점에서 작품을 구입해서 고점에서 파는... ㅋㅋㅋ
세계시장에서 어디를 먼저들어갈까 눈치싸움 등 도 치열하구요. 다만 너무 액션들이 유기적이다보니까 이해시키기가 어렵긴합니다.
17. 팍스파미르(평가보류) - 소장
* 한줄평 : 중대한 에러플로 평가는 보류했지만 별바의 유산 제국의 투쟁의 느낌이 좀 난다.
* 소감.
2판이라 이미 아실분들은 다 아실 게임입니다. 나름 신작이라 제대로 해보고싶었지만 치명적인 에러플로 게임이 일찍 터졌습니다.
카드의 건설은 통치권을 가지고 있을때만 가능한데 모르고 통치권 없는데 아프간 군 3부대가 들어오는 바람에
2번다 아프간의 투탕카멘이 5점을 먹고 2번만에 끝났습니다. 그래서 평가 자체는 보류했습니다.
여하튼 게임의 재미포인트가 어디인지는 느낄수는 있었는데
전황을 보면서 어느 진영에 붙을지 판단하고, 어디를 어떻게 뚫으면 내영향력을 높여서 점수를 먹을지.
군대를 보내서 어디를 죽이면 내가 통치권을 먹고 전황을 유리하게 끌어나갈수 있을지.
이런 시시각각 변하는 상황과 그에따른 전략변화.. 필요에 따라서는 배신도해가면서 최대한 나의 이득을 노리는 게임이었습니다.
다만 서로간의 공격이 꽤나 직접적이고, 뇌물을 주고 받는과정이 플레이어의 재량에 따라 결정된다는 점 등이 누군가에겐 불호의 여지가 있으나
이러한 공격이 무지성 때리기는 아니고, 나름의 자기 이익에 대한 판단에 근거한 협잡이기 때문에
당하는 상대방도 '뭐... 그럴수도 있겠다' 싶은 게임이었습니다.
했던 사람들의 평가는 남의 카드, 중앙보드판의 형세 등 너무 볼게많고 고려할 요소가 많아서 어려웠다 정도가 되겠습니다.
19. 테오티우아칸 풀확(★★★★☆) - 소장
* 한줄평 : 게임성 좋고 다 좋은데 부수액션이 너무많아 에러플을 안할수가 없다.
* 소장
간만에 테티칸 풀확입니다. 4명이서했는데 3명이 180점언저리에서 치열하게 끝났네요.
뉴턴의 책장메타같이 기본적으로 피라미드를 쌓는 게임이라 피라미드에서 점수가 가장 많이나는 편이지만
죽은자의 거리 점수메타도 상당한 점수가 나는 편인것 같습니다.
20. 칩스!(★★★★☆) - 소장
* 한줄평 : 세번째 꺼낸건데 해보고 재밌다 재밌다 하더니 모임원이 빌려갔다.
------------ 와이프와 2인플 게임 -------------
1. 위치스톤(★★★)
* 한줄평 : 2인플은 중앙싸움이 널널하다
* 와이프평(★★★) : 재미있지만 여러번하면 질릴것 같은 느낌.
2. 테오티우아칸 풀확(★★★★)
* 한줄평 : 할수록 테티칸보다는 테케누가 더 깔끔하고 좋은것 같다.
* 와이프평(★★★) : 밥멕이기 힘들다.
3. 코임브라(★★★☆)
* 한줄평 : 알마마터보다 약간 가벼운 코임브라가 좀더 좋다. 셋컬렉션, 엔진빌딩 게임인데 해볼수록 여행테크가 상당히 강한것 같아요
* 와이프평(★★★★) : 4점이긴하지만 뭐라고 딱히 평가하긴 애매하다.(몇판 더하면 내려갈듯..)
4. 윙스팬 풀확(★★★★)
* 한줄평 : 좋은게임인건 알겠다만 이게임이 존잼 갓겜 꿀잼 허니잼 까지인지는 아무리 생각해도 모르겠음.
* 와이프평(★★★★★) : 게임으로 조류공포증 극복함. 존잼, 갓겜, 꿀잼.
* 소감
오세아니아 확장은 좀 게임성을 다르게 해준다길래 기대했는데
쉽게생각하면 그냥 조커자원이 하나 생긴 수준이었네요.
다만 조커자원 활용에 따라 추가점수요소가 있어서 신경쓸 부분이 좀더 생겼습니다.
5. 로스트시티(★★★★)
* 한줄평 : 간만에 하니 재밌었다. 가끔씩 꺼내서 해야겠다.
* 와이프평(★★★★) : 2인플의 2인자.(1인자는 세듀)
* 소감
보드게임 진짜 초보시절에 마트에서 뭣모르고 2만원 주고 눈탱이 맞고 샀다가
굴릴대로 굴리고 헐값에 넘겼는데 파주슈필에서 1~2만원이 모잘라서 하나 다시 들여온 게임.
질리도록 했다고 생각했는데 몇년만에 하니 다시 그 재미가 살아났습니다.
6. 파이프라인(★★★)
* 한줄평 : 대출은 필수였구만... 운영이 어려운 게임.
* 와이프평(★★★) : 머리가 빠개질것 같다. 하지만 다시해볼 의향이 있다.
* 소감
일러가 이안오툴꺼고 게임이 깔끔해보여서 사봤습니다. 몰랐는데 일꾼놓기 게임이더군요.
원유를 사다가 내 파이프라인에서 정유를 해서 고급유를 만들어 파는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쉬울듯 합니다.
내 파이프라인을 구축할때 퍼즐요소가 들어있고, 파이프라인이 점점 좋아질 수록 액션이 강화돼서 엔진빌딩 느낌도 납니다.
초플이라 그냥 무지성으로 파이프라인을 왕창 길게 설계했는데 한판 해보고 느낀점은
내 파이프라인 한개당 하나의 석유큐브를 정재할수 있기 때문에 짧게 여러개를 만드는게 유리하며
기계장치를 만들어서 15원씩 주고 라운드마다 석유 정제하는 액션을 많이 활용하는게 좋겠다 정도였습니다.
3점을 준 이유는 뭔가 약간 부족한...? 느낌을 지울수가 없었는데
운영을 제대로 못해서 점수를 못내서 재미가 좀 떨어져서 그런건지 진짜 게임에 뭐가 빠져있는건지는 한두판 더 해봐야 그 실체를 알것 같습니다.
7. 스플렌더(★★★)
* 한줄평 : 구관이 명관이라고 스플렌더 마블은 처분하고 다시 스플렌더로 돌아왔다.
* 와이프평(★★★★★) : 왜 나는 맨날 지는가....
8. 프라하(★★★★)
* 한줄평 : 앞서도 말했지만 룰북읽으면서 바로 합격받은 좋은 게임.
* 와이프평(★★★★) : 신혼여행으로 못간 프라하를 게임으로나마 갔다.
9. 칩스(★★★★)
* 한줄평 : 와이프도 재밌다 연발. 3번다 성공해서 12,000원의 행복.
* 와이프평(★★★★) : 시간 때우기로 꿀잼.
10. 스키티아의 침략자들(★★★☆) - 방출대기
* 한줄평 : 2~3인플은 스키티아, 4~5인플은 북해.
* 와이프평(★★★) : 북해랑 똑같다 ㅠㅠ. 이정도면 자가복제수준.
* 소감
스키티아를 팔았었다가 다시한번 들여와 봤습니다. 다시 나가야 될것 같습니다.
북해랑 똑같아서 하나는 파는게 좋을것 같다는 고견을 듣고야 말았습니다.
11. 마라카이보(★★★★★)
* 한줄평 : 나에게는 탑 5, 와이프에게는 워스트 3에 드는게임.
* 와이프평 : 손절. 게임이 불친절하다!
* 소감
저는 피스터 빠돌이라 그웨트 마라카이보가 최애겜 탑 5안에 거의 항상 들어가는데...
와이프는 그웨트를 싫어했고 마라카이보는 급기야 손절당했습니다.
게임 규칙도 다이해하고 열심히 했는데, 그냥 재미가 없답니다. 게임이 불친절하다고도 하구요
왜 그런건지는 알수 없지만...ㅠㅠ 여하튼 뭐 저 2개 아니여도 할 게임들은 있으니까요...
＃ 재미로 보는 마누라 평점(별반개 없이 1점단위로 평가) ＃
★★★★★ : 마폴시리즈, 로코코, 스플렌더, 테포마, 윙스팬, 세듀
★★★★ : 석기시대, 그오호, 버건디, 비티컬처, 프라하, 붉은대성당, 로스트시티, 칩스, 코임브라, 파이프라인, 이스탄불 주사위, AOS
★★★ : 위치스톤, 테티칸, 스키티아의 침략자, 브라스 버밍엄, 워터게이트, 언더워터시티즈, 요코하마
★★ : 알케미스트, 시즌스, 메르브, 니다벨리르, 갤러리스트
★ : 그웨트, 카르카손, 르아브르
손절 : 마라카이보, 리코셰로봇. 팬데믹레거시
별점 3점은 그럭저럭 재밌게 했다 수준으로 언제든 다시 해볼수 있음.
2점은 내가 하고싶다고 조르면 해줄수 있음.
1점은 저의 생일 등 뭔가 특별한 조건이 걸려있으면 가능.
손절은 정말 다시는 하기싫음.
오늘은 여기까지입니다. 다가오는 보드게임콘이 기대되네요! 다들 즐거운 보드라이프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