윙스팬 네스팅 박스 정리 썰 (콤포 업 된 새들 포함)
#0 최근 트렌드가 전략게임 빅박스 출시 인것 같아요.
테포마 빅박스를 시작으로
서왕건, 비티컬쳐 빅박스가 출시되고, 드디어 기다리던 윙스팬이 출시 되었습니다.
이번 페스타도 그것때문에 다녀왔는데, 드디어 오늘정리를 마쳤습니다.
개인적으로 만족도는 별 4개이고, 앞으로 나올 아콜 25주년도 기대되네요.
#1 가장만족했던것은 개인 트레이 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차라리 카드 트레이를 빼고 개인트레이를 2개더줬으면 하고,
만약 개인트레이만 별도로 출시되도 살 의향이 있습니다.
반대로 이야기하면 최대 7인까지 가능한 게임에서 트레이를 3개만 준것이 조금 아쉽습니다.
그점이 이번 네스팅 박스에서 실망한 유일한 점입니다.
순서대로 초록새/ 빨강새/ 파랑새 트레이
#1
저는 모든 콤포업을 다해서 기존구성품은 다이소박스에 담아 오리지널 박스에 넣었습니다.
확실히 만족스럽네요.
#3 아시아 확장은 호불호가 갈릴것 같습니다.
카드풀 추가, 7인풀 추가, 듀오 모드 등 은 환영할 점이지만
테포마가 격동, 개척기지등의 확장이 기존 유저들에게 환영받지 못한것처럼
같은이유로 환영받기 힘들것 같다는 생각을합니다.
차라리 아콜과 같이 덱확장 형태로 발매하는 것이 더 좋아보입니다.
카드 분류표를 보면 남극까지해서 대륙별로 다 출시하겠다는 야심찬 계획인데,,, 현재까지 확장 형태들을 보면 개인적으로는 큰기대가 되진 않습니다.
#4 추후에 낼 확장에서는 개인보드판 / 알 / 먹이 콤포 / 주사위 트레이등 오리지널을 구매한 유저들이 이미 가지고 있는 구성품을 추가로 넣을 이유는 없어 보입니다.
비용 상승의 주범이기도 하고, 굳이 있는 구성품을 또 받아봐야 버리기 아까운 쓰레기밖에 되지 않는 것 같습니다.
#5 윙스팬 현재까지 확장을 기준으로 말씀드리면
본판 (별 5) : 입문 카드 게임의 레전드
유럽 (별 3) : 본판 카드 구성만 못한것 같음
오세아니아 (별 5) : 본판의 밸런스를 잡아준 갓 확장
아시아 (별 4) : 새로운 시스템과 새로운 게임. 하지만 기존게임보다 덜한 재미의 게임을굳이 할필요는 없어보임. 협력 카드가 추가되어 초보자를 도와줄때 사용하기 좋아보임.
이상입니다.
아래는 개인트레이에 사용한 콤포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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