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주의!] 오딘을 위하여 를 정리해보았습니다. part 2!!!
지난번 오딘 정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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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병장정지혁 찬통맨입니다.
결국 반찬통으로 정리는 실패로 돌아갔습니다.
Z-Man Games 잊지 않겠다....
그래서 결국 M사의 오딘 오거나이저를 사게 되었습니다.
.....가격이.....
M사 니놈들도 잊지 않겠다....
여차저차 해서 배대지 이용으로 열흘뒤에 받게 되었습니다.
비싼 값 주고 샀지만, 그래도 이쁘긴 하네요. 히히
퇴근 후 장장 2시간에 걸쳐 조립을 하고 마지막 도끼처럼 생긴 은화 수납 통을 조립하는 중....
.......
으아 앙대!!!!!ㅠㅠㅠ
이렇게 비싼돈 주고 산 오거나이저를 파손품으로 사용해야하나 하는순간...
extra!!!!!!!!!!!!!!!!!!!!!!!!!!!!!!!!!!!!!
여분 파츠를 무려 2파츠나 넣어줬습니다.
엉엉... M사 여러분들 감사합니다 엉엉...
(빛보다 빠른 태세 전환!!)
우여 곡절 끝에 모두 조립하고 수납을 해보았습니다.
(M사에서 제안했던 방식과 조금 다를수 있습니다.)
우선 맨 밑에 개인 보드판을 깔아줍니다.
그 위에 자원 트레이 2개와 플레이어별 일꾼을 넣어줍니다.
그위에 카드 수납함(상단 왼쪽), 선마커+팅패널티 토큰 수납함(상단오른쪽), 자원 수납함x2(하단 왼쪽), 배타일, 산맥타일, 건물타일, 유물, 주사위(상단오른쪽)을 올려줍니다.
산맥타일과 건물타일은 아스테이지로 포장해놨는데도 여유있게 수납이 되더군요.
아무래도 수납함이 위가 뻥 뚫려 있어 덮개가 필요하다 생각이 들어서 점수판과 라운드 진행 현황판을 올려놓았습니다.
그 위에 도끼 모양 은화 수납함을 올려주고 탐험지역과 배 보관용 타일을 올려줍니다.
그 위에 액션판을 접어서 올려줍니다. 카드 수납함 끝 부분과 딱 맞아 떨어져서 흔들리지 않게 고정이 되더군요.
이 위에 룰북과 기타 설명서를 올려놓고 닫으면
거의 유격없이 잘 닫힙니다.
히익!!힠!!!히이익힉 힉!!
(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덜컹)
여기까지가 오딘 오거나이저 수납 후기 였습니다.
여러분. 오딘은 그냥 오거나이저 삽시다. 히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