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 보드겜] 소소한 블로그 관리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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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03 12:01

보라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여기서 서식하다보니 가끔 블로그를 하는 분들을 보는데요.

제가 일도 SNS쪽으로 하고 있고, 3년 전부터 취미도 블로그다보니 여타 도움보다는 제가 잘 아는 분야에 대해

노하우를 알려드릴 수 있을 것 같아 이렇게 글을 적어요~

심도 깊은 노하우는 아니고, 그냥 지금 당장 보이는 문제점들 정도?

또한 이 글은 100% 정답은 아닙니다~

로직이라느 것도 있고, 생태계는 계속 바뀌기 때문에 그렇죠 그렇지만, 기본 토대는 비슷하기 때문에

몇 가지 팁을 드리려고 합니다.

또, 블로그는 그냥 낙서장이라고 생각하시고, 방문자 수 및 노출이 상관 없는 분들도

이 글이 아마 무용지물일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짧지만, 나는 방문자가 신경쓰여요~ 하는 분들을 위해

별 것 아닌 노하우 몇 개 던집니다.. ㅎㅎ

1. 꾸준히 할 것

~~이걸 팁이라고..~~

꾸준히 블로그를 운영하면 안이쁜 블로그도 사람이 모입니다.

물론 컨텐츠에 따라 꾸준히 하지 않더라도 모이는 경우가 있습니다.

2. 어디라도 내 글이 하나 더 있으면 중복이다.

이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는 분들이 있는데,

사실 이 글을 적은 이유 중 가장 크게 작용한 부분이 이 2번 문항입니다.

보라나 다다에 블로그에 글과 사진을 그대로 긁어다가 올리는 분들이 있기에 이 글을 적고 싶었습니다.

물론 그냥 무분별하게 글을 쓰시는 분이라면 이 글을 쓸 생각도 없었겠지만,

본인의 블로그에 애착을 가지신 분들이 많을 것 같아서요...~

참고로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엔진 툴에서는(물론 어느 엔진이나 비슷하겠지만..)

중복글에 대한 제재가 심한 편입니다.

즉, 블로그에 적은 글과 그 글을 그대로 복사해서 커뮤니티에 올리면 검색엔진에선 스팸이라고 판단하게 되는 것입니다.

운이 좋으면 글 하나만 노출 막히겠지만, 운이 나쁘면 커뮤니티와 블로그에 올라간 글 모두 막힙니다.

대신 앞서 말했던 것처럼 블로그를 별로 키울 생각이 없고, 낙서장의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라면 전혀 상관이 없는 이야기입니다.

저는 이런 일기장이 아니라 추후의 검색 노출도 신경을 쓰기 때문에 본문을 그대로 긁지 않고,

차라리 본문을 캡쳐 떠서 올리거나 사진 몇 장과 링크를 같이 걸고 있습니다.

검색엔진에 걸리는 것은 텍스트와 이미지기 때문에 전체 캡처를 뜰 땐 텍스트와 이미지 중복을 피하기 때문에

추천합니다.

또 이미지 한 장만 올릴 때도 블로그에선 사용하지 않은 이미지를 활용하는 편입니다..

이미지도 검색엔진에 걸리는 대상이기 때문이죠~

그래야 다들 쉬쉬하지만, 블로그지수라는 게 안떨어지고, 커뮤니티의 글의 노출도 높아지는 결과를 가져오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