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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밍엄 간단후기
3,666 조회
2021.07.13 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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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낮에 친적 집에 가서 브라스 버밍엄 3인플을 했습니다.
석탄공장을 많이 안 지었는지 석탄이 부족해서 석탄 하나에 8원까지 올라간 적이 있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2라운드에 도로를 너무 많이 지어서 석탄이 부족했던 것 같네요. 그래도 도로를 지어야 돼서 비싼 값에도 한턴에 도로를 2개씩 지으려고 했지만 맥주가 없어서 실패.ㅠㅠ
1등한 플레이어가 한꺼번에 상품 3개를 팔면서 앞서 나가고 맥주 부족 현상을 일으킨 것이 승부의 분수령이 되었네요.
저는 방직소를 많이 짓는 전술을 썼는데, 2등을 했습니다. 처음 써 보는 전략이라서 조금 힘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브라서 버밍엄은 재밌네요. ㅎㅎ
브라스 버밍엄은 게임을 알면 알수록, 게임을 하면 할수록 더욱 재미있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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