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언 5확장 후기

진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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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7-9 오전 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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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후기글은 처음 써보네요.

도미니언을 올해 1~2월에 시작했는데 너무 재밌어서 개정판, 장막, 번영, 바다, 길드를 사고 부족해서

어드밴처, 오지의 사람들, 연금술까지 산 사람입니다..

암흑의 시대는 해봤는데 너무 피말리는 느낌이라 못하겠더라구요ㅋㅋ

아무튼 본론으로 들어가서

오늘 오지의 사람들 첫 개봉식 하면서 기본 + 장막 + 연금술 + 바다 다섞어서 왕국카드7, 오지의 사람들 왕국카드3장씩 뽑아서 오지의 사람들 왕국카드를 다 써봤는데

처음으로 확장을 이렇게나 섞어서 해봤네요

항상 기본 + @로만 했었는데 이렇게 잡탕을 만들어보니 나름 새로운 조합이 엄청나게 많이 탄생을 하더군요 ㅋㅋㅋ

아무튼 제가 지금까지 쭉 했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후기를 적어보겠습니다!!

주관적 평가 재미5/5 난이도5/5

<기본(개정)판> 재미4/5 난이도1/5

1. 노상강도가 너무 깡패인 듯.

- 제일먼저 2장 정도는 구비해주면서 시작하네요.. 밸붕카드라서 저는 싫어하는 카드

-밸붕이기 이전에, 게임의 재미를 깨는 것 같네요. ㅠㅠ

2. 도서관+축제 쉬우면서도 너무 쌘 조합

- 너무나도 유명하죠. 네

3. 신하러버

- 신하를 사면 돈을 사기가 좀 그렇죠.. 신하를 써서 돈을 버린 적이 너무 많아서 무조건 저는 신하를 몰아서 삽니다.

아무도 신하를 왕창 사지 않고, 시장이나 마을, 축제, 선구자같은 조합이랑 너무 좋고, 개인적으로 2번보다 속주가 빠릅니다.

신하가 나오면 어떻게든 신하를 굴릴 생각만 합니다..

<장막> 재미3/5 난이도 2/5

1. 하수인

- 하수인 잘쓰는 사람이 참 유리하지 않나.. 싶습니다

2. 공물

- 옆사람이 싫으면 일단. 사고 보는게 좋은 것 같네요 ㅋㅋ

3. 승점 + 액션 OR 재화

- 이 카드들은 점수도 애매하고 효과도 애매하다고 생각해요

4. 집사

- 집사 쓰면서 덱을 빨리 없애는게 최적화시키기 좋지않나 싶어요!

5. 고문기술자

- 3장이상 쓰면 진짜 고문입니다..

<바다> 재미 3/5 난이도 3/5

1. 빅머니

-바다는 상선같은 카드로 돈을 불리는 것보다 차라리 돈을 사는게.,.!
2. 3~4인이면 해적선!

-당하면 끔찍합니다.. 해적선 + 파괴공작원일때 하.. ㅋㅋㅋ

3. 대사

-사기카드죠..네 사유지 왔다갔다하면 끔찍

4. 항해사

- 재화+2에 댁 5장보고 버릴지 말지 고르는 카드. 저는 아주 좋아해요 덱이 빨리 굴러가거든요 (오지의 사람들엔 지도제작자라는 카드가 항해사 + 정찰병의 역할을 해서 지도 제작자를 좋아하게 됐네요~)

5. 책략가를 잘써보자.

- 돈이 붙은 액션카드를 쭉쭉 내고, 마지막에 책략가를 써서 구입도 하고, 다음턴도 하고!

6. 보물창고

- 음,,, 몰빵하면 이기기가 더 힘들더라구요,, ㅠ

7. 원주민마을

- 원주민마을 + 고문기술자 이런 조합이 좋더라구요! 저는 원주민마을로 한방을 노리거나 콤보 만들어놓거나 하는 편이에요ㅕ~

<길드> 재미 3/5 난이도 3/5

1. 빌드업

- 덱 빌딩을 잘해야 합니다. 폐기 카드도 많고, 코인을 주면서 돈을 모을수 있는데 코인만 모으다가 돈이 없어서 낭떠러지 가지않게 돈이랑 코인이랑 적절히 잘~

2. 석공

-게임이 끝나갈무렵 금을 공작령 2개로 바꿔요!

3. 광장

-동을 폐기하지 않고, 광장 + 도서관 = 코인

<번영> 재미 5/5 난이도 2/5 (돈이많으니 아무래도 재밌는듯..)

1.궁정

- 궁정 + 재화가 붙은액션카드를 쓰면 ..!

2. 약장수

- 돈이 많은 버전에 동에 저주까지 뿌리는 악날한..

3. 주교

- 주교로 이리저리 잘 폐기해서 덱을 최적화 시켜요

4. 대장간

- 은을 왕창사서 대장간을 산 뒤, 은3장으로 백금화를 노려보는건.?(잘안되더라구요) ㅋㅋ

5. 회계사무소

- 동을 뻥튀기 해야하는데, 구입붙은 카드랑, 회계사무소, 정원이 있으면 써볼만 할 것 같네요

<연금술> 재미4/5 난이도 3/5

1. 알케미스트

-이거만 사다가 보물창고 꼴 나는 듯 합니다..

2. 대학 + 견습마법사

-이 콤보가 덱을 다 뽑더라구요 대학으로 5원 액션 계속 먹고, 견습마법사로 계속 뽑고 정말 쌥니다

3.골렘

- 골렘쓰는 덱이면 시간이 오래걸리는.., ㅠ

<오지의 사람들> 재미3/5 난이도 2/5

1.기본판이랑 비슷해요

2. 교차로

- 교차로를 잘 쓰면 좋더라구요 액션3이 너무 사기

3. 황철광

- 거의 노상강도 급으로 빨리 사라진거같네요. 독점못하게

4. 오아시스

-폐기가 없던 판이 있었는데, 폐기가 없으니까 오아시스로 필요없는 패 줄이고 계속 드로우 하는데 좋았던 것 같아요

5. 고속도로

-를 빨리 사는게 어떻게든 유리하더라구요! 캔트립의 다리?여서 마지막 액션을 흥정가로 마무리 하면 참 쌨던거 같아요

그냥 주관적인 느낌만 적었네요!

그냥 확장팩을 정하고 플레이 할 때보다 다 섞어서 하는게 재밌었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전략들도 많이 나왔구요

그리고 질문이 있습니다

연금술 지배를 할 때

가군 -> 나군 -> 다군이 플레이를 할때

가군이 지배를 쓰면

나군의 패를 들고 턴을 하는데.

1. 이때 가군이 5장을 뽑아놔야 하는건지?

2. 나군의 패로 노상강도나 민병대나 마녀를 쓰면

2-1 가군의 덱도 공개해서 재물을 폐기한다.

2-2 가군의 패도 3장이 되도록 버린다

2-3 가군의 덱에도 저주가 들어간다

뭐가 맞나요?

3. 가군이 나군의 패로 지배를 쓰면 어떻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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