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투에 관한 카드의 쓰임세에 관하여.....초기 3op
안녕하십니까 Jin입니다
어제는 하루 빼먹어버렸지만 다시 초기 카드 3op 소개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초기 1op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748&id=&tb=board_community
초기 2ophttp://boardlife.co.kr/bbs_detail.php?bbs_num=17790&id=&tb=board_community
3op부터는 왠만한 나라를 통째로 먹을수 있는 op를 가진 카드들이기 때문에 어떻게 쓰냐에 따라 게임의 판도도 바꿀수 있는 그러한 카드들입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1 봉쇄 정책
매카시즘(초기 4op 카드)에 반대격인 카드입니다. 다만 이것은 한번 쓰이면 사라진다는 단점이 있읍니다. 미국 플레이어 입장에서는 초기에 op가 부족한경우가 많기 때문에 손에 4op카드가 별로 없다싶으면 헤드라인으로 쓰기 좋은 카드 입니다. 하지만 중기 CIA의 반대격카드인 케네디 암살음모론(론 건맨)을 날려버려줄수 있는 카드 입니다만 그때 이것이 미국 손에 들어오리라는 보장도 없기 때문에 이벤트도 좋아보입니다. 하지만 상황이 괜찮거나 손에 4op가 많으면 덱속에 살려두고 있다가 나중에 쓰는것도 좋습니다.
소련으로써는 마지막 액션라운드에 쓰면 되는 카드이지만 단 한가지 주의 할점은 미국에게는 1액션라운드가 남아있기 때문에 그 마지막 카드를 사용하여 조종하는 나라의 조종이 풀리거나 할수 있기 때문에 미국 영향력과 인접해 있는 나라들에게 주의 바랍니다.
2. 핵공격 방호 교육
미국의 3점이자 쿠데타를 막아주는 좋은 해드라인용 카드입니다. 초기에서는 핵공격 방호교육이 헤드라인으로써 데프콘을 줄일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기 때문에 승점2점과 쿠데타를 막을수 있지만…..조심해야할 것은 초기 1턴을 제외한 나머지 초기 턴에는 미국이 쿠데타를 당할곳이 거의 없다는것입니다. 잘못써주면 소련이 op를 사용해 아시아 중동 유럽에 더 힘을 쓰게 도와줄수 있습니다. 잘하면 올림픽과 맞물려서 승리를 거머질수도 있지만요 ㅎㅎㅎ(이부분은 올림픽카드(2op편)에 서술해 놓았습니다)
소련으로써는 첫 액션라운드에 쓰기 좋은 카드입니다 첫 액션라운드에 쿠데타를 하지 않고도 헤드라인과 연계하기 좋기 때문이죠. 이부분은 아래에 소련카드를 서술하면서 자세히 말하도록하겠습니다.
3.동유럽 정세 불안
미국 플레이어는 굳이 이걸 초기에 이밴트로 쓸일이 있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만, 편하게 op로 사용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후기가 되지 전까지는 효과가 미미하고 차라리 이걸로 나라 1-2조종하는 편이 훨씬 도움이 될꺼라고 판단됩니다.
소련으로써는 맞아도 아프지 않고 그냥 써주면 되는 카드이지만 다만 자신의 손에 독립적 공산국가가 있으면 이카드를 먼저 써줘서 미국이 스스로 제거 시키게 하고 써줄수도 있는 카드입니다. 하지만 후기 이후에는 아프기 때문에 주의.
4 북미 방공 사령부(노라드)
참 어려운 카드입니다…미국은 이 카드가 이벤트로써 발동하길 원하지만 3op라는 큰 값과 재대로 발동이 될려면 캐나다도 조종해야하고 여러가지로 조건이 붙고 이벤트로 쓰면 초반 싸움에서 밀릴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저는 op로 쓰는 것을 선호하는 편입니다.
소련으로써는 써주기 싫은 카드입니다. 이것이 발동이 되있으면 쿠데타에 제약이 많이 걸리고 한국같이 양국의 영향력이 존재하는곳이 이걸로 인해 뒤집히거나 끊임없이 1op를 써줘야 하기 때문에 저는 우주로 날리는 편입니다. 예외가 있다고 한다면 너무 op가 급하거나 아니면 내손에 베트남 전쟁(중기 3op)가 함께 잡힌다면 써줍니다. 이 카드를 씀으로 인하여 미국은 케나다 점령을위해 1-2op를 쓸것이고 다음 턴에 베트남 전쟁을 씀으로써 효과를 취소 시킬수 있기 때문에 이럴 경우에 만 씁니다 그러면 미국은 손해를 보기 때문에 조금이나마 이득을 볼수 있음니다.
P.s 많은 분들이 헷갈리실 듯 한데 북미방공사령부는 캐나다가 조종당하고 있지 않아도 소련이 사용 할경우 발동 되고 카드 풀에서 제거 됩니다. 마찬가지로 미국 플레이어가 이벤트로 사용한경우도 케나다가 아직 조종당하고 있지 않아도 일단 발동은 됩니다
효과가 발동되는 시점은 캐나다가 미국에게 조종당하고 헤드라인 이 아닌 액션라운드에서 데프콘이 3에서 2로 떨어진 시기에 발동됩니다.
예로 케나다가 조종당하고 노라드가 발동돼 있을 때 소련이 첫 액션라운드로 쿠테타를 하면 쿠대타가 끝나고 미국턴이 오기 전에 1op를 올릴수 있는 임시 턴이 주어지고 그 이후 미국턴이 이어집니다.
만일 카드 효과로 인하여 중간에 데프콘이 올라갔다가 2로 떨어지면 또 발동됩니다.
5. 오개년 계획
미국으로써는 굳이 이벤트로 쓸일은 많이 없는 카드입니다. 운이 좋으면 미국 카드를 강제 발동 시킬수도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도 없고 그럴바에야 좋은 3op로 쓰는 것이 더 좋습니다. 하지만 이 카드는 미국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소련에서 더 득이 되는카드이기 때문에 저는 굳이 쓸일이 없으면 3턴에 쓰는 그런 카드입니다.
소련 카드라고 해도 믿을정도로 색깔이 잘못 칠해진거 아닌가 라는 생각이 종종들정도로 소련을 도와주는 카드입니다. 가장 알려진 사용법으로는 마지막 2장을 오개념 계획과 자신이 지고있는 지역 또는 써봤자 턴낭비만 되고 점수는 없는 지역 점수카드를 손에 들고 있다가 오개년 개획의 3op만 쓰고 점수카드도 공짜로 버리게 해주는 카드입니다. 굳이 점수카드가 아니더라도 op가 적거나 별로 필요없는 중립카드를 버리는데에도 쓰입니다. 하지만 주의 해야 할 것은 남은 액션라운드 수를 잘못 새거나 남아있는카드가 미국카드로 소련에게 불이익을 줄것만 남아있으면 손해를 볼수도 있지만 왠만하면 소련에게 이득을 줍니다. 조심하실것은 카드가 많은상태에서 에이 설마 이거가 뽑이겠어 하는 마인드는 게임을 터트릴수 있으니 주의 해주시기 바람니다.
소련
1 경제상호원조회의
미국으로 써는 초반에 빨리 그냥 op로 써주고 이 카드풀에서 제거 시키시면됩니다. 마땅히 주의하거나 할필요는 없는 카드입니다. 다만 이벤트를 두려워해서 우주로 날리거나만 하시지 않으면 됩니다.
소련은 op로 쓰시면 됩니다 가끔 이 이벤트가 강해보이신다고 이벤트로 쓰시는분들이 있는데..저번에 한번 말했듯이 자신의 이밴트는 왠만하면 자신의 손으로 없에면 손해가 막심하기 때문에 op로 쓰는 것이 좋은 선택지 입니다. 만일 미국이 플레이함으로 인하여 플레이 된다면 추천되는 4나라는 동독 폴란드에는 1씩올려주시고 나머지는 취향일듯합니다.
2 바르샤바 조약기구
미국입장에서는 빠르게 치워버려서 NATO가 나올수 있게 발판을 만들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 이기 때문에 동유럽에서 자신의 영향력이 줄어들 걱정도없고 중후반 동유럽공격에 부담이 없게 됩니다.
소련은 이카드는 마치 한국전쟁마냥 덱속에 살아있는게 더욱 도움을 주는 카드입니다 이걸로 인하여 중후반에 혹시모를 동유럽에대한 공격에서 나라를 되찾을수 있게 되고 더욱 중요하게는 NATO카드를 공짜로 사용할수 있게 해줄수도 있기 때문에 op로 쓰는 것이 추천됩니다.
3. 사회주의 정권
미국이 사용하는 것은 크게 문제가 없는 카드입니다. 이벤트를 먼저 발생시키고 어디를 빼는 지를 보고 그대로 채워넣어도 되고 별로 급하지않다면 다른데에 op를 사용하시면 되겠습니다.
소련으로써는 조기에 헤드라인으로 써서 이탈리아나 유럽에서 주도권을 가저오기 쉽게 만드는 카드입니다. 요즘에는 미국에게 1op를 더 주고 초기 배치를 하는 편인데 만일 미국이 이탈리아에 3op만 넣어놓고 이란에 투자한다면 사회주의 정권으로 이탈리아를 2를 빼고 바로 쿠데타로 이탈리아를 먹을수 있게 해주는 좋은 카드입나다. 2턴 이후라면 앞서말한 핵공격 방호 교육과 연계해서 유럽의 주도권을 노려볼수 있습니다. 프랑스 공격 3형재중 막내급ㅎㅎ 이기도 하지요
4프랑스 드골 정권
프랑스 3형제 카드중 1나
미국으로써는 프랑스를 먹기 까다롭게 만드는 카드입니다 초반에 안그래도 부족한 op인데 이런거라도 맞아버리면 힘들기 때문에 프랑스를 먹을때는 이카드의 이밴트를 먼저 사용하고 바로 3op를 사용해 점령을 노려볼 수 있습니다 만일 봉쇄 정책과 연계한다면 바로 프랑스를 점령도 가능합니다.
소련으로써는 프랑스를 굳이 먹지 않아도 이것이 존재함으로 인해 프랑스 억제 효과도 있고 만일 프랑스가 점령되어 있다고 해도 해드라인으로 이걸 사용하면 프랑스를 먹을가능성이 높습니다. 다만 쿠데타는 포기 해야하지만 마찬가지로 핵공격 방호 교육과 연계하면 됩니다.
5 수에즈 사태
프랑스 3형제중 2번째
1턴 헤드라인 최강자 중 하나
미국으로써는 빨리 써버리고 싶은 카드이다. 프랑스가 아직 투자 하기 전에 써버리고 싶은 카드이지만 주의 할점은 이카드가 이스라엘의 영향력을 없에버리기 때문에 중동을 포기할생각이 아니라면 이스라엘 근접 국에 미리 영향력을 뿌려놔야 한다 또한 이걸로 인해 영미 밀월관계가 종종 안일어 나는경우도 있으니 주의
소련입장에서는 1턴 헤드라인으로써는 더할나위없는 카드 이스라엘에 영향력을 사라지게 함으로 중기까지 미국의 중동 개입을 불가로 만들수 있다. 또한 영국과 프랑스에도 공격할수있으니 좋은 카드. 하지만 상황을 봐서 op로 써줘도 무방한 좋은 카드 이다
6.스탈린 격하운동
소련의 사기카드 2
미국은 써주면 안되는 카드2 아프리카와 남미에서 10점씩 뽑혀가는 점수를 보기 싫다면 써주지 말아야한다 가능하다면 3턴이후 우주로 날리거나 베를린 봉쇄와 같이 사용해서 처리하는게 좋다.
소련은 예외적으로 제거되더라도 이벤트로 쓰는 것이 더 낳은 카드이다 남미를 장악하고 아프리카 등지에 침투하여 중후반 10점씩을 뽑아 먹을수 있게 해주는 주요한 발판을 마련해준다.
쓰다보니 하루가 지나가는군요 ㄷㄷ
초기도 이제 4op만 남았군요
4op이후 어찌할까를 고민중인데 중기 1op부터 쓸지
아니면 초기에 중요한 나라에 거기에 쓰이는 카드들에 관하여 쓸지를 고민 하고있으니 의견 주시면 고맙게 받아드리겠습니다
제 스팀 황투 아이디는 jin56입니다 이기고 지기를 반복하다보니 이쁘게 1500점에 있네요 ㅎㅎㅎ
역시 소련 승률이 높군요 저는 ㅎㅎ
여러분은 어떠신지요?
그럼 초기 4op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