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마스 후기
온마스 간단 후기-
온마스 첫플을 했습니다.
우리는 사람이 살지 못하는 화성을, 개발해야하는 다량 기업중의 책임직원으로써,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다른 기업의 기술을 빌리고, 사용하고, 나의 연구원을 다른 사람 건물에 파견해서 서로 도와주는 방식으로 우리는 하나의 목적을 달성해야한다.
화성을 사람이 살 수 있는 행성으로!!
-" 야 너의 뛰어난 기술을 좀 쓸께 !! "
-" 너의 공장에 내 연구원을 파견하겠어. 너도 내 연구원의 혜택을 받으렴."
온마스의 보드게임판은
[궤도우주정거장]구역과 테라포밍할 [정착지]로 나뉘는데요.
아직 사람이 살기 힘든 [정착지], 즉 개발되지 않은 화성에서는 연구개발 및 재료를 얻을 수 없기 때문에 ~
우리는 기반시설이 되어 있는 [궤도우주정거장]구역에서 재료를 획득합니다. (전기, 물, 산소, 식량 ) / 또 기술을 개발하고, 업그레이드 하는 연구소가 있어서, 기초 기술을 여기서 만들어서 습득합니다
보드판에서 왼쪽에 있습니다.
[궤도우주정거장]구역에서 화성을 개척할 재료를 가지고, 우리는 화성에 도착합니다
! 영화 속에서 나오는 화성탐사로봇!!을 여기서 경험하네요.!
탐사로봇을 이동시켜서 그 주변으로 화성에 도착해서는 사람이 살수 있는 거주지와, 전기,물, 산소, 식량을 생산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들어서 ~ 생산해냅니다.
또 사람이 살 수 있는 거주지도 만들고요
또, [궤도우주정거장]과 [화성 정착지]를 개인적으로 오고 갈 수 있는 우주선도 만듭니다!
이햐, 조금씩 화성이 개척이 되기 시작하네요.
[궤도우주정거장]구역과 테라포밍할 [정착지]를 오고 가며 행동하는 것도 좋지만,
그냥 화성에 머물면서, 수정과 연구원을 통해서 액션마다 추가로 할 수 있는 보조액션으로( 액션 전,후로 1회) [궤도우주정거장]을 가지 않고 재료를 습득하는 건 좋은 방법인 것 같습니다.
( 갤러리스트에서 행동 전 후 하는 관리액션과 비슷하네요 갤러리스트에서는 명성관리가 중요했다면, 이곳 온마스 게임에서는 수정관리와 수정습득, 연구자 활용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
게임을 하다보니, 광물의 중요성을 알았습니다 !
광물!!!!!!! 광산을 지읍시다.
광물!!!! 수정으로 광물을 만듭시다.
수정이 최고입니다 !!
처음 플레이 했습니다. 첫 플레이 이후에 보드라이프에 올라온 룰북의 시놉시스를 보면서 테마에 빠졌고요
자료로 올라온 룰북을 보면서 룰은 딱히 어렵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1회플 해보고 룰북 읽으니까 이해가 쉽습니다. 테마를 이해하면 정말 쉬운 것 같아요
단지,
첫 플 후 느낀 점은요 ( 아직 까지도 잘 모르지만요 )
1. 초코맛, 딸기맛, 바닐라맛 세가지 맛의 아이스크림이 아니라 ~ 약 15가지의 맛의 아이스크림중에 골라먹을 수 있는 아이스크림세트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뭘 골라서 먹어야 할지 행복한 고민. 저 맛도 맛있을 거 같고, 이 맛도 맛있을 것 같아요. 이거랑 저거랑 섞으면 더 맛있을 것 같고, 행복한 고민을 선물해줍니다
2. 화성을 개척하는 방법이 다양한 것 같습니다. 아직 첫플 뿐이 안해서 다시 한번 다른 방법으로 해보고 싶습니다!
몹시 친절히 설명해주셔서 재미있게 했습니다
다음에도 또 하고 싶네요
역시 !! 테마도 생각하면서 해야 재미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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