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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 워 오브 마인, 휘슬 마운틴 간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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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이
10
6,099
2021-4-19 오전 10:16
IP: 110.14.***.***

디스 워 오브 마인: 보드게임

디스 워 오브 마인: 포위의 날들

휘슬 마운틴

 

오랜만에 생존에 성공했습니다. 확장의 개모듈만 추가했는데 확실히 난이도가 많이 내려가네요.

 

식량이 부족해서 초반부까지만 도움을 받았지만 극초반부의 상태이상과 파밍상태에 많이 도움을 준 것 같다고 평가합니다.

 

중반에는 장소카드의 거래액션이 잘 맞아서 뭐든지 싸그리 모아서 다 팔아서 비교적 풍족하게 버텼네요. 

 

다만, 물이 극후반에 터지고 종전이 되는 바람에 물 뽑아서 한 번도 못 마셔본 게 아쉬웠습니다.

 

총 5명의 인물이 쉘터를 거쳐갔고 1명은 전투 중 사망, 1명은 자살로 생을 마쳤네요.

 

그러나 최종엔딩에서 배드엔딩이 또 나와 안타까웠습니다.

 

그래도 뭐 생존했으니까 만족합니다. 

 


 





 

최근 한 게임 중에 가장 재밌다고 생각하는 게임인 휘슬 마운틴 입니다.

 

빠른 정상선점으로 승리했네요.

 

제 뇌피셜로 이야기 하자면 배경은 캐나다 로키 산맥 이고 콜로라도주의 열기구 축제 테마를 씌우고 타일놓기 / 일꾼놓기 / 비대칭파워 요소를 끼워넣었습니다.

 

험준한 로키 산맥의 각종 자원들을 이용해서 각종 장치를 만들고 산맥을 넘는 비행선 루트를 놓는데

 

이런 장치들을 만들다 보면 열이 발생해서 로키 산맥의 얼음이 녹아 여러 호수들이 범람을 하게 된다라는 설정이 들어가 있는 거 같습니다.

 

실제로 로키 산맥은 빙하로 생성된 대표적인 지형이고 유니온 퍼시픽과 캐네디언 퍼시픽 열차회사가 대륙횡단철도를 놓는데 있어서 엄청난 철벽이었던 것을 생각하면 비행선 루트와 호수의 물이 넘친다는 테마는 참신한 생각 같습니다.

 

메인액션 2가지, 보너스 액션 2가지로 구성되어 있고 내 턴에 메인액션 1번, 보너스 액션 2번(해도 되고 안 해도 되고)만 하면 됩니다.

 

모든 액션 자체가 인터랙션이고 자리싸움이 매우 심하고 한정된 자원이며 나의 액션이 후턴의 득이 되기도 실이 되기도 하는 아주 괴롭고 즐거운 고민을 지속적으로 해야합니다.

 

그 싸움에서 이기기 위해서 비행선과 자신의 능력도 업그레이드를 해야하고 A - B - C - A로 연결되는 자원, 일꾼, 액션의 흐름 또한 물 흐르듯 연결시키지 못하면 상대적으로 덜 중요한 호수물만 벌컥벌컥 들이키는 상황이 오기도 합니다.

 

다인일수록 그 괴로운 상황이 더 커지고 2인인 경우는 더 전략적이 되는 게임 입니다.

 

이 게임을 하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차 빼! 이 XXX 야 바뻐!!

 

이렇게 해주고 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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